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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영일만신항 해상서 기관고장 고무보트 구조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신항 앞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60마력급 고무보트와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쯤 포항시 영일만신항 북방파제 남단 해상에서 고무보트 A(60마력, 승선원 2명)호로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북 포항해경이 6일 오후 5시25분쯤 영일만신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고무보트와 승선원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 2025.12.07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들 승선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연안구조정은 A호를 인근 용한항에 예인했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출항 전 연료 엔진 등 기본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12:20
성주 벽진면 공터 주차 차량서 화재…중고차 12대 전소·인명피해 없어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5시 5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해외 수출용 중고차 12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32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1분쯤 진화했다. 7일 오전 5시5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07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해외 수출용 중고차(승합차, 트럭 등) 12대가 전소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11:01
전국 유일 '고래' 명칭 영덕 고래불역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 고래불 역(驛)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고래불 역은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을 품고있는 동해선 무인 역사(驛舍)이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5일 영덕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코레일 대구본부 등과 함께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무인역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을 알리는 '고래불 역 관광 거점화' 시범 행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영덕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코레일대구본부가 동해선 영덕 고래불역사에서 '고래불역 관광거점화' 조성 협약식을 맺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지효,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12.07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세형 코레일 대구본부장, 철도 이용객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래불 역 관광 거점화' 프로젝트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고래불 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올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영덕군 피해 복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은 ▴업무 협약 ▴홍보대사 위촉 ▴플로깅 캠페인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배우 송지효(포항 출신)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고래사진 작가)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철도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철도 이용객이 함께하는 '목은 이색' 선생의 '고래불 명명'을 담은 김밥‧고래 주먹밥 만들기, 업사이클링 업체 플리마켓 등 참여형 부대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대사와 영덕 지역 초등생, 경북해녀협회장과 회원들이 고래불 해수욕장 바다 환경 보호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집게와 장갑 등 준비물을 모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고래불 역 시범 관광 거점화 사업을 성공 추진해 앵커 스테이션으로 구축하고 향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플리마켓,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워크케이션' 성지로 조성해 젊은 세대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새로운 체류형 문화 거점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동해중부선 관광 특화 철도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역사별 테마를 차별화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 개별 역(점)을 철길(선)을 따라 연결시켜 동해중부선 철도역을 관광 클러스터(면)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동해안권 신관광벨트를 만들어 광역권 연계 국책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고래불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경북 철도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동해 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유일 '고래' 명칭이 들어간 고래불 역을 시작으로 동해중부선 무인역들을 각 지역만의 특색있는 고유한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거점화하고, 단순히 기차가 지나가는 역이 아니라 동해중부선 철도가 지역 소멸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동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춰 철도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권 철도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4월 용역이 완료되면 과제별 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10:04
경산 남산면 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8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6일 낮 12시8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07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25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7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토담주택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10:03
청송양수발전소 수상태양광 전기실 화재…인명피해 없어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양수발전소 수싱태양광 설비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청송군 파천면 소재 청송양수발전소 수상태양광 설비 전기실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4분 만인 이날 낮 12시 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전기실 건물 내부가 그을리고 태양광 인버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5-12-07 09:40
경산 진량읍 공장서 화재 4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1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공장 집진 설비에서 화재가 났다. 6일 오후 7시4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공장 집진설비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07 nulcheon@newspim.com '공장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라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41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2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대형 환풍 설비 1대가 전소되고 집진 설비 1대가 부분 소실됐다. 또 대형 배관 5m가량이 변형돼 소방 추산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09:39
[종합] 칠곡 금산리 섬유공장서 화재 10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낮 12시 3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0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 불이 나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진화 차량, 굴착기 2대 등 진화 장비를 동원해 발화 2시간 56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6일 낮 12시 3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0시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07 nulcheon@newspim.com 이어 소방 당국은 발화 10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35분쯤 완전 진화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 당국은 인접 건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굴착기 2대를 동원해 발화 건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진화해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524평 규모 철골조 발화 공장 건물 4동이 전소되고 인접 공장 368평 규모 철골조 건물 2동이 전소했다. 또 다른 인접 공장 1동이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07 06:38
[속보] 울진해경, 영덕 축산항 해상서 ' 조업 중 추락 의심' 70대 선장 수색 중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해상 추락사고 의심신고를 받고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0.2해리 해상에서 야간 수색을 전개하고 있다. 6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0.2해리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된 연안통발 어선 선장 A(70대)씨를 수색하고 있다. 경북 울진해경이 6일 오후 4시38분쯤 영덕군 축산항 북동방 0.2해리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된 연안통발 어선 선장 A(70대)씨를 수색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5.12.06 nulcheon@newspim.com 신고된 어선 B호(1.95t, 연안통발, 대진항 선적, 승선원 1명)는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0.2해리 해상에서 발견됐다. 홀로 조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선장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헬기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수중 수색을 위한 구조대와 유관 기관 선박,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선박도 수색에 긴급 동원됐다. 해경은 발견된 어선이 통발줄 양망 작업 중이었던 점을 고려해 통발줄 남북 방향을 따라 수중 수색을 2회 실시하는 등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추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가용 가능한 모든 세력을 투입해 신속한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2-06 20:09
울진해경, 12월 첫 주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 안전 집중 점검 [울진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2월 첫 주를 맞아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 안전 관리를 집중 점검했다. 6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연안 취약 해역 순찰 강화, 원거리 조업선 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 수상 레저 기구 관리 실태 확인 등 동절기 주요 위험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2월 첫 주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관리를 집중 점검했다.[사진=울진해경]2025.12.06 nulcheon@newspim.com 이 기간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2일 파출소와 연안 취약 지대를 돌며 근무 태세와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또 갯바위 암반 지형 항포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살피며 시설물 보강 필요성도 확인했다. 이튿날인 3일에는 지역 내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기상 악화 시 조업 제한 기준 △해경 출동 동태 △대피 이동 요령 등을 논의하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원거리 조업선 선주와 선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2월 첫 주인 지난 1일붜 5일까지 지역 내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관리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원거리 조업선 대상 현장 간담회.[울진해경] 2025.12.06 nulcheon@newspim.com 또 4일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합동으로 후포항에 정박한 원거리 조업선을 점검했다. 야간 항해 장비, 기관실 설비, 난방 전기 계통의 화재 취약 요소 등을 중점 확인하고 어업인들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나눠주며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마지막 날인 5일, 동절기 수상 레저 안전 확보 차원의 레저 기구 운영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 슬립웨이 등 시설 상태와 개인 레저 기구 관리 실태, 안전 정보 제공 체계 등을 확인해 레저 이용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겨울철 바다는 작은 위험도 곧바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 원거리 조업선 수상 레저 등 전 분야에서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은 향후에도 연안 취약 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원거리 조업선 대상 안전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 활동을 지속해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06 18:02
대구·경북 영상권 회복…동해안 매우 건조 '산불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휴일이자 '대설(大雪)'인 7일, 대구 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다. 또 낮 기온도 11~16도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다만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3도의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쌀쌀하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을 찾은 겨울 진객 고니. 2025.12.06 nulcheon@newspim.com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권 7일 기온은 -3도~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의성 -3도, 봉화 청송 영천 -2도, 안동 0도, 문경 상주 2도, 영덕 3도, 울진 포항은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봉화 10도, 안동 상주 13도, 의성 영천 영덕 14도, 울진 영덕 15도, 경주는 16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북동산지와 동해안, 대구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8일까지 바람의 순간풍속이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전날(6일) 밤부터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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