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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만5300여 농가에 공익직불금 197억원 지급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7억원을 1만5343농가에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0년부터 쌀직불 밭고정 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해 시행 중인 제도로,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천시는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무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순천시]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시는 지난 3~5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6~11월 동안 이행점검과 대량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의무교육을 운영, 교육 이수율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리며 참여 부담을 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지급됐다. 재배면적 0.5ha 이하 농가는 소득‧거주요건 충족 시 130만 원을 정액 지원받았으며, 면적직불금은 구간별로 ha당 평균 205만 원 수준으로 지급됐다. 올해는 단가가 평균 5% 인상돼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이번 직불금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고령 농업인 대상 현장 지원을 강화해 누구나 불이익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2 14:48
포스코미술관 광양, 일본서 돌아온 조선 서화 공개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일본에서 환수된 조선시대 서화 38건 특별전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고미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재 환수의 의미를 조명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이달 1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특별전 'The Hidden Chapter-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포스코미술관 전시에 이은 순회전으로,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된 조선 서화를 지역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포스코미술관 광양 특별전 'The Hidden Chapter-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홍보물[사진=광양제철소]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일본 교토의 한국미술 소장처 '유현재 컬렉션' 가운데 우리나라로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 38건으로 구성됐다. 조선 초기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산수화, 인물 풍속화, 화조 영모화, 기록화, 궁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조선 회화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선통신사 수행 화원으로 일본을 두 차례 방문한 연담 김명국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17세기 '달마도'가 대표작으로 소개된다. 조선 민화 속 호랑이 이미지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정재 홍장중의 '수하호도' 등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국공립 박물관이 아닌 개인 소장처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통해 문화재 환수가 지닌 역사 복원과 민족 정체성 회복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이 우리 옛 그림과 글씨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수 문화재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전시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포스코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2025년 4월 개관 이후 Park1538 광양 홍보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2026년에는 기획전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임직원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5-12-12 13:53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 분통 "완전한 부실시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완전히 부실 시공이고 안전 불감증이 너무 심합니다."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만난 고성석(61)씨가 뜬 눈으로 밤을 샌 듯 초췌한 얼굴로 호소하듯 말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고성석(61)씨가 취재진과 만나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2025.12.12 bless4ya@newspim.com 고씨는 전날 자신의 형(70대)에 대한 비보를 듣자마자 경기도 용인에서 급히 내려와 현장을 지키고 있다 콘크리트 더미와 철골 구조물이 얽히고 설켜 있어 구조 작업이 뎌딘 상황이라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고씨는 "마음이 너무 심란하다. 어제는 밤이라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딱 보니까 밤하고 완전 틀리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건설업이 세계 50위도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할 말이 없을 정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저앉은 신축 건축물을 가리키면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공사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콘크리트 하중이나 높이를 봤을 때 데크플레이트만 뚝 떨어진다"며 "기둥하고 보가 다 전체적으로 쓰러진 것은 용접이나 볼트 같은 게 미비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조 현상이 있다. 철골 구조는 (무너지기 전) 뒤틀린 소리가 나게 돼 있다"며 "뒤틀림이 있다는 것은 기초가 부실하거나 용접이나 볼트 부분이 잘 안 됐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몰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2025.12.12 ej7648@newspim.com 고씨는 "큰 기둥 사이가 너무 멀다. 중간에 기둥이 있었어야 했다"며 "그러다 보니 (콘크리트) 하중을 못 버티고 붕괴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58분쯤 콘크리트 타설 중에 옥상 2층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사망했고 2명은 실종 상태다.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으로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한편 광주시는 피해자 가족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25-12-12 13:35
고흥몰, 겨울철 '집콕 홈카페' 기획전 열어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겨울 홈카페 트렌드에 맞춘 특별 기획전을 열고 로컬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최대 30% 할인과 국산 커피 선보이기 등으로 겨울철 비대면 소비 수요를 공략한다.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겨울 홈카페 콘셉트 특별 기획전 '산타도 쉬다 가는 집콕 홈카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디저트와 '고흥몰 요리비법 프로젝트' 수상작 재료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고흥몰' 겨울 홈카페 기획전 홍보물 [사진=고흥군]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군은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프리미엄 원재료 기반의 건강한 차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살린 유자차 생강차 등 계절 티 제품과 과일 음료, 유자 활용 디저트류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요리비법 프로젝트 수상 레시피에 쓰인 고흥 특산물 원재료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가 수상 메뉴를 집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상품은 유자청 생강청 등 티 베이스,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유자 유자즙, 디저트용 잼 청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흥 나로도에서 재배 중인 '국산 커피'를 새롭게 공개해 차별화된 홈카페 라인업을 갖췄다. 아열대 작물 재배가 가능한 기후 여건을 활용한 국산 커피는 희소성과 지역 스토리텔링 요소를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로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획전 기간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신규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과 2000 포인트가 지급된다. 고흥몰은 올해 명절선물전, 로컬콘텐츠페스타, 서울카페쇼 등 온 오프라인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누적 매출 100억 원, 회원 5만 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농수특산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몰 관계자는 "겨울 홈카페 수요 확대에 맞춰 고흥 특산물 기반 차 음료 디저트와 국산 커피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 농가와 입점업체의 판매 활력을 높이는 기획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2 12:53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개장 후 최고 실적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가 개장 이래 최다 이용객과 수입을 기록하며 보성 웰니스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녹차 해양 자원을 연계한 치유 콘텐츠가 지역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보성군은 율포해수녹차센터가 이달 8일 기준 누적 이용객 23만6000여 명, 수입 약 19억8000만 원을 기록해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와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강화가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사진=보성군] 권차열 기자 =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율포해수녹차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은 보성산 녹차 성분을 해수에 혼합한 '녹차 해수탕'이다. 녹차 카테킨과 해수 미네랄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가 피부 진정,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을 타며 가족 체험형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센터는 율포 솔밭해수욕장과 인접해 사계절 해변 산책로, 일출 일몰 감상, 인근 카페 체험시설 이용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한다원, 제암산자연휴양림 등과 연계된 '보성 웰니스 관광벨트'가 자리 잡으면서 지역 식당 카페 숙박업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도 뚜렷해지고 있다.​ 센터는 지역 농업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센터 내 특산물판매장을 통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해 판로를 넓히고, 정기적인 지역 예술인 전시회를 열어 문화 관광 융합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군은 율포해수녹차센터와 2027년 준공 예정인 율포해양복합센터 간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 해양 치유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보성형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관광 소비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2 12:29
광주시, 지역인재 양성 '라이즈 사업' 확대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한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총 48억 원 규모의 3개 단위 과제를 대상으로 11일부터 30일까지 수행 대학을 추가 공모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 매칭 지방비와 시비를 합친 4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역 인재 정착형 교육 강화와 초광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이 목표다.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추가 공모는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R D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신규 과제인 'AI 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 등 3개 과제다.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인재양성' 과제(30억 원)는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한 융 복합 교육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개 대학(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R D 기반 실증스튜디오'(15억 원)는 대학과 기관의 공용장비를 연계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 R D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또 신규 과제인 'AI 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3억 원)은 광주(인공지능)와 대구(로봇)가 협력하는 초광역 사업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추가 공모 결과는 내년 1월 사업계획서 평가와 광주라이즈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사업이 확정되면 광주는 기존 사업을 포함해 17개 대학이 16개 단위, 72개 세부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과 기업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초광역 전략과 연계해 광주가 AI와 로봇 기반 산업 협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2 11:39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정부 출연금 250억 원 확정"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정부가 2026년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 출연하는 예산을 당초 20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증액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정부 출연금이 2026년 다시 250억 원으로 증액되면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경. [사진=나주시] 2025.12.12 ej7648@newspim.com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신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증액은 개교 초기였던 2022년,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견인할 국가 전략기관으로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그동안 2024년과 2025년 두 해 동안 출연금이 200억 원으로 축소돼 연구 인프라 확충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으며 2026년 출연금이 다시 250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연구와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연구 인프라 확장, 국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AI 수소 전력 분야 우수 연구인력 유치, 학생 연구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의 핵심 기관"이라며 "출연금 회복이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 모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5-12-12 11:34
보성군의회, 적자 시설·태양광 규제 개선 주문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가 제31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12일 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일정을 진행한 뒤, 11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감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감사를 마무리했다[사진=보성군의회]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이번 감사에서 군의 직영 또는 위탁 운영 시설들이 구조적인 적자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별위원회는 군 예산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시설 운영 방안과 개선 조치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해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규제의 현실성 문제가 제기됐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규제 완화 방향과 제도 보완 필요성을 논의하고, 군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춘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공무원들과 군민의 대표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이번 감사에 참여해 준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 조치와 논의된 개선안에 따른 보성군의 후속 이행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활동 결과보고서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보성군에 이송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의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5-12-12 11:25
매몰자 수색중인 구조대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몰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2025.12.12 ej7648@newspim.com 25-12-12 11:24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매몰자 2명 수색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몰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2025.12.12 ej7648@newspim.com 25-1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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