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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복원·치유·레포츠 거점 조성 시동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가 산림복원, 산림치유, 산림레포츠를 아우르는 3대 산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확보를 계기로 남부권 산림복지 관광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보림사 비자림 복원▲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 조성▲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으로, 총사업비는 약 1340억 원 규모다. 장흥 보림사 일원에 기후환경 변화 등으로 쇠퇴해진 비자림을 복원하는데 4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사진=전남도] 2026.01.04 ej7648@newspim.com 보림사 비자림은 하층에 차나무 군락 등 희귀한 식생이 분포한 반면 주변 참나무류의 확산으로 비자나무 생육이 저해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보림사, 국가유산청, 장흥군, 복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초기 단계부터 복원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할 방침이다. 고흥 천등산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은 총사업비 1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국가 프로젝트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277ha 규모 부지에 해수 치유센터, 풍욕장, 바다정원, 바다 조망 숲속의 집 등 체류형 복합 치유공간을 조성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나로우주센터, 연홍도 예술섬, 소록도 치유섬 등과 연계해 남해안권 해양 웰니스 치유 관광벨트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산림치유원이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체류형 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을 목표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숲의 가치를 체험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무안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동부 중부권에 집중됐던 산림레포츠 인프라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서남권(전라 충청) 최초의 공립 산림레포츠센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안읍 일원 2만㎡ 부지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짚라인, 산악자전거, 로프체험, 트리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승달산 일대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 무안을 산림관광 레포츠 거점 지역으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보림사 비자림 복원은 천년숲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국립치유원과 레포츠센터도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산림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04 11:27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잠정합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7월 첫 교섭 이후 1년 6개월만에 합의안이 도출됐다. 그동안 본 실무교섭 68차례, 집중교섭 9차례를 진행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잠정합의. [사진=광주식육청] 2026.01.04 bless4ya@newspim.com 잠정합의안에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 근무일수 확대▲연수 복무 제도 개선▲현장 안정성 제고를 위한 인력 운영 등이 담겼다. 특히 방학 중 비근무 6개 직종의 경우 근무일수를 323일까지 확대하고 단설유치원과 3식 급식학교는 상시근무로 전환하는 등 직종 특성과 학교 운영 여건을 고려한 근무체계를 마련했다. 또 교육공무직 상시직 근로자의 자율연수 5일과 전 직종 아이키움휴가 3일을 신설하고.근로자의 자기계발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습휴가(5일), 유급병가(60일), 퇴직준비휴가(5~20일) 등도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 가족수당, 정기상여금, 기간제 단시간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급식 등 필수분야는 대체인력 운영 방안과 고용안정 관련 사항 등에 대해서는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노 사 내부 절차를 거쳐 최종 협약서를 확정하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6-01-04 11:25
광주시, 'AI기본법' 시행 앞두고 종합계획 발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안전성 신뢰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범정부 차원 인공지능 종합 법률이다.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특히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때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가 핵심 원칙으로 제시됐다. 광주시는 AI기본법 취지에 맞춰 ▲자치법규(조례) 제정▲인공지능 추진 전담조직 구성 ▲전 직원 인공지능 활용 환경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반복 단순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본법'이 지향하는 공공부문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활용 모델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정혁신의 대표 성과는 업무자동화(RPA) 확대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관외출장 여비 정산 시스템인 'AI 여비몬'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업무자동화 확대는 구내식당 식비 집계, 위원회 중복 위촉 여부 조회 등 2개 과제를 완료해 행정 생산성을 높였다. 그 결과 월 100시간 이상 소요되던 수작업 시간이 2시간 내외로 대폭 줄어 연간 1200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 'AI 여비몬'을 지난해 12월 선보였다. 기존 관외 출장비 정산은 수작업 중심으로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업무 비효율의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광주시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추진한다. 내부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한 '오픈소스 기반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을 구축해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 행정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본법'이 강조하는 데이터 보호와 공공 인공지능의 신뢰성 확보 원칙을 반영한 조치다. 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제목없음 게시판'을 운영한다. 이 게시판은 직원들이 'AI 여비몬', '업무자동화'처럼 행정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안하거나 요청하고, 데이터정보화담당관에서는 실현가능 여부를 상담해 직원들이 원하는 행정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초급부터 중급, 고급까지 단계별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행정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종합계획은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의 기준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절감된 시간과 역량을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환원해 일 잘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04 11:24
나주 종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 반남면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3일 해당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분석 중이며,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약 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는 산란율 저하와 폐사 증가를 확인 후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 반남 종오리농장 출입통제. [사진=전남도] 2026.01.04 ej7648@newspim.com 도는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발생 원인과 감염 경로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해당 농장이 기존 방역지역 내에 포함된 점을 고려해 기존 방역구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이동 제한, 예찰 및 집중 소독을 병행 중이다. 도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농장에 대한 선제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 이후 환경오염 차단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오리 사육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3일 낮 12시부터 4일 낮 12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 도내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람 차량 출입 차단 등 기본 방역이 지켜지지 않으면 모든 조치가 무의미하다"며 "가금농가는 방역수칙을 선택이 아닌 의무로 여기고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기준 전남지역에서는 나주 영암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건이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28건이 확인됐다. ej7648@newspim.com 26-01-04 11:23
장성군 "건동광산 지원 제도 국가 차원 개선 절실" [장성=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새해 첫 결재 안건으로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 지원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청하는 대통령 서한문을 채택했다. 군은 2일 김한종 군수가 집무실에서 서한문에 직접 서명하고 건동광산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2일 집무실에서 대통령 서한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2026.01.02 bless4ya@newspim.com 기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석탄 광산만 지원하고 있어, 건동광산 같은 석회석 광산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석회석 광산 역시 석탄 광산 못지않게 국가 산업 기반 형성에 기여했음에도 폐광 이후의 관리 책임은 오롯이 지자체가 떠안아야 한다. 김한종 군수가 서명한 서한문에는 전국의 쓰임을 다한 석회석 광산이 지원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제도 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성군은 건동광산 지하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구상 추진 중이다. bless4ya@newspim.com 26-01-02 16:43
노관규 순천시장 "우주·문화·그린바이오로 일류 순천 완성"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정 목표를 발표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6년 시무식. [사진=순천시] 2026.01.02 chadol999@newspim.com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년사에서 "하늘엔 우주, 도심엔 문화, 대지엔 그린바이오로 순천의 미래를 채우겠다"며 "추격이 아닌 선도, 모방이 아닌 창조, 규모 경쟁이 아닌 자강도시로 도약하는 일류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새해 주요 시정 방향으로 ▲우주 방산 산업 육성 ▲문화산업 활성화 ▲그린바이오 기반 구축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간 구조와 생활 인프라 재편을 통한 '남해안남중권 소비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정했다. 노 시장은 순천광양 첨단산업단지의 반도체 산업 유치 필요성도 언급하며 "순천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용수, 우수한 인력, 정주여건을 갖춘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시는 시무식에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투명한 업무처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 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02 16:09
나주시, '주민과의 대화' 20개 읍면동 순회…현장 소통 강화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개 읍면동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해 첫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주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고 지역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 '주민과의 대화' 20개 읍면동 순회. [사진=나주시] 2026.01.02 ej7648@newspim.com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남평읍을 시작으로 20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2026 나주방문의 해' 준비 ▲현안사업 추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 정책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과 제도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 시 제도 개선과 후속 조치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1-02 16:08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36억원 모금…전남 1위 달성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35억9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전남 22개 시 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4년 모금액 9억 3000만원 대비 약 286% 증가한 수치로 고흥군이 단기 성과를 넘어 안정적 모금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흥군청 표지석과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군은 현장 중심 홍보, 민간 플랫폼 연계,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발굴 등 기부자 중심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 각지의 참여로 이어지며 모금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지정기부금의 77.5%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지원사업에 집중됐다. 고흥군은 지역 의료공백 해소라는 명확한 목적 제시로 기부자의 공감과 신뢰를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부자 구성도 다양하다. 전국 향우회원과 고액 기부자들이 모금 확대를 이끌었고, 10만원 단위 소액 기부자도 꾸준히 참여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60명으로, 총 6억 8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중 2000만원 최고액 기부자 8명도 포함됐다. 월별 기부를 이어간 주민의 사례도 확인돼,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기부자의 신뢰와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결과"라며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과 지역 맞춤형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해 제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10만~20만원 구간 기부금 세액공제를 44%로 확대할 예정으로, 중 소액 기부 활성화가 기대된다. chadol999@newspim.com 26-01-02 15:28
광양시, 병오년 시무식…"더 높이, 더 멀리 도약"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향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직원들의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 신년사 발표,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왼쪽에서 두 번째) 광양시장, 청렴 서약. [사진=광양시] 2026.01.02 chadol999@newspim.com 정인화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도 주요 성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광양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승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국도비 예산 6,505억 원 확보 ▲통합행정플랫폼 'MY광양' 구축 ▲광주 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 증가 등을 꼽았다. 이어 정 시장은 2026년 군정 목표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혁신 ▲체류형 관광문화도시 기반 완성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생애복지플랫폼 2.0 구축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도시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시민 주도 감동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비상지지(飛上之志)'를 올해의 상징어로 제시하며 "단단한 철이 불에 달궈져 강해지듯, 위기와 역경을 넘어 더 높은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광양이 비상하려면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1,600여 명의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02 15:27
광주 광산구, 새해 1호 결재 '민원 해결 1004'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새해 1호 결재로 '민원 전(前) 민원 해결 1004' 추진 계획에 서명했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민원 전 민원 해결 1004'는 사후 처리 중심에서 사전 발견 선제 해결 중심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생활행정 모델'이다. 민선 8기 제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접수 이전 발견 ▲현장 우선 ▲시민과 행정 연결 ▲주민 신뢰 축적 최우선이라는 4대 기본 원칙을 토대로 운영한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새해 1호 결재 '민원 해결 1004'. [사진=광주 광산구] 2026.01.02 bless4ya@newspim.com 광산구 21개 동장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004 생활현장 책임단'이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골목길 통학로 경로당 전통시장 공원 같은 주민 일상 동선을 중심으로 불편 징후를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며 '숨은 목소리'를 찾아내 문제 해결을 앞장선다. 광산구 부서들 역시 사후 민원 처리가 아닌 예방과 해결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동과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함께 시민 일상을 먼저 살피고, 사소한 불편까지 민원이 되기 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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