AI 핵심 요약
beta- 이숭용 감독은 30일 인천서 비시즌 구상을 밝혔다.
- SSG는 맞춤형 훈련으로 고명준 몸을 관리한다.
- 고명준은 부상 이력 고려해 몸 만들기에 집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이번 마무리캠프는 개인에 맞는 훈련을 시키겠다."
SSG 이숭용 감독이 30일 인천에서 열리는 LG와 경기 전 이번 비시즌 계획을 밝혔다.

SSG는 지난 비시즌 때 체력, 기본기, 디테일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SSG는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흔들렸다. 정규 시즌을 치르면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SSG는 결국 9위까지 추락했다. 후반기 새로 영입한 투수인 아빌라와 고졸 신인 김민준의 호투가 이어지며 SSG는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포스트시즌(PS) 진출은 요원하다. 이번 비시즌을 나서는 코칭스태프의 마음은 벌써부터 비장하다. 이 감독은 특히 SSG 차기 3루수로 낙점된 고명준을 특별히 언급하며, 이번 비시즌 기간 몸 만들기에 나선다고 공언했다.
고명준은 지난 4월 창원 NC전에서 몸 맞는 공 때문에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시 17경기 타율 0.365, 23안타(4홈런) 12타점 9득점으로 타선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었던 만큼 아쉬움을 남겼다.
치료를 마친 고명준은 지난 6월 17일 복귀했지만, 이 때는 타율 0.222, 20안타(5홈런) 8타점 9득점에 그쳤다. 지난 7월 19일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장내전근) 미세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두 번째 말소다.

고명준은 지난 15일 복귀해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로 최근 3경기에서는 안타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9월 복귀 후 고명준은 타율 0.269, 7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고명준은 마무리캠프 참여보다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후방 십자인대 수술을 한 경력이 있어 기술보다는 몸을 잘 케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시즌 고명준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그만큼 몸 관리가 중요하다. 이 감독도 그런 고명준의 몸 상황을 고려했다.
SSG는 다음 시즌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선수마다 맞춤형 관리를 할 예정이다. 주전 3루수 최정의 후계자인 고명준 관리가 시작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