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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폭설 안전조치 12건....인명피해 없어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산지와 내륙, 동해안 남부지역에 24일 오후 2시 20분을 기해 대설 특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눈길고립과 도로장애 등 폭설에 따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북동산지와 내륙, 동해안 남부지역에 24일 오후 2시20분을 기해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소방당국이 청도군 각북면 한 도로에서 안전조치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2.24 nulcheon@newspim.com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봉화와 청도 등 경북권에서 눈길 고립과 도로 장애 12건이 발생해 안전 조치를 했다. 지역별로는 △봉화 2건 △청도 2건 △예천 2건 △안동 1건 △칠곡 1건 △영천 1건 △청송 1건 △의성 1건 △구미 1건 등이다. 또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역별 적설 현황은 △문경 8.9cm △봉화 8.8cm △영주 7.3cm △김천 7.3cm △상주 7.2cm △칠곡 6.6c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권, 대구 지역은 이튿날인 25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24 17:14
울진군 금강송면 5cm 폭설...제설작업 '총력'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 금강송면을 포함한 북동 산지와 동해안, 남부 내륙과 울릉 독도, 대구권에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제설 차량과 염화 칼륨 등 제설재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울진 지역은 폭설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 금강송면을 포함 북동산지와 동해안, 남부내륙과 울릉.독도,대구권에 시간 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제설차량과 염화칼륨 등 제설재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울진군]2026.02.24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이날 금강송면 전곡리와 왕피리, 북면 검성리 일원에 5cm가량의 적설량을 보이자 덤프와 트랙터 등 제설 차량 7대와 제설 인력 11명을 투입, 군도와 마을 도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과 빙판길 제거를 서두르고 있다. 또 국토관리청 울진 출장소와 경북도 북부 사업소도 제설 차량 4대와 인력 8명을 투입해 취약 도로 제설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 특히 마을 고갯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용 염화 칼륨 5t, 모래, 염수, 소금 등 제설재를 투입,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또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야간까지 눈비가 예상되므로 △차량 감속 운행 및 안전 거리 확보 △보행 시 미끄럼 주의 △적설 취약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동로(문경) 8.4cm △봉화 8.3cm △은척(상주) 8.0cm △금강송면(울진) 5cm △하빈(대구) 4.2cm의 적설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권, 대구 지역은 이튿날인 25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24 16:36
봉화군공노조 " '공무원 폭행' 철저 수사·엄정 처벌" 촉구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재산면사무소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봉화군공노조)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봉화군공노조는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3월에 이어 또다시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무차별 폭행하여 공무원의 인권을 짓밟은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 봉화군공무원노조가 23일 성명을 내고 봉화군 재산면사무소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 사건 관련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봉화군공노조] 2026.02.24 nulcheon@newspim.com 배기락 봉화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번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봉화군 공무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는 600여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민원인의 법과 원칙을 무시한 도를 넘는 폭언 및 폭행, 위협을 가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공노조와 봉화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10분쯤 재산면사무소 민원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민원팀장인 박 모 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폭행 사건은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된 민원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폭행으로 민원팀장은 안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박현국 군수는 내부망을 통해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던 직원이 폭행을 당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무 수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엄정 대처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CCTV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행의 구체적인 경위와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지난 2023년 3월에도 제설작업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응대하던 공무원을 폭행한 바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2-24 16:04
'영덕신규원전유치동의안' 제안설명하는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경북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제320회 임시회'를 통해 영덕군청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후보지 유치신청 동의안' 제출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영덕군의회는 영덕군 집행부에서 제출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신청 동의안' 심의에 들어가 군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해당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호 의장은 해당 동의안에 대한 '반대 토론' 여부를 묻고 '반대 토론' 제기가 없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음'을 공표했다. 영덕군의회가 '신규 원전 유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함에 따라 영덕군의 '신규 원전 2기(2.8GW)' 유치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덕군은 '신규 원전 2기 유치 신청'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거쳐 지난 13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2026.02.24 nulcheon@newspim.com 26-02-24 15:15
'영덕신규원전유치동의안' 가결 선포하는 김성호 영덕군의장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경북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재개된 '제320회 임시회'에서 김성호 군의장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신청 동의안(신규원전유치동의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이날 영덕군의회는 영덕군 집행부에서 제출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신청 동의안' 심의에 들어가 군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해당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호 의장은 해당 동의안에 대한 '반대 토론' 여부를 묻고 '반대 토론' 제기가 없어 '전원 찬성'으로 가결을 공표했다. 영덕군의회가 '신규 원전 유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함에 따라 영덕군의 '신규 원전 2기(2.8GW)' 유치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덕군은 '신규 원전 2기 유치 신청'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거쳐 지난 13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2026.02.24 nulcheon@newspim.com 26-02-24 12:32
전국 광역단체장 2월24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증평군 순방(11:00 증평군 일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2.23 baek3413@newspim.com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 (14:00 원주농민문화체육센터) -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현장 방문 (15:30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강기정 광주시장 - 통상 업무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 충남 시도민 연대 대규모 궐기 총력전(14:00 국회) ▲최민호 세종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세종시 충청지방데이터청 세종연구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식(11:0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보훈단체 간담회(11:00 외부접견실) - 대전 충남 시도민 연대 대규모 궐기 총력전(14:00 국회) ▲박형준 부산시장 - 임용장 수여식-3~4급 직위(09:50 의전실) -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10:20 부산시민공원) -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투자 업무협약(11:10 영상회의실) - 문화정책포럼-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북극항로(14: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8:00 롯데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 (09:00 도정회의실) - 북극항로 부울경 공동대응전략 정책포럼(14:3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김두겸 울산시장 - 시정 언론 브리핑 (10:30 시 프레스센터)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통상 업무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 (14:00 수원) -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출발 언론브리핑 (15:30 경기대표도서관 인근 잔디밭)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10:00 한라홀) -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협의회 Kick-Off 회의(14:00 삼다홀) -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15:00 복지이음마루) [전국종합=뉴스핌] 26-02-24 06:50
대구·경북 24일 오후부터 눈·비...건조 기세 한풀 꺾이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24일 오후 비나 눈이 예고됐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와 경북 동해안 내륙의 건조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24일 오후 비나 눈이 예고됐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와 경북동해안,내륙의 건조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2026.02.23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주문했다. 다만, 이날 오전까지는 대구 경북권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 경북을 포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4일부터 이튿날인 25일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24일 새벽(00~06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이날 오전(06~12시)부터 대구 경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경상권 동해안에는 24일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 경북(남서내륙 제외)의 24~25일 예상 적설량은 1~5cm로 관측됐다. 또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 5~30mm △경북 중 북부 5~10mm △울릉도 독도 5mm 안팎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24일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북권을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고,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며 감속 운행, 보행자 안전,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24일 기온은 -4도~8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의성 청송 -4도, 안동 영주 -2도, 상주 영천 -1도, 영덕 포항 4도, 울진은 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6도, 경북 문경 상주 4도, 안동 영주 5도, 구미 영천 6도, 울진 포항 8도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26-02-23 18:57
경북도의회,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1년 연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가 23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 추천 위원 3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의회가 23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사진=경북도의회]2026.02.23 nulcheon@newspim.com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후보자의 지난 5년간의 경영 성과와 향후 직무 수행 계획, 가치관,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의 인구 감소와 지역 균형 개발 문제와 관련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 차원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를 상대로 ▲경북대구행정 통합과 개발공사 통합 문제 ▲도청 신도시 활성화 지연 ▲재무 구조 및 부채 관리 ▲신재생에너지 사업 리스크 ▲위수탁 수수료 개선 ▲조직 및 청렴도 문제 ▲적극적 경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이재혁 후보자는 최종 발언에서 "현재 경기 침체 등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지적과 고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순범 위원장(칠곡)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2-23 18:26
주호영, 정치 22년만에 첫 북콘서트 연 까닭…"정치적 유불리보다 책임"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2일, '22년간의 정치 역정'을 담은 저서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독자와 시민들을 만났다. 어림잡아 2000여 명의 독자와 시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주 부의장과 불교계의 인연을 과시하듯 스님들도 대거 참석했다. '대구경북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2년간의 정치 역정'을 담은 저서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2.23 nulcheon@newspim.com 대체로 정치인의 북콘서트가 '딱딱하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열린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이 참석자들로 가득 메워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도서 판매대는 물론 저자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된 로비는 주 부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려는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장사진을 연출했다. 북콘서트에 앞서 사전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자 정치인의 행사가 아닌 작가와의 만남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감쌌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 절차를 최소화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경원 윤상현 국회의원과 정준호 배우의 영상 축사와 주 부의장의 22년 정치 역사를 1분에 담은 영상으로 북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주 부의장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설득의 지혜를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따뜻한 리더십이 대한민국 정치에 큰 힘이 됐다.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저서 추천사에서도 "6선 의원의 경험과 기록은 우리 사회에 소중한 역사와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도 무대에 올라 출간을 축하했다. 김 전 의장은 "정치인들의 회고록을 수없이 봤지만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밤을 새워 읽은 유일한 책"이라며 "안약을 몇 방울씩 넣어가면서 읽을 정도로 재밌다. 젊은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정부와의 협상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자존심도 꺾지 않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대구경북이 합쳤을 때 중앙정부와 협상할 제대로 된 인물"이라고 말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주 부의장은 보수의 심장이라는 TK의 적자라는 생각이 든다"며 "50년 인연 동안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보수의 가치"라고 극찬했다. 성 전 총장은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상상력만 넘쳐나는 나라가 됐다"며 "상상력에 주호영의 이성이 합쳐져야 한다. 그래야 대구경북도 발전한다"고 말했다. ◇ 주호영 부의장 "후배들에게 무언가 남겨야 할 의무감으로 집필" 주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출간까지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 부의장은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갖는 부정적 이미지와 '자화자찬'으로 흐를 수 있다는 두려움이 앞섰다"며 "그러나 22년 정치하면서 출판기념회를 비판받는 행사로 인식했는데 6선쯤 되니까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남겨야 할 의무감에 책을 쓸 생각을 했다. 대구에서 제가 한 일을 모르는 분들에게 제 과거 행적을 알려드리려는 목적도 있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대구 GRDP는 33년째 꼴찌인데 충남의 반도 안 된다"고 지적하고 "대구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통합밖에 없다. 통합 후 '게임의 룰'을 바꿔 대기업 스스로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 이건 이재명 대통령도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며 '선통합 골든타임론'을 일관되게 제시했다.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북 콘서트.[사진=주호영의원실] 2026.02.23 nulcheon@newspim.com ◇ "판사였던 주호영, 왜 정치를 선택했는가" 북 토크는 '정치는 언제 시작된 걸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주 부의장의 오랜 친구인 김용락 전 국제문화진흥교류원장과 경북대에 재학 중인 김지영 양이 대담자로 나섰다. 그는 "판사였던 주호영이 왜 정치를 선택했는가"를 북 토크의 화두로 던졌다. 또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정치 입문 전의 삶을 집중 조명했다. 책에는 경북 울진 산골에서의 유년기와 대구 유학, 학업과 가족사, 법조인 시절의 경험들이 비교적 상세히 담겼다. 이날 대화에서도 참석자들은 '정치인 이전의 시간'이 어떻게 오늘의 선택으로 이어졌는지에 관심을 보였고, 대담자 역시 "정치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대화를 이끌었다. 또 대담에서 주 부의장이 판사 시절 겪었던 교통사고 이야기도 언급됐다. 대담자는 "큰 사고였다고 들었다. 지금의 주 부의장을 못 봤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그 시기의 경험이 이후 삶과 정치관에 미친 영향을 물었다. 2부 토크 주제는 "피하지 않았던 선택들"이었다. 대담자는 "책을 읽다 보면 '왜 굳이 저 힘든 일을 맡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금 개혁과 사회적 대타협 과정, 각종 갈등의 한복판에서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연금 개혁 좌절, 세월호 이태원 참사 수습 등 굵직한 국면이 화제로 올랐다. 주 부의장은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려 했던 배경'을 설명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정치적 유불리보다 '당장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었다"며 결정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을 책과 연결해 풀어냈다.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북 콘서트에서 행사장을 가득 메운 독조와 시민들이 책을 들고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주호영 의원실]2026.02.23 nulcheon@newspim.com 3부에서는 '계파 없는 정치'가 주제로 다뤄졌다. 대담자는 "권력자나 특정 계파에 줄을 대지 않아서 6선이 될 수 있었다"고 진단하고 "정치적으로 외롭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또 "국회의원들이 직접 투표하는 원내대표 선거가 가장 까다롭다는데, 어떻게 3번이나 선출됐나"며 원내 정치의 뒷이야기를 부탁했다. 주 부의장은 그 과정에서 '신뢰'와 '협상'의 축적이 중요했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자신의 선택이 쌓여 결국 정치적 평가로 돌아오는 구조"를 강조했다. 100여 분간 진행된 행사는 '책 세리머니'에서 정점을 이뤘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참석자들은 양손에 책을 들고 '주호영' 선창에 따라 '시간, 그리고 선택'을 외쳤다. nulcheon@newspim.com 26-02-23 12:20
경북도 '6·3지방선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가동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경북도가 23일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지원체제로 들어갔다.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6 3 지방선거' 당일인 6월 3일까지 가동되는 상황실은 '종합 상황반'과 '시 군 상황반' 등 2개 반이며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경북도는 '상황실'을 통해 시 군의 공직선거 법정 사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내 22개 시 군의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 사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거 주요 일정에 맞춰 시 군 지방자치단체 및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점검과 시설 인력 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선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선거는 국민의 주권 의사가 국가 운영에 반영되는 헌법상 가장 중요한 민주적 절차"라며 "경상북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2-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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