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2명 수도권에…"지역관광 키워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경제인협회와 국회관광산업포럼은 22일 지역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열고 관광 수요의 수도권 집중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 전문가들은 방문객 수보다 체류시간·소비액을 높이고 지역 고유 콘텐츠에 민간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관광재생특구 지정, 로컬 IP 펀드, 사후활용 로드맵 의무화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방문객보다 체류·소비 확대…관광재생특구 제안
"서울 복제 말고 지역색 살려야"…민간투자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K-컬처 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관광 수요는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려면 방문객 수 늘리기보다 체류시간과 소비액을 높이고, 지역 고유 콘텐츠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국회관광산업포럼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올해 2분기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율은 34.2%로 전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3분의 2는 서울 등 수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K-컬처의 글로벌 열풍과 지역 고유의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왼쪽 일곱번째)과 김석기 의원(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K-컬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서울에 집중돼 관광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까지 고르게 확산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한경협]

전문가들은 관광객을 지역으로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숙박과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일본 나오시마와 설국관광권을 사례로 들었다. 제련산업 쇠퇴로 낙후됐던 나오시마는 민간의 장기적인 예술·건축 콘텐츠 투자로 방문객의 84.7%가 숙박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설국관광권도 폭설을 지역 문화자산으로 활용해 관광객이 2박3일 이상 머무는 관광권을 구축했다.

2005년 국제박람회 부지를 활용한 아이치현 지브리파크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해 2024년 약 294만명이 방문했으며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10억엔으로 제시됐다.

신 교수는 국내 지역관광이 지자체별로 분절되고 공공 주도 개발에 의존하면서 숙박과 소비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을 '관광재생특구'로 지정해 입지 규제를 선별적으로 완화하고, 지역 고유 콘텐츠인 '로컬 IP' 투자펀드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에 대한 세제 혜택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행사 시설이 행사 종료 후 지자체의 유지·관리 부담으로 남는 것을 막기 위해 유치 단계부터 사후활용 로드맵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관광정책 평가 기준 역시 방문객 수에서 체류시간과 1인당 소비액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에 서울의 K팝 아레나나 대형 콘서트·콘텐츠 시설을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지역의 산업과 음식, 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왜 이 지역을 찾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역관광의 중심을 행정에서 민간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역 여행사와 관광 스타트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역량 강화와 지방공항의 인바운드 거점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