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자산운용이 23일 반도체 ETF 3종 전략을 제시했다.
- 반도체 매출 비중 높은 퓨어 플레이어만 선별해 담았다.
- 메모리·밸류체인·소부장 투자 수요를 겨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반도체 사업 비중 높은 종목 과감히 제외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반도체 사업 비중이 높은 '퓨어 플레이어(Pure Player)'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23일 'PLUS 글로벌HBM반도체', 'PLUS 코리아HBM반도체',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등 반도체 ETF 3종을 소개했다.
메모리 중심 투자부터 국내 밸류체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까지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만 선별해 편입한 점이다. 반도체 관련주로 분류되지만 비반도체 사업 비중이 큰 삼성전기와 SK스퀘어 등은 모두 제외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효과가 다른 사업 실적에 희석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기업과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에 투자한다. 9월 18일 기준 최근 3년 수익률은 674.0%, 상장 이후 수익률은 947.8%를 기록했으며 순자산은 1조6776억원이다.
'PLUS 코리아HBM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절반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피에스케이, 원익IPS, 심텍,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소부장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메모리 투자 확대에 따른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를 함께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만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운용역이 업황에 따라 전공정과 후공정 비중을 조절하며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 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중심, 밸류체인 분산, 소부장 집중 등 투자 성향에 맞춰 ETF를 선택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테마 상품 가운데는 비반도체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기업이 포함돼 업황 개선 효과가 희석되는 경우가 있다"며 "PLUS 반도체 ETF 3종은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구성해 업황 변화를 투자 성과에 직접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