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단 감독이 26일 프랑스 대표팀 데뷔전서 승리했다
- 음바페가 결승골 뒤 무릎 부상으로 조기 하차했다
- 이탈리아는 만치니 복귀전서 벨기에에 0-2로 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지네딘 지단 감독이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결승골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악재도 발생했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를 1-0으로 꺾었다.

지단은 현역 시절 '천재 미드필더'로 불리며 프랑스의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 우승, 2000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0) 우승, 2006 FIFA 독일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국민 영웅으로 평가받았다.
지단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지난 2015-2016 시즌 도중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2017-2018 시즌까지 3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하며 감독으로서 역량도 인정 받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프랑스 지휘봉을 잡은 지단은 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튀르키예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9분에야 균형을 깼다.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중원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득점 직후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결국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데지레 두에(파리 생제르맹)교체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경기 후 음바페가 남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후반 42분 튀르키예 골키퍼 우우르잔 차크르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를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까지 잡았다.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지단 체제 첫 승리를 완성했다.

같은 날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복귀한 이탈리아는 첫 경기부터 패했다. 이탈리아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벨기에에 0-2로 졌다.
지난 7월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만치니는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20분 미카 고츠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4분 도디 루케바키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