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인지가 28일 LPGA 아칸소 대회서 준우승했다
- 니시무라 유나가 21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했다
- 임진희는 공동 8위, 김아림·양희영은 공동 15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6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3계단 뛰어오르며 이와이 아키(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거둔 4위를 넘어선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날 성적은 오랜 기간 괴롭히던 부상 후유증을 털어낸 전인지가 거둔 값진 성과다. 비거리를 늘리려다 허리 통증을 겪은 뒤 불필요한 동작을 줄이고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스윙을 익히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2024년과 작년 톱10 진입이 없었던 전인지는 올해 벌써 세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점차 '메이저 퀸'의 명성 회복하고 있다. LPGA 투어 통산 4승(메이저 3승)을 기록 중인 전인지는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약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김아림과 양희영은 나란히 공동 15위(12언더파 201타), 황유민은 공동 22위(11언더파 202타), 이소미는 공동 34위(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컵은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에게 돌아갔다. 사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킨 니시무라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여 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했다.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린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니시무라는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