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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구 경제 살릴 '정치 거목' 필요…김부겸 출마 긍정적" [대구 경북=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6 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의 위기를 풀 수 있는 열쇠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9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법인세와 상속세의 지역별 차등 적용을 통해 기업 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대구 경제를 살릴 실질적 해법"이라며 "이러한 '게임의 룰'을 바꾸기 위해서는 강력한 정치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30년간 모든 시장이 예산 확보와 기업 유치를 외쳤지만, 대구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기존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이제는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 한두 곳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기업들이 대구로 오는 것이 객관적으로 유리하다고 느낄 수 있게끔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대구 경제 살릴 '정치 거목' 이 필요하다며 김부겸 출마를 재 촉구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3.10 yrk525@newspim.com 대구 경북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원만한 통합을 추진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는 12일과 19일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전남 광주만 통합하고 대구 경북은 안 해주는 것은 최악의 나쁜 정치"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말하는 정부가 특정 지역만 앞세우는 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주 부의장은 "과거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다 장관과 총리를 거치며 체급이 커진 점은 위협적인 요소"라면서도 "대구를 떠나 양평에 정착한 점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실제 결과는 변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김 전 총리의 출마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총리까지 지낸 인사가 고향을 살리기 위해 디딤돌이 되겠다고 나선다면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을 향한 세대교체론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젊고, 그 어떤 신인보다 유능하게 일할 자신이 있다"며 "국가산단, 첨단의료복합단지, 도시철도 3호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TK신공항법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 중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며 경험과 성과를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26-03-10 11:31
원자력환경공단, 협력사 손잡고 글로벌시장 개척 앞장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방폐물관리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원전해체분야 국제회의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 참가한다. WM 심포지엄은 30개국, 900개 기관,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사성폐기물 컨퍼런스다. 방폐물 관리, 원전 해체 등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2026 WM(Waste Management)' 홍보관 개관식에서 개관사를 하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2026.03.10 dream@newspim.com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운반 포장 처분,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 등 핵심 의제와 관련한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의 기관, 기업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방폐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기업인 ㈜고도기술, ㈜지오그린21, 미래와도전 등과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방폐물 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방폐물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심층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국가 R D 로드맵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의 전략적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피닉스에서 개최된 '2026 WM(Waste Management)' 행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에 참석자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2026.03.10 dream@newspim.com 또 공식 행사인 KORAD NIGHT를 개최해 각국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핀란드의 포시바(Posiva), 스웨덴의 에스케이비(SKB) 등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과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해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방폐물 관리 선도국과 인력 및 기술교류를 강화하고, 공단의 방폐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한국형 방폐물 기술의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2026.03.10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10 10:08
안동 수하동 정비업체 주차된 차량서 화재...볼보 등 5대 소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자동차 수리업체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안동시 수하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9일 오후 9시41분쯤 안동시 수하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3.10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4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볼보 XC40 1대가 전소되고 카니발 아우디 A6 싼타페 벤츠 A45 등 4대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3-10 09:30
전국 광역단체장 3월10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완도군 상생토크(10:00 생활문화센터) - 광주전남 우수 정책 설명회(15:20 웰니스푸소센터) - 광주전남 통합 강진군 상생토크(16:00 웰니스푸소센터)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박진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 관리자 안전역량강화 교육(10:00 자치연수원) - 제천시 순방(11:00 제천시일원) ▲이장우 대전시장 -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14:00 DCC 제1전시장) -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갈라쇼(18:30 DCC 제1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 제1기 신규임용과정 교육생 간담회(09:00 세종테크노파크)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태안 원예치유박람회 후원금 전달식(10:00 외부접견실) -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10:30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재)소노수의재단 동물복지 업무협약식(10:00 본관 소회의실) -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정기총회(11:00 춘천 미래웨딩홀) - 금융지원 정책 발표(14:00 본관 소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도의회 본회의 개회 (14:00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 및 2027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09:30 원융실) - 경상북도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15:00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박형준 부산시장 - 접견-스타트업 지놈 대표이사(10:00 국제의전실) -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14:00 1층 대강당) - 우리동네 ESG센터 8호점 개소식(15:00 덕천종합사회복지관) - 동네방네 행복한 길(15:40 북 사상구 일원) ▲박완수 경남지사 - 이란사태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09:00 도정회의실) - 민생경제안전 대책 브리핑(09:30 프레스센터) - 제430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중동상황 대응 경제상황 점검회의 (15:00 2층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 분석 정책토론회 (09:30 국회의원회관) - 경기도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 (14:30 판교) ▲오영훈 제주도지사 - 기후위기 대응 생명살림 국민운동 나무심기(10:00 표선면 일원) - 현장 민생 경청 소통(14:30 화북동 일원) [전국종합=뉴스핌] 26-03-10 06:49
청송군, '초대형산불' 피해산림 복원계획 나왔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해 3월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의 산불 피해지 산림복구 청사진이 나왔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지 조림 복원사업 대상은 2892.6ha 규모이다.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지인 경북 청송군의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사진=청송군]2026.03.09 nulcheon@newspim.com 청송군은 이들 조림 복원 대상지에 약 431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맞춤형 산림 복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역 조림 복원을 위해 경관림, 재해 방재림, 밀원 수림, 소득 사업림 등 총 11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각 구역의 특성에 맞춰 자연 복원과 조림 복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청송군은 산불 피해지 복구, 복원을 위해 산불 피해 산림 2만798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만7030ha를 대상으로 산림 복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당시 청송군은 복구 계획 수립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드론 촬영과 지형, 식생 피복도, 토양 등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현황과 공간 특성을 파악하고, 산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지역 협의회 회의 및 중간 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 반영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기본 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계획에 따라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려,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3-09 21:00
경북도, 중동정세 대응 긴급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경제정세가 불투명하게 전개되자 경북도가 긴급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양금희 경북도 경제 부지사는 이날 경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도내 경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주요 산업 대응과 기업 지원,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9일 경제 관련 부서를 비롯 도내 경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6.03.09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와 LNG의 약 20~25%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제조업 중심의 경북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도민과 기업이 겪을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물류비 지원 바우처▲관세 피해 기업 경영 안정 자금 지원▲수출 피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을 즉각 실행하고 대구 본부 세관의 협조를 통해 관세 납부 기한 연장과 해상 운송에서 항공으로 긴급하게 운송하는 화물에 대한 해상 운임 적용 등을 검토해 실행하기로 했다. 또 중동시장의 소비 위축으로 가전, 모바일, 화장품, 식품 산업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을 통해 대체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양금희 부지사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중동 수출 기업에 대한 물류비와 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 편성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시장 금리, 물가 상황, 환율에 대한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철강, 이차전지 등 지역 산업계의 동향을 중앙 정부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서민 경제 충격이 예상되면서 지방 공공 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도 추진한다. 특히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단(모니터 요원 141명, 월 2회 전통시장 73개, 대형마트 83개 품목 조사) 운영을 통해 주요 품목 물가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도 가동한다. 경북 신용보증재단은 올해 2조 원 규모 보증 공급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 확인 기업과 원리금 상환 부담 소상공인에 대한 전환 보증을 선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 에너지 분야의 경우 정부의 비상 대응 체계와 연계해 지역 에너지 수급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불법 석유 유통 위험군 주유소를 합동 점검하고 매점매석 행위 신고 센터 운영과 함께 취약 계층 대상 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등 에너지 소비 안정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예산을 증액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어업용 면세유 가격상승 대비한 지원 방안과 울릉 항로 운항비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비상 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에너지 물가, 수출 물류, 금융 자금 등 3대 분야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 부지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특히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26-03-09 15:57
'영덕군수 출마' 이희진 "풍력으로 영덕군민 1인당 매년 240만 원 연금"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희진 전 영덕군수가 '주민 참여형 풍력 단지' 조성을 통한 '영덕 블루연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 "원전과 육 해상 풍력단지를 연계한 데이터센터 유치와 산업용 전력 판매 기반 등 에너지산업 기반을 구축해 영덕을 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6 3지방선거'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희진 전 영덕군수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참여형 풍력단지' 조성통한 '영덕 블루연금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희진 출마예정자] 2026.03.09 nulcheon@newspim.com 이 출마 예정자가 이날 제시한 공약은 '영덕군이 주도해 주민 참여형 해상 풍력 단지(1.5GW)와 육상 풍력(200MW)을 조성하고 그 수익금을 군민들에게 연금 형태로 환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출마 예정자는 9일 영덕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해상 풍력 단지가 조성될 경우 연간 약 798억 원의 이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금을 영덕군 인구 약 3만3000명에게 1인당 연간 약 24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약 960만 원의 소득 효과에 해당한다. 또 이 출마 예정자는 "해상 풍력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266억 원 규모의 지자체 주도형 지원금은 풍력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설명하며 "육상풍력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 '영덕 블루연금'은 영덕의 미래 100년 먹거리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취임 즉시 '에너지 전담 TF(원전, 풍력 등)'를 가동해 군의회와 함께 관련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출마 예정자는 "풍력과 원전을 통해 영덕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도시로 만들고 그 수익이 군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라며 "영덕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6-03-09 15:11
[6·3지선 주자]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방부 차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백승주 전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 '6 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전 차관은 9일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 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중심 지역이다. 이제 다시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도록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주 전 국방부차관이 9일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 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백승주예비후보] 2026.03.09 nulcheon@newspim.com 백 전 차관은 "2015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정치를 시작하며 고향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경북 도정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백 차관은 ▲박정희 공항 조기 착공 완공▲어르신 장례비 지원 확대▲절대 농지 제도 개혁▲구미 K-방산 산업 육성▲포항항 종합 물류항 전환 등을 '행복 경북 건설' 위한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 전 차관은 또 "세대와 지역, 인맥 중심의 낡은 정치 문화를 넘어서고 공직 사회의 권위주의적 관행을 바꾸겠다"며 "경북 행정을 도민 중심의 봉사 행정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하고 경북 도정 체질 개선을 위한 '5가지 OK 정신'을 제안했다. 백 전 차관은 "도민의 큰 머슴이 되겠다"면서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백승주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마감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 후보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26-03-09 14:35
구미 사곡동 원룸 4층서 화재 48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쯤 구미시 사곡동의 한 원룸 베란다에서 RC카 배터리팩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8일 오전 10시34분쯤 구미시 사곡동의 한 원룸 베란다에서 RC카 배터리팩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3.09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1명과 장비 18대를 급파해 발화 48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원룸 4층 발화 세대가 반소하고 복도 일부 그을음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3-09 13:15
주호영 "李 대통령 정치적 결단 촉구, '5극 3특'하려면 TK 통합해야" [대구 경북=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대구 경북(TK) 행정통합 완수를 차기 대구시장 선거의 핵심 의제로 전면에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부의장은 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TK통합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며, 통합을 실현할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주 부의장은 "민주당은 전남 광주만 통합하고 대구 경북, 충남 대전을 버릴 것이냐"라며 "전남 광주에만 20조원을 주고 공기업과 국책사업을 몰아주면서, 지지 기반이 아닌 지역은 사실상 방치한다면 국민 통합을 해치는 최악의 조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식은 결국 지역 차별 논란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구상으로 제시된 "5극 3특"과의 정합성도 문제 삼았다. 주 부의장은 "이번에 통합이 무산되면 사실상 4년 뒤 지방선거까지 미뤄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추진 동력도 사라진다"며 "정치적 계산이 있더라도 정권이 내세운 국가 구상이 출발부터 흔들리는 상황을 그대로 두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통합 지연의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돌린 데 대해서도 "우리 당을 조롱하는 이야기일 뿐"이라며 "결국 해주기 싫어서 안 해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5극 3특'하려면 TK 통합해야한다고 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3.09 yrk525@newspim.com 대구 경제 회생 방안으로는 기존의 기업 유치 경쟁을 넘어 "게임의 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는 33년째 GRDP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데, 시장 개인기만으로 대기업 한두 곳 유치한다고 경제가 근본적으로 살아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대안으로는 지역별 법인세 차등 적용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법인세를 유지하거나 높이고, 대구 경북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같은 낙후 지역에는 차등을 두면 기업이 스스로 지방으로 오게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야 한두 개가 아니라 100개, 200개 기업이 움직일 수 있고,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저출산 문제까지 함께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후보로서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6선 중진으로서의 정책 성과와 대구 경북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경력을 내세웠다. 주 부의장은 "최근 20년간 대구의 굵직한 현안인 달성 국가산단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도시철도 3호선 개통, TK통합신공항법 발의와 통과 등 주요 사업에 제 손이 닿지 않은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이 경북 울진이고 경북에서 세 차례나 지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대구와 경북 모두가 '우리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점에서 통합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26-03-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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