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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41명 발표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28일 오전 경북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 수업 실연 등의 전형을 거쳐 실시됐다. 경상북도교육청[사진=뉴스핌DB] 총 1115명이 지원해 △유치원 교사 44명 △초등교사 272명 △특수교사(유치원 초등) 25명 등 모두 34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남자 136명, 여자 136명으로, 사상 처음 남녀 합격자 수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는 2025학년도 남자 131명, 여자 162명과 비교해 남성 교사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성별 균형을 고려한 교원 수급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교사 선발 분야의 지역 구분 모집(청송 영양 영덕 울진군)을 통해 총 10명의 교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임용 후 일정 기간 해당 지역에서 우선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원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더욱 균등하게 보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이달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 연수를 이수한 뒤,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2:56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영양 도의원 선거구 폐지 안된다"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헌법재판소의 '지역 선거구 평균 인구의 상하 50% 획정 기준 결정'에 따라 경북 울릉군과 영양군 등 전국 9개의 광역의원 선거구가 폐지 위기에 몰린 가운데 남진복 경북도의원(국민의힘, 울릉군)이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 폐지 반대"를 강하게 촉구했다. 28일 남 도의원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0월 23일 '지역 선거구 평균 인구의 상하 50%가 선거구 획정 기준'을 제시하고 하한선에 미치지 못하는 전북 장수군 도의원 선거구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 9개 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다. 남진복 경북도의회 도의원(국민의힘, 경북 울릉군)[사진=뉴스핌DB] 경북도에서는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가 해당된다. 이들 지역은 헌법재판소가 정한 2월 19일까지 선거구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 의원은 "헌법재판소 논리대로면 우리나라가 처한 출생 감소와 대도시로의 인구 이동 추세에 비추어 농산어촌 지역 광역의원 선거구는 어느 지역도 통폐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인구 비례에 따른 표의 등가성 못지않게 지역 대표성 또한 더없이 중요한 가치인 만큼, 현재 시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별 광역의원 최소 1석 특례'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또 "국회가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났음에도 현재까지 개정하지 않고 있는 법률이 무려 29건이나 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는 우리 헌법이 시대 변화와 현실 상황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거나 괴리가 상당하다는 반증으로 이해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국회가 시대 변화와 농산어촌 현실을 바탕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 재해석'을 다시 요구할 것 ▲선거구 조정을 유보하거나 최소한 이번 지방선거만이라도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남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 논의 관련 "표의 등가성만 강조되고 지역 대표성이 무시될 경우 통합 이후에는 지역 선거구 평균 인구가 증가되어 의원 정수를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이상 경북 지역 선거구는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2:39
'과수농가 부담↓·경쟁력↑'…청송군, 18억원 규모 과수농 지원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이 과수 재배 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과수 분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8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경영비 부담 완화를 통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송군 내 과수 재배 농업인이 대상이다. 경북 청송군이 과수 재배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과수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청송군] 2026.01.28 nulcheon@newspim.com 주요 지원 내용은 ▲농가형 저온 저장고 지원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과실 생산비 절감 및 품질 제고 지원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 지원 ▲농가형 액비 제조기 지원 ▲과수 전용 소형 농기계 지원 등이다. 총사업비는 18억 원 규모로 일부는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별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과수 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과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농정과 과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2:11
이용기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 'TK행정통합 신중론' 피력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둘러싼 '찬성론'과 '신중론'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28일 오후에 예정된 경북도의회의 임시회의 'TK 통합 동의 여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용기 경북교육감 출마 예정자가 "행정 통합 신중론"을 피력했다. 경북권 민주진보권 단일 후보로 나선 이용기 출마 예정자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TK 행정 통합'과 관련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교육 격차 해소와 견제 감시 장치가 전제되지 않는 행정 통합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경북권 민주진보권의 단일후보로 경북교육감에 출마선언한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사진=뉴스핌DB]2026.01.28 nulcheon@newspim.com 이 출마 예정자는 "대구 경북 행정 통합 논의는 지역 소멸과 행정 효율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 자체는 이해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교육 영역에서는 도시와 농촌 간 격차가 매우 큰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교한 제도 설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 예정자는 또 "대구는 그동안 작은학교 통폐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경북은 작은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곳이 많다"며 "행정통합 이후 획일적인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이 적용될 경우, 지역의 교육 기반은 물론 마을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출마 예정자는 "대구와 경북 모두 오랜 기간 일당 독점구조가 지속돼 왔다. 이러한 조건에서 행정 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광역 지자체와 광역 교육청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구조가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고 "행정 통합 논의는 규모 확대나 효율성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간 형평성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광역 지자체 광역 교육청을 실질적으로 견제 감시할 수 있는 구조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1:18
영천 단독주택서 화재…자체진화 50대 남성 부상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하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오후 9시52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1.28 nulcheon@newspim.com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2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0:27
경주 천북면 식당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7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27일 오후 5시47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28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7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2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식당 건물이 반소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1-28 10:10
전국 광역단체장 1월28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농협 충북본부 성금기탁식 등(09:50 여는마당)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정기총회(11:10 청주오스코) -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14:00 엔포드호텔) - 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 정기총회(15:30 농업기술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김관영 전북지사 - BNP파리바 업무협약 (11:30 중앙협력본부) ◆강기정 광주시장 -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2026대의원대회(14:00 광주교통문화연수원) - 남구 광주전남 통합 시민공청회(16:00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영록 전남지사 - 담양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0:00 담양 문화회관) - 보성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5:00 보성 문화예술회관) ▲이장우 대전시장 -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식(08:30 유성복합터미널) - 2026 대전 인플루언서 어워즈(18:10 TJB대전방송 공개홀)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3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14:00 외부접견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개회식 (14:00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파견복귀자 공로패 수여식(10:20 접견실) -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본회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경남 행정통합 입장문 발표(10:30 부산신항-동원글로벌터미널 홍보관) - 민생현장 방문(13:00 르네시떼) - 생활SOC복합화사업 준공 및 연제구 가족센터 이전 개소식(15:00 연제구가족센터) - 산타버스 운행 승무원 표창 수여식(16:3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 부산 행정통합 공동입장문 발표(10:30 부산항신항) - 제429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업간담회 (15:0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주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방문(10:10 구리)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형 분산에너지 확산 토론회(10:00 농어업인회관) - 행정시 방문 도민과의 대화(14:00 제주시청) [전국종합=뉴스핌] 26-01-28 06:49
포항시,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출범…가입 도전 본격화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을 추진하기 위한 민 관 학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 추진 위원회' 발대식에는 미식 문화 분야 전문가, 관련 기관 단체장, 지역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27일 경북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사진=포항시] 2026.01.27 nulcheon@newspim.com 이날 발대식은 ▲추진 위원 위촉 ▲포항시 미식 창의 도시 조성 추진 경과 보고 ▲2026년 추진 위원회 운영 방안 안내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서 포항의 미식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실적 보완 방향,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창의 도시와의 교류 과제 등 가입 준비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포항시는 그간 가입 추진 기본계획 수립,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 해외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 미식 컨퍼런스 개최, 관련 조례 공포 등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추진 위원회 및 행정 협의체 운영, 워크숍 개최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족한 실적을 보완 확충해 국내 심사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추진 위원회 발대식은 포항이 미식 창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식 정책과 국제 교류 성과를 축적해 포항의 해양 미식 자산을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24년 7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예비 회원도시로 가입한 바 있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의 문화 창의 자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도시들이 교류 협력하는 국제 네트워크이다. nulcheon@newspim.com 26-01-27 21:59
경찰, '언론사 특혜성 보조금 지원 의혹' 이철우 경북지사 송치...보완 수사 중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특정 언론사 주최 행사 보조금 지원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또 도청 전 현직 공무원 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경북경찰청은 "이철우 도지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송치했다"며 "현재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지사가 한 언론사 사업에 특혜성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보고 수사를 착수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 이 지사의 관사를 압수수색하고 지난해 말경 이 지사를 상대로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이 지사는 "무리한 기획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또 지난해 11월부터는 경북도 전 현직 공무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7 20:56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상향 발령...산불 대비태세 강화 [세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 내륙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산림청이 27일 오후 5시를 기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도의 모든 시 군 구와 강원 9개 시 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태백, 정선, 홍천)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지난 2004년 국가 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 중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 내륙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산림청이 27일 오후 5시를 기해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도의 모든 시‧군‧구와 강원 9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태백, 정선, 홍천)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했다.[사진=뉴스핌DB]2026.01.27 nulcheon@newspim.com 산림청과 해당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은 산불 대비태세 강화에 들어갔다.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일주일간(1.20~26.) 전국적으로 21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과 확산 위험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실제 지난 21일, 전남 광양시와 부산 기장군에서 10ha 이상의 큰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이틀간 진화헬기 63대, 진화 인력 1860명이 산불 진화에 투입된 바 있다.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해당 기관은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 시키고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 강화에 들어갔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2004년 국가 위기 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국민 모두가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흡연, 불법소각 등 위법 행위를 삼갈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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