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반효진이 20일 아시안게임 사격 본선 2위로 결선에 올랐다.
- 생일에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과 그랜드슬램을 노린다.
- 권유나는 8위로 결선행, 한국 단체전은 4위에 그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사격의 간판 반효진이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한국 여자 사격 최초의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반효진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34.9점을 기록, 왕쯔페이(중국·636.8점)에 이어 전체 56명 가운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반효진은 1시리즈에서 105.6점으로 출발한 뒤 105.3점, 106.1점, 106.1점, 105.6점, 106.2점을 차례로 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권유나도 633.3점으로 8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합류했다. 조은별은 627.6점으로 19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은 이날 오후 2시30분 열린다.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에게는 더욱 특별한 결선이다.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한국 여자 사격 최초의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지난해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같은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석권하게 된다. 한국 사격에서 이를 달성한 선수는 이은철이 유일하며 여자 선수는 아직 없다.
반효진은 본선을 마친 뒤 "결선에서 하던 대로만 해보려고 노력하겠다. 생일을 열심히 자축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만 단체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반효진과 권유나, 조은별의 본선 점수를 합산한 한국은 1895.8점으로 중국(1904.2점), 인도(1898.0점), 일본(1897.1점)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이 종목 단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