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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최경환 "북부권 간절한 목소리에 코끝찡해…경제사령탑 경험 쏟아부을 것"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일 영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북부권 표심을 다졌다. 영주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지난 1월 경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의 폭발적인 열기를 경북 북부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일 영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자신의 저서에 담긴 이야기와 '초이노믹스' 통한 경북 부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최경환 예비후보]2026.03.02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영주를 비롯한 봉화, 의성 등 경북 북부권에서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최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저서 에세이 '최경환입니다'에 담긴 고난과 역경의 시간,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추진했던 '초이노믹스'의 핵심 가치를 담담하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그 진심을 곁에서 지켜보며 배운 국가 경영의 철학을 이제 내 고향 경북을 위해 쏟아부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에서 이렇게 수많은 분이 귀한 시간을 내어 현장을 가득 메워주실 줄 몰랐다"며 감사를 전하고 "경제 사령탑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경험과 추진력으로 소외된 경북 북부권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최 후보가 "침체된 경북 경제의 부활"과 "북부권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하자 큰 공감을 표시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 전문가인 최 후보가 직접 북부권을 찾아와 비전을 제시해주니 든든하다"며 호응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지역의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욱현 전 영주시장을 비롯해 배용호 전 영주시 교육지원청장, 최현규 전 동양대 대학원장, 홍말숙 한국생활개선회 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윤홍욱 자연보호연맹 영주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에 앞서 이날 오전 봉화 축서사를 방문하고 청년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챙겼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21:33
경주 용명리 공장서 40대 작업자 지게차 치여 숨져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후 2시15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한 공장에서 이동하던 지게차에 40대 작업자 A씨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본부는 구조 인력 10명과 장비 3대를 급파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지게차가 작업 중 이동하다가 남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6-03-02 18:10
경주 고물상서 화재 43분만에 진화…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전 9시51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의 한 자원재활용시설(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진화 과정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3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진화했다. 2일 오전 9시51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의 한 자원재활용시설(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3.02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11평 규모 컨테이너 2동이 전소되고 고물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사망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7:41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TK통합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난항을 겪으면서 해당 법안의 무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정부와 정치권에 호소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3월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3.02 nulcheon@newspim.com 김 권한대행은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과 7월 1일까지 빠듯한 출범 준비 절차 등을 고려하면 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절박성을 표명하고 "광역 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과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거듭 'TK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 한편, '광주전남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난 1일 여당인 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들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면, 광주 전남은 오는 '6 3 지방선거'에서 첫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게 된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7:17
'경북도지사 출마' 김재원, 의성·예천 '정월대보름' 대목장 찾아 민생 목소리 경청 [예천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예천과 의성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정월대보름' 대목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경청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예천상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현장 고충에 귀기울였다.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예천과 의성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정월대보름' 대목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김재원 예비후보]2026.03.02 nulcheon@newspim.com 상인들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과 온라인판로 확대지원, 청년상인 유입 제도적 장치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의성공설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과 특산품 연계 마케팅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뿌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차장 확충과 시설 현대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로 지원, 청년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6:17
'경북도지사 출마' 이강덕, 북부권 발전방안 담은 5호 공약 '함께크자! 경북' 발표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2일 경북도의 권역별 균형발전 방안을 담은 '경북중흥' 5호 공약인 '함께 크자! 경북'을 발표했다. 이번 이강덕 예비후보의 5호공약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하자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강덕 전 포항시장[사진=이강덕 예비후보]2026.03.02 nulcheon@newspim.com 이날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5호공약인 '함께 크자! 경북'은 '북부산업 삼각벨트' 구축과 '동해안 에너지 산업 상생 정책' 등 경북 북부권역의 청사진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그간 특정 권역과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발전을 도정의 우선 과제로 밝혀 왔다. 이 예비후보는 "북부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경북 테크노파크 북부분원을 신설해 기업 유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북부산업 융합캠퍼스를 운영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봉화와 영양은 양수발전자원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을 조성, 에너지와 미래산업을 결합한 신성장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특화 전략도 구체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은 국가 생명산업 기반의 생명산업 수도로, 영주는 정밀구동산업의 심장부로 육성하는 한편 베어링 국가산단을 조기 활성화할 것"이라며 "상주는 양극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공급망 거점 지대로, 의성은 수출 물류 통관 전진기지로 구축해 경북 대구 생산제품의 세계화 관문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강덕 예비후보가 2일 북부권을 포함한 경북 권역별 발전방안을 담은 '제5호 공약'인 '함께크자! 경북'을 제시했다.[사진=이강덕 예비후보]2026.03.02 nulcheon@newspim.com 동해안 '에너지 산업' 상생 및 지역별 체감형 특별지원 공약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부 전용 중소기업 특별자금' 조성을 통해 금리보전의 혜택을 넓히고,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보증료 지원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해안권 에너지 자원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위해 '원자력 발전 지역 자원 시설세' 'kW당 1원 2원 인상'을 요구하고, 해당 재원을 지역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전개발 사업자에게 인상한 세원을 지역에 투자해 'AI 전환기금' 조성 및 지역개발, 주민편의 인프라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구경북 순환철도 조기 완공 △남북 9축고속도로 건설 △안동~영양~영덕구간 철도망 구축 △영양 국도31호선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지역별 특화성장 거점 구축을 통해 경북 전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문경 2031 세계 군인 체육대회 및 한국체대 숭실대 캠퍼스 유치 ▲예천 경북도청신도시 발전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 ▲고령 대가야 고도 사업 추진 ▲칠곡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맞춤형 이용계획 수립 ▲청도 스마트 농산물 유통단지 조성 ▲성주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각 시 군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극대화한 권역별 특화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강덕 예비 후보는 "경북의 진정한 저력은 모든 시 군이 골고루 성장할 때 나온다"며 "경북의 어느 지역에 살든 함께 크는 '균형 경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5:37
'포항 독립운동 성지' 대전리서 되살아난 '3·1' 만세 함성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07주년 '3 1절'인 1일, 경북 동해안의 '항일 독립운동 성지'인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3 1의거 기념관' 광장에서 '대전리 14인 3 1의사' 유족회와 시민, 학생과 포항시, 포항시의회, 보훈부 관계자들이 '대전리 3 1의거 재현 퍼포먼스'를 펼치며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전리 3 1의거' 기념관에서 '대전리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타종을 시작으로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 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포항시립연극단이 3 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전리1리는 1919년 '포항 청하 3 1만세운동'의 중심지이자 일제에 항거한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만세촌'이라고 불린다. 정부는 지난 2001년에 '대전리 3 1의거 기념관'을 설립하고 14인 의사의 영정과 함께 유품, 판결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nulcheon@newspim.com 26-03-02 12:50
경주 조양동 고물적재 비닐하우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8분쯤 경주시 조양동의 한 고물상 적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다. 1일 오후 11시38분쯤 경주시 조양동의 한 고물상 적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3.0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9분 만인 이날 오전 0시3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0평 규모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전동기,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0:50
주호영 "TK 통합법 더 미룰 이유없다… 법사위, '상원' 아니야"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국민의힘이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필리버스터 중단'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여전히 국회 법사위 상정조차 안 되면서 'TK통합특별법' 무산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TK 통합법 더 미룰 이유 없다"며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신속 처리"를 강하게 촉구했다. 주 부의장은 3 1절인 1일 자신의 SNS에 "원칙대로 처리하십시오... 대구 경북 통합특별법, 더는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 발전 과제인 만큼, 법사위가 결정을 미루며 '상원'처럼 기능해서는 안 된다"고 민주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사진=주호영의원실]2026.03.02 nulcheon@newspim.com 주 부의장은 "국회가 광주 전남 지역 법안은 신속히 의결하면서, (의총에서 당론으로 결정된) 우리 지역 법안은 뒤로 미룬다면 국민께서는 이를 형평과 원칙의 문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형평론을 강조하고 "행정통합은 어느 한 지역만의 이해가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축을 세우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거듭 "신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주 부의장은 또 "법안의 체계와 자구를 심사해야 할 법사위가 본연의 역할을 망각하고 지역 살리기 법안의 발목을 잡는 '상원'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추미애 위원장이 법사위 심사를 하지 않아 행정통합이 무산된다면 대구 경북의 자존심을 짓밟은 명백한 폭거다. 법사위의 즉각적인 논의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주 전남만 통과시킨 민주당의 행태를 형평과 원칙 어긋난 폭거"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신속 처리"를 강하게 촉구했다.[사진=주호영 부의장 페북 캡쳐]2026.03.02 nulcheon@newspim.com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특히 대구 경북 통합은 산업 재편, 인구 감소, 청년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절박한 선택지"라며 국회 법사위 심사의 당위성을 거듭 부각하고 "더 이상 결정을 미루지 말고, '대구 경북통합특별법'을 신속히 심사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TK 정치권에서는 여대야소 구도에서 민주당이 'TK통합특별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이번 회기 내 처리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민주당이 '국민의힘 책임론'을 앞세워 'TK통합특별법안'을 계류시킬 수도 있다는 관측이 혼재된 양상을 보이면서 'TK통합특별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국회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남광주행정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여당인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이들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면, 광주 전남은 오는 6 3 지방선거에서 첫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게 된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10:36
'울진군수 출마' 전찬걸 "울진형 행복소득 도입하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 울진군수 재도전에 나선 전찬걸 전 군수가 '울진형 행복소득' 도입을 1차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본격 표심잡기 행보에 들어갔다. 전 출마 예정자는 '3 1절'인 1일, '전 군민 매월 10만 원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울진형 행복소득' 도입을 1차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6.3지방선거' 경북 울진군수 출마를 선언한 전찬걸 전 울진군수.[사진=전찬걸 출마예정자] 2026.03.02 nulcheon@newspim.com 전 출마 예정자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인근 영양군을 비롯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들이 지난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지급을 시작한 점을 언급하고 "울진군은 충분한 예산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소중한 권리를 외면했다"며 현 군정의 공모신청 포기 등 무책임한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출마 예정자는 '울진형 행복소득' 관련 재원 마련 방안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전 출마 예정자는 불요불급한 시설비 중심의 전시성 예산을 과감히 구조조정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원전 세수'를 활용한 방안도 제시했다. 전 출마 예정자는 "용도가 제한된 '원전 지원금'과 달리 원전에서 발생한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지방세수(연간 약 1100억 원)'는 군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자원시설세 또한 예산 대체 활용 등 '운영의 묘'를 통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책의 영속성을 위해 '울진형 행복소득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최단기간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전 출마 예정자 측 분석에 따르면, 전 군민 월 10만 원 지급에 필요한 연간 소요 예산은 약 540여억 원으로, 이는 울진군 2026년 본 예산(7084억 원)의 약 7.6% 수준이다. 전 출마 예정자는 "시멘트 바닥과 대형 건물에 쏟아붓는 예산만 제대로 줄여도 미래 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이제는 '벽돌예산'을 '사람예산'으로 바꿔야 한다. 시멘트 한 포대 덜 쓰더라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귀하게 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 출마 예정자는 "이번 '1차 핵심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울진의 미래 먹거리와 민생 현안을 담은 분야별 정책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정책 행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26-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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