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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독주택서 화재 2시간2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8시16분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단독주택서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1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28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 규모 블록조 1층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14 11:58
울진수소국가산단 로드맵 나왔다...."추진 여부 등 주민 우려 해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민선 8기 경북 울진군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당초 추진 일정과는 달리 최소 5개월여 앞당겨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산단계획의 국가 승인을 위한 '환경 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합동 설명회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14일 울진군과 해당 지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산단 예정지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울진 군민이 참석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추진 과정에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합동설설명회. 산단 예정지 인근 주민들을 비롯 많은 울진군민들이 참석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추진 과정에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2025.12.14 nulcheon@newspim.com 특히 이번 합동 설명회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계획의 정부 승인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지고, 예정부지 보상 업무가 이르면 2027년 3월부터 진행될 것이라는 LH 측의 공식 설명이 나오자 주민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실제 주민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추진 일정이 뚜렷하게 제시돼 세간에서 회자되는 '수소산단 추진 불투명성'을 해소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죽변면에 거주하는 주민 A(67) 씨는 "울진 원자력수소산단의 추진이 장기화되고 특히 최근 정권 교체 등 정치 지각변동 등에 따라 일각에서 '수소산단 추진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합동 설명회를 통해 향후 추진 일정이 뚜렷하게 공개되면서 이러한 의혹은 말끔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합동설명회'서 주민이 설명회 자료를 꼼꼼하게 들여다 보고 있다.2025.12.14 nulcheon@newspim.com 이날 설명회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사업 시행자인 LH와 경북도개발공사가 ▲산단 계획 설명▲산단 조성에 따른 환경 재해 영향평가 설명 및 저감 대책 설명▲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LH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산단 추진 경위' 설명을 통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예정일이 당초 2026년 11월에서 2026년 7월로 5개월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또 LH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정부의) 산단 계획 승인이 앞당겨짐에 따라 예정부지에 대한 보상 절차도 대폭 앞당겨져 이르면 2027년 3월부터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개발사업자인 LH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1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정구획도.[사진=울진군] 2025.12.14 nulcheon@newspim.com 이와 함께 산단 예정부지는 당초보다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LH 등 개발사업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정부지는 당초 약 48만 평에서 44만 평 규모로 축소됐다"며 "당초 예정부지 내에 있던 후정2리 주민들의 제외 요청(약 2만여 평)과 철도 노선 장애 등에 따른 '부지 활용도 저하' 분석에 따라 약 44만여 평으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 '한울원전 전기에너지의 활용' 문제와 '수소산단 용수 공급' 방안도 명확하게 제시됐다. LH 등 사업 시행자는 "청정수소 생산위한 대용량 무탄소 원전 전력 공급 확보 위해 울진군과 한전, 한수원이 실무 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차에 걸친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경 LH와 한전 간 '울진 국가산단 전력 공급 가능 여부'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한울원전 생산 전기의 수소 국가산단 공급' 문제가 일단락된 셈이다. 또 '수소 국가산단 공업용수는 수자원공사가 왕피천 하류에서 취수해 산단 사업 지구 내 정수시설과 신설되는 배수지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산단에 필요한 공업용수 수량은 1일 2만9000여 톤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명으로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돼 온 '한울원전 전기에너지의 공급' 문제와 '수소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 합동설명회. 사업시행자인 LH와 경북도개벌공사 관계자들이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14 nulcheon@newspim.com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의 질문은 주로 예정부지 보상 일정과 보상 방식, 편입에 따른 생계대책 지원 등에 집중됐다. 주민들은 ▲국가산단의 차질없는 추진 여부▲산단 조성에 따른 부지 편입지역의 구체적 보상 일정과 실질적 생계 보상 방안▲국가 산단 조성 후 생산 수소의 이송 방안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산단 예정지 보상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전에 " '민 관 공 3자 협의체' 구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강하게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또 보상 관련 생계 대책 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울진군과 울진군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LH 등 사업 시행자는 "이번 설명회는 '산단 계획'의 정부 승인에 앞서 추진 경위와 환경 기후변화 영향 등에 대한 평가 결과와 저감 대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명회 배경을 밝히고 "산단 계획이 예정대로 정부 승인을 득하면 예정부지에 대한 보상 계획을 수립,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보상 절차, 범위, 방법 등을 해당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상팀에서 다시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H와 경북도개발공사 등 사업 시행자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수소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자연생태환경 분야▲대기환경 분야▲수환경 분야▲토지환경 분야▲생활환경 분야▲사회경제환경 분야 등 관련 법규가 정하는 평가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와 이의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저감방안 등을 항목별로 조목조목 설명했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영향평가 관련 평가서 초안 등에 대한 공람이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며 "공람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 저감대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2-14 11:58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13일 밤 7cm 무거운 눈...울진군, 제설장비 비상배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경북권에 13일 오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울진군은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초기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취약지인 금강송면 일원을 중심으로 덤프와 트랙터 등 제설장비를 비상 배치하는 등 대설 선제대응에 들어갔다.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3일 오후 6시를 기해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상청은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 2~7cm의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설작업 자료사진임. 2025.12.13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금강송면과 온정면 등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덤프 2대, 포터 2대, 트랙터 2대 등을 비상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국도관리청은 7번 국도를 중심으로 제설 차량을 비상 배치하는 등 대응에 들어갔다. 한편 기상청은 13일 밤까지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는 2~7㎝, 대구 경북 중부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대구 경북, 울릉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13일 저녁(18~21시)부터 경북 북부 내륙, 북동 산지에 시간당 1~3㎝의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차량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면 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의 빙판길 예상에 따른 보행자 안전 ▲무거운 눈에 의한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13 19:02
임미애·송기헌의원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 법안 발의 [서울=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를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경주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경주 지역위는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법' 기자회견을 열고 폐철도 및 철도 유휴 부지 활용 촉진을 위한 2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왼쪽).임미애 의원(오른쪽)이 '폐철도 및 철도유휴부지 활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사진=임미애의원실]2025.12.13 nulcheon@newspim.com '폐철도 및 철도 유휴 부지 활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했으며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경북 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임미애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철도의 전철화 복선화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기존 단선 철도와 철도역의 폐지가 늘고 있으며 전국 폐선 길이가 1050㎞ 이상, 폐 역사는 약 250여 개에 달하는 반면 활용률은 60%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또 "철도 유휴 부지 규모가 약 3000만㎡로 여의도 면적의 약 10.3배에 이르지만 상당수가 방치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실정"이라고 관련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발의된 '폐철도 및 철도 유휴 부지 활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지자체가 철도 유휴 부지 활용 사업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특히 폐철도부지의 경우 지자체가 승인받은 활용 계획에 따라 영구 시설물 축조, 20년 장기 사용, 사용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폐철도부지 활용과 관련해 장기 사용 허가 및 사용료 감면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임미애 의원은 "방치된 폐철도부지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면, 도시 재생의 계기가 되고 주민 친화 공간과 관광 교육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13 12:50
대구·경북 13일 비나 눈...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시간당 3cm 무거운 눈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두 번째 주말인 13일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오겠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온은 -2도~12도 분포를 보이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후부터 대구.경북권 전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자료사진임. 기상청은 13일 오후부터 대구 경북 전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내륙 북동산지 2~7cm △대구 경북 중부내륙 1cm 안팎으로 관측됐다. 또 대구 경북, 울릉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오후부터 경북 북부내륙,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3일 아침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봉화 안동 청송 문경 -2도, 경주 1도, 울진 영덕 3도, 포항은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0도, 봉화 영주 상주 6도, 안동 8도, 의성 청송 9도, 울진 10도, 포항 경주는 12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25-12-12 22:19
단양군·안동병원, 응급의료 손잡다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경북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명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보유한 안동병원과의 협력으로 산악지형 고령화 등 지역 여건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해소가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오른쪽)가 안동병원 관계자와 응급의료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단양군] 2025.12.12 choys2299@newspim.com 단양군은 지난 4일 경북 유일의 권역응급의료기관이자 권역외상센터인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병원은 닥터헬기를 운영하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보유한 전국 상위권 의료기관으로 꼽힌다. 행정구역상 충북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강원 경북 생활권과 인접한 단양은 응급 상황 시 안동병원이 실질적인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충북 내에는 닥터헬기 운영 병원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단양은 산악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단양군은 안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의뢰부터 회송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의료정보 교류를 통한 진료 연속성 강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안동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치료 후 회복기 환자는 단양으로 회송받는 상호 협진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도(道)의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응급의료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12 09:57
의성 중앙고속도로서 승용차-덤프트럭 추돌·화재...승용차 운전자 부상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7시 1분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6km 지점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 29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하여 발화 23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24분경 진화했다. 12일 오전 7시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옥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66km 지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12 nulcheon@newspim.com 이 사고로 K5 승용차 1대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12 09:44
경주 비닐하우스농막서 화재 1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2분쯤 경주시 효현동의 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1일 오후 6시12분쯤 경주시 효현동의 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1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0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1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파이프 조 비닐하우스 3개 동과 화장실, 보일러실 등 5개 동, 세탁기, 보일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12 07:59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2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글로벌스타트업 페스티벌 (10:30 코엑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폐회(10:00 의회 본회의장) - KBS '희망2026 나눔캠페인' 생방송 출연(14:30) - 강원 에듀테크 박람회 (16:00 강원대학교)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충남 행정통합 촉구대회(14: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제8회 기업인의 날(15:00 여민실) - 2025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인의 밤(17:00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문화관광해설사 해설사례 경진대회 개최(10:00 김대중 강당) - 전남 청년마을 페스타(11:00 목포 해관 1897) ▲김영환 충북지사 - 의료비후불제 대출이자지원 협약식(13:30 여는마당) - 충북새마을지도자대회(14:30 예술의전당)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세계경주 공개토론회 자문위원장 위촉식(14:00 접견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시위생단체장협의회 접견(10:30 의전실) -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14:00 의전실) - 2025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14:30 1층 대강당) - 국민통합위원장 접견(15:10 의전실) - 2025 무역의 날 기념행사(17:00 파라다이스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KBS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10:40 KBS창원방송총국) ▲김두겸 울산시장 - 제260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10:00 본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12-12 06:48
경북동해안·북동산지 12일 오전까지 비·눈...경북앞바다 '풍랑특보'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12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 또 '풍랑 특보'가 내려진 동해남부 앞바다(경북남부 앞바다, 경북북부 앞바다)와 동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12일 새벽(00~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2025.12.11 nulcheon@newspim.com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져 경북 북 서부내륙의 12일 아침 기온은 -5~-3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12일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봉화 문경 영주 의성 -5도, 안동 -4도, 영천 -2도, 울진 영덕 1도, 포항은 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8도, 경북 봉화 청송 6도, 울진 7도, 안동 상주 영주 포항 8도, 의성은 9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눈이 내려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 경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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