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사격 대표팀이 21일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 박하준이 631.4점으로 팀 최고점을 쏘며 막판 역전의 발판을 놨다.
- 박하준과 신민기는 개인전 결선에 올랐지만 메달은 추가하지 못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이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하준(KT), 신민기(창원특례시청), 권협준(서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총점 1884.2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899.0점을 기록하며 2025년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들이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1898.4점)을 경신한 중국팀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은 1890.1점을 쏜 인도 차지였다.
한국은 은메달을 따낸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반 레이스에서 6~7위로 처지며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대표팀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마지막 10발에서 3위로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과시했다.

동메달 획득의 일등 공신은 에이스 박하준이었다. 박하준은 경기 초반 104.8점, 104.7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후반 들어 매서운 집중력을 뽐냈다. 105.6점, 105.2점에 이어 최종 10발에서 106.1점을 명중시키며 총점 631.4점으로 팀 내 최고이자 전체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신민기는 629.2점, 권협준은 623.6점을 쐈다.
단체전 메달의 기쁨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박하준과 신민기가 나란히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박하준은 본선 총점 631.4점으로 전체 4위에 올라 여유 있게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민기는 본선에서 629.2점으로 전체 9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가별로 최대 2명까지만 결선에 출전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극적으로 결선 무대에 합류했다. 중국 선수들이 1위, 2위, 5위를 차지하면서 세 번째로 순위가 낮은 장창훙(630.6점)이 결선 진출자에서 제외됐고 그 차순위 자격이 신민기에게 돌아갔다. 권협준은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오후에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신민기가 6위, 박하준이 7위에 머물러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