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교육청이 6일부터 교육활동보호 연극을 공연한다.
- 거창연극고 학생 15명이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했다.
- 교실 갈등을 예술로 풀며 교육공동체 소통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교실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이해의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린다.
경남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교육활동보호 창작연극 '다시,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법령과 매뉴얼을 설명하는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활동보호의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를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사안으로 풀어낸다.
공연에는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 15명이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다시,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위해 일어서는 발걸음'을 주제로 '갈림길', '꿈꾸던 학교', '교실 너머 마법 상점' 등 창작 작품 3편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구성원 간의 관계가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긴다. 거창연극고 교사와 학생들은 올해 초부터 존중받는 교실의 모습과 교육활동보호의 의미를 논의하며 주제와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후 대본을 쓰고 연습을 거쳐 공연을 준비했다.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사의 입장에서 학교 현장을 바라보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경남교육청은 이 과정을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활동보호의 실천 사례로 보고 있다.
공연은 6일과 12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16일 거창연극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세 공연 모두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연극 60분과 관객과의 대화 40분 등 약 100분간 진행된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출연 학생들과 관객이 작품 속 이야기와 학교 현장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관람 대상은 교직원, 보호자, 학생 등 경남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다.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교권 및 학생 생활지도 담당 교원의 참여가 권장된다.
학생이 관람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나 교원이 동반해야 한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 이야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