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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안전·혁신 다짐하며 새해 맞아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붉은 해가 힘차게 떠오르는 하늘 아래 지난 한 해를 뒤로하고 도약의 새해를 다짐했다.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1일 새벽 일출 아래에서 "힘찬 말의 기운을 받아 더 높이 뛰겠다"는 다짐으로 병오년의 문을 열었다. 제철소는 올해 '모든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제철소'를 목표로 안전 경영 강화에 전력을 기울인다. 직원 누구나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새해 첫날에도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쉴 새 없이 가동되는 광양제철소 뒤편으로 2026년 병오년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2026.01.01 chadol999@newspim.com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전기로의 안정적 가동과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기가스틸 차외판 전기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더불어 모빌리티 소재 전문 밀로서의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해 '기술본위의 세계 최고 제철소'라는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광양제철소는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쓴다. "사람이 행복해야 조직이 성장한다"는 원칙 아래, 신뢰와 소통 기반의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올해에도 안전 확보와 설비 강건화, 기술 혁신,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잊지 않고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01 16:45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 2만명 운집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일 새해 첫날 해양수산부가 '일출 보기 좋은 바다 6선'으로 선정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비롯해 군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6년 새해 첫날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변에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2만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붉은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비는 장관이 펼쳐졌다.[사진=보성군] 2026.01.01 chadol999@newspim.com 특히 이날 새벽 율포 해변 일원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운집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2026년 붉은 해를 맞이했다.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해돋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했다. 붉은 태양이 수평선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자 곳곳에서 환호성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 해변은 아름다운 송림과 남해의 탁 트인 전망이 어우러져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며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일출 보기 좋은 바다'로서 명성에 걸맞은 장관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2026년 새해 첫날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변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붉은 말이 불길 속에서 도약하는 듯한 형상이 포착되자 현장에 환호가 터졌다 [사진=보성군] 2026.01.01 chadol999@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는 해맞이와 함께 전통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행사도 진행됐다.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마치 붉은 말이 하늘로 도약하는 듯한 형상이 포착되자 관람객들은 놀라움과 환호를 함께 쏟아냈다. 한 관광객은 "병오년 새해 첫날부터 힘찬 붉은 말의 형상이 나타나 새해 운이 트일 것 같은 기운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새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1-01 16:44
고흥군,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원년 선언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2026년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주산업 중심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나로우주센터 인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중점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한국형 스타베이스' 도약 원년. [사진=고흥군] 2026.01.01 chadol999@newspim.com 고흥군은 지난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기반 마련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 ▲국도 15호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이언스 컴플렉스 국가과제 반영 ▲민간 엔진 연소시험시설 국비 20억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클러스터 핵심사업 추진과 함께 제2우주센터 유치, 우주항공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본격화해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민간발사체 추적 레인지시스템 구축, 산 학 연 연합캠퍼스 조성, 초소형 위성개발 사업 등 신규 과제도 추진한다. 공영민 군수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새해를 시작한 것은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임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출발"이라며 "제2우주센터와 진흥원 유치, 복합도시 기반 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흥을 국가 우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01 12:15
'2026 희망전남 카운트다운'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1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희망전남 카운트다운'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5.12.31 ej7648@newspim.com 26-01-01 08:38
해남 북일면 오소재 새해 '첫 해'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전남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 하늘 위로 붉은 말의 해를 알리는 첫 해가 구름 사이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6.01.01 ej7648@newspim.com 26-01-01 08:38
2026년 '희망 전남' 카운트다운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1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희망전남 카운트다운'행사에서 도민들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5.12.31 ej7648@newspim.com 26-01-01 08:37
2026년 병오년 광주 무등산 일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광주 동구 무등산 정상 위로 붉은 말의 해를 알리는 첫 해가 구름 사이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2026.01.01 bless4ya@newspim.com 26-01-01 08:30
2026년 새해 소망 빌러 무등산으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 오전 광주 동구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2026.01.01 bless4ya@newspim.com 26-01-01 08:30
병오년, 대지를 박차고 달리는 '치'…"앞으로 달려가자는 시대적 주문"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2026년 대한민국을 밝혀 줄 그림을 뉴스핌에 전해왔다. 유현병 화백의 그림은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적토마가 대지를 박차고 달리는 '치(馳)'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선인문화 대가 유현병 화백이 그려낸 이 작품은, 멈춰 있던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해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한 장의 화면에 압축해 담고 있다. 유현병 화백의 '치'. 2026년 병오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들의 힘찬 출발을 담아냈다.[사진=유현병 화백] 2025.12.28 onemoregive@newspim.com 말머리를 정면으로 향한 천리마의 질주는 국가와 사회가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음을 상징하고, 고개를 숙인 채 고삐를 움켜쥔 기수의 한복 차림은 이 거친 질주를 이끌 주체가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국민임을 말해준다. 화폭 왼편에 쓰인 '달릴 치(馳)' 자는 지난 3년간 침체와 정체 속에 머물렀던 시간을 뒤로하고, 더 이상 과거에 매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자는 시대적 주문을 반영했다. 어두운 먹빛이 깔린 배경은 팬데믹과 경기 둔화, 국제 정세의 격변이 남긴 그늘을 떠올리게 하지만, 화면 중앙을 가득 채운 붉은 빛의 말과 그 뒤로 떠오르는 거대한 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다시 떠오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뒤의 해는 새롭게 뜨는 대한민국 세상"이라 설명한 유 화백의 바람대로 태양은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집단적 열망을 상징하고 있다. 천리마는 예로부터 귀한 인재와 시대의 동력을 뜻해 왔다. 유현병 화백은 적토마 위에 수 많은 인재와 가능성을 실어 보내며, 병오년이야말로 숨겨진 역량을 깨우고 지역과 세대 곳곳에 흩어진 '인재의 말'을 앞으로 내달리게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통 흰색 한복과 붉은 말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대비는, 뿌리는 전통에 두되 시선은 세계로 향해야 한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붓끝에서 튀어나오는 흙먼지와 역동적인 필치는 2026년 한국 사회가 안주 대신 도전, 분열 대신 연대를 선택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유현병 화백의 병오년 신년 화폭은 단지 한 폭의 그림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고삐를 조이고 달려 나가자는 시대의 '질주 선언문'이라 해석된다. 유현병 화백은 지난해 청룡의 비상을 그린 '비룡승운(飛龍乘雲)'을 뉴스핌에 전했다. 갑진년 푸른 용이 먹구름을 가르고 치솟는 장면이 정체된 시대를 깨우는 각성이었다면, 병오년 '붉은 말'은 이미 깨어난 대한민국이 더는 머뭇거리지 않고 앞으로 치닫겠다는 결의에 가깝다.​ 지난해 작품에서 유 화백은 "용이 구름을 타고 오르는 세상"을 그리며, 혼탁한 현실 속에서도 하늘을 향한 시선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신작에서는 달릴 치(馳) 자 한 글자와 함께 붉은 적토마를 내세워, 깨달음 이후에는 행동이 따라야 한다는 두 번째 화두를 제시했다. 용이 방향을 제시했다면, 말은 몸을 던져 그 길을 실천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의 연작은 결국 한 해, 한 해를 향한 단순한 덕담을 넘어, '깨우침의 용'에서 '질주의 말'로 이어지는 시대 서사로 읽힌다. 침체의 어둠을 딛고 붉은 말의 기상으로 일어서는 해, 2026년 병오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들의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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