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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시즌 예술인과 함께 만든 창작 무대 선봬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ACC 예술극장 시즌 예술인'의 성과 발표 공연 '사이의 무대'가 오는 27~28일 예술극장 로비와 아틀리에1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올해 'ACC 시즌 예술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ACC가 '제작극장'으로서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사이의 무대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5.12.17 saasaa79@newspim.com 'ACC 시즌 예술인'은 창 제작 기반의 공연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술인에게는 지속적인 무대 경험과 창작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1차 모집에는 79명의 지원자가 몰려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레퍼토리 공연(4명), 어린이 공연(3명),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1명) 분야에서 총 8명이 선정됐다. 이후 2차 모집을 통해 총 15명이 'ACC 시즌 예술인'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중 8명이 지역 예술인으로 ACC의 지역 기반 창작 활성화라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1년간의 리서치, 멘토링, 연습, 제작 과정을 거쳐 ACC의 창 제작 환경 안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사이의 무대'는 'ACC 시즌 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14편의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1인극 퍼레이드다. ACC 아틀리에와 극장 로비를 무대로 2일간 총 7편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은 시간표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각 작품은 공연자 개개인의 예술 세계를 온전히 담고 있으며 음악극, 연극, 이머시브 시어터, 오브제극, 인형극, 무용극 등 장르 또한 다양하다. 특히 일부 작품은 공연의 형식과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관객과 예술가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고, 더욱 밀도 높은 예술적 교감을 유도한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사이의 무대'는 ACC가 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 제작 생태계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ACC는 지역 기반 예술인들이 창작자이자 동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5-12-17 14:33
목포해경, EEZ서 조업규정 위반 중국어선 나포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업 제한조건을 위반한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66㎞ 해상에서 146톤급 중국 유망어선 A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 어구실명제 위반 중국어선 나포. [사진=목포해경] 2025.12.17 ej7648@newspim.com 조사 결과 A호는 지난 11월 30일 우리 EEZ에 입역해 조업하면서 어구 위치를 표시한 부표나 깃대에 어선명, 어선번호, 어구 일련번호를 명시하지 않은 채 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중 양국 간 조업조건에 따르면 입어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부설 어구마다 식별 가능한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해경은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17일 0시 25분 담보금 4천만 원을 징수한 뒤 현장에서 계도 조치 후 석방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우리 어민의 조업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총 1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담보금 6억 2000여만 원을 부과해 국고에 귀속했다. ej7648@newspim.com 25-12-17 14:23
전남 통합대 국립의대 신설 가속…2027년 개교 목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립의대 신설 추진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인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를 설립해 지역의료 격차를 줄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필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7일 광주에서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추진 간담회'에서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5.12.17 ej7648@newspim.com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를 하나의 통합대학교로 운영하되 각 캠퍼스 총장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유연한 통합'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7학년도 의과대학 개교를 목표로 정원 최소 100명 이상을 배정하고 동부 서부권에 각각 500병상급 대학병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통합대 설립이 국내 첫 '글로컬대학 통합' 사례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거점국립대로 발전하도록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실과 전남도는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25-12-17 14:12
순천시, '자연이 도시의 경쟁력'…전봇대 뽑은 생태·치유도시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순천시가 자연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연계한 도시 설계로 생태 치유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전봇대 철거, 국가해양정원 조성, 치유관광 확산 등을 통해 자연 친화형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주요 이동 경로의 전봇대를 단계적으로 철거하며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지속해왔다. 이 정책은 환경 보전을 넘어 '자연을 지키는 방식이 도시의 경쟁력'이라는 순천형 도시 전략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남파랑길을 걷는 사람들 [사진=순천시] 2025.12.17 chadol999@newspim.com 이 같은 선택은 순천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과 국가해양생태공원,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됐다. 순천시는 자연 보존을 경제적 가치와 연결한 대표적인 생태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순천의 핵심 전략은 '치유관광' 확산이다. 순천만 갯벌, 국가정원, 동천, 산림, 사찰 등 자연 자원을 하나로 잇는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 전역을 치유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숙박, 미식, 걷기, 명상, 문화 체험 등 일상적 활동도 치유산업 구조로 통합해 생활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순천의 치유도시 정책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시는 '한국 건강지수(Korea Health Index)' 평가에서 전국 252개 기초지자체 중 14위, 호남권 1위를 차지하며 건강 환경 복지 지표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 미식주간, 비어페스타, 반려동물 동반 관광 '댕댕순천' 등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형 관광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순천은 올해 국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가입해 국제 생태도시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주민 상인 해설사가 주도하는 '시민 주체형 관광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을 지켜낸 도시로, 이제는 그 자연이 시민을 치유하고 도시의 미래를 이끄는 자산이 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7 14:10
여수시,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 내년 1월 출범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내년 1월부터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를 정식 운영하며, 관내 모든 택시를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콜 이용료 1000원을 전면 무료화하고, 전화와 모바일 앱을 통한 무료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지역 택시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5.12.17 chadol999@newspim.com 기존 전화 기반 콜 시스템은 주로 고령층 이용이 많았으나 이번 개선으로 모든 세대가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배차 지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택시 이용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현재 60대 규모로 운영 중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2026년부터 관내 전 택시로 확대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무료콜 대표번호 또는 여수시의 365개 섬을 상징하는 '365일 콜센터'에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섬섬여수 무료콜은 시민 부담을 덜고 관광객과 교통약자 모두를 위한 교통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7 13:12
광양중앙도서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북토크 열어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중앙도서관이 전 헌법재판관이자 작가인 문형배 씨를 초청해 연말 인문학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굿바이 인문학 북토크'를 열고 문형배 전 재판관을 초청해 '호의에 대하여: 호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중앙도서관에서 문형배 전 재판관을 초청해 '호의에 대하여: 호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광양시] 2025.12.17 chadol999@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시민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 전 재판관은 저서 '호의에 대하여'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그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으로서의 호의가 법과 사회 정의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50분간의 질의응답에서 참가자들은 일상 속 판단과 선택, 공동체와 배려의 가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법이 딱딱한 주제라 생각했는데 생활 속 사례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며 "강연 내내 진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이 자신과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생활 속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7 13:12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 6자 합의로 '급물살'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자 난제로 꼽혔던 '광주공항 통합 이전'이 지자체 간 합의를 이뤄내며 추진 동력을 얻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는 17일 광주도시공사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군공항이전 6자협의체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전남 무안군수, 안규백 국방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2025.12.17 bless4ya@newspim.com 김용범 정책실장이 대표로 나서 협약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군공항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며,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본 사업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국가 안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하며 원활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따른 개발 이익을 확보해 무안군 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주민 지원 사업은 광주시 자체 조달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총 1조원 규모로 추진된다. 세부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추후 논의한다. 정부와 전남도는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 에너지 신산업, 항공 MRO 센터 같은 첨단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무안 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도 지원한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개정해 해당 사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자 호남지방항공청을 신설하고, 그 명칭을 '김대중공항'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광주공항 국내선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도록 절차를 밟는다. 무안군은 정부와 광주시, 전남도의 약속 이행에 기반해 군 공항의 이전에 따른 제반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합의로 지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 갈등 과제가 대화와 합의를 통해 해결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7 13:11
고흥군, 106억 투입 '선셋가든' 명소화 본격 추진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이 해안 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본격화한다. 고흥군은 고흥만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의 발주를 완료하고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사업이 확정됐다. 고흥지구 선셋가든 조감도 [사진=고흥군] 2025.12.17 chadol999@newspim.com 군은 도덕면 용동리 일원 고흥만 지구에 총 106억 원을 투입해 선셋 전망대와 카페, 사계절 테마정원, 녹지공간,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한다.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망대는 연면적 1676㎡, 높이 30m 규모로, 고흥만과 남해안의 일몰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고흥만 방조제 내측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7km 규모의 '사계절 생태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생태 조경 공간으로 꾸며지며 선셋가든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선셋가든과 생태 테마공원이 완공되면 고흥만 일원의 관광경관이 한층 다양해질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7 13:10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으로 이전 합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군공항이전 6자협의체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장은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드디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전남무안군수, 안규백 국방부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안규백 국방부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2025.12.17 bless4ya@newspim.com 25-12-17 12:59
[부고] 양교원(강진군청 홍보팀)씨 부친상 ▲양광식씨 별세, 양교원(강진군청 홍보팀)씨 부친상 =별세: 16일 =빈소: 강진장례식장 1분향소 =발인: 19일 오전 9시 =장지: 강진칠량삼흥공원묘원 =연락처: 061-430-3051 25-12-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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