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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예비후보, "원주 중심 '중부광역문화권 메가시티' 만들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운 국민의힘 박현식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원주시를 축으로 한 '중부광역문화권 메가시티'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단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문화와 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광역도시의 첫 번째 모델이 필요하다"며 "치악산과 백운산을 공유하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인구 95만 규모의 준(準) 광역시급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식 원주시장선거 예비후보.[사진=박현식 선거사무소]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산업공학 박사 출신 시스템 전문가'로 소개하며 "산업공학은 개별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전체 시스템의 최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학문"이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연주자들을 조율하듯, 복잡한 사회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원주의 대전환을 이끄는 도시 경영의 지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을 넘어 교통 통신 물류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AI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원주를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스마트 메가시티'로 디자인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중부광역문화권' 구상에 따르면 원주시(36만8801명)를 중심으로 충주시(21만3090명), 제천시(약 13만 명), 여주시(11만4400명), 횡성 평창 영월군 등 7개 시 군을 묶을 경우 인구는 약 95만 명 규모에 이른다. 박 예비후보는 "이 수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 가능한 강력한 경제 공동체 규모"라며 "획일적인 통합이 아니라 각 도시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도 경제 교통 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는 점진적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원주 횡성 통합 논의와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상생과 협력의 거버넌스'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정 지역의 일방적 흡수가 아닌, 7개 시 군이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가 우선"이라며 "인근 지자체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과학적 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 횡성 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넘어 중부 내륙 전체가 윈 윈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광역도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소설가이자 산업공학 박사인 박현식 예비후보는 '천년원주 새판짜기'를 기치로 내걸고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안목으로 급변하는 AI 대전환 환경 속에서 원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겠다"며 "원주의 몸을 다시 세우는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04
정동현, FIS 극동컵 8연승 대기록…슬라롬 종합우승·월드컵 티켓까지 확보 [정선 일본=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EC)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슬라롬 종합 우승과 월드컵 티켓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6일 하이원리조트 측에 따르면 정동현은 지난 5일(한국시간)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리조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FIS 극동컵 마지막 남자 슬라롬 경기에서 컵 포인트 36점을 추가, 시즌 총 497점을 기록하며 2위 에두아르도 사라코(이탈리아 482점)를 15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EC) 8연승에 오른 정동현 선수.[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개막한 이번 극동컵은 한국과 일본을 순회하며 슬라롬(SL)과 자이언트 슬라롬(GS) 종목에서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주종목이 슬라롬인 정동현은 이번 슬라롬 종합 우승으로 2026-27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 세계 정상들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극동컵은 월드컵 바로 아래 단계에 위치한 FIS 공식 컨티넨탈컵 시리즈로 선수들이 국제 랭킹을 끌어올리고 월드컵 티켓을 따내기 위한 필수 무대다. 정동현은 이미 전 시즌(2024-25) 극동컵에서도 시즌 종합 우승과 7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올 시즌 8연승까지 더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회전 전문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동현은 국제무대에서도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고 2017년 자그레브 월드컵에서는 한국 선수 월드컵 최고 성적인 14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 슬라롬 21위,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자이언트 슬라롬 33위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한국 올림픽 역대 최고 순위를 써냈다. 한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진행한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에서 한국인에게 불모지와 같았던 설원에서 20년간 묵묵히 길을 개척해 온 정동현을 '탁월함'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2010 밴쿠버 대회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극동컵 8연승과 월드컵 재도전까지 더해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04
강릉시, 6억5800만 원 투입해 딸기 스마트농업 본격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딸기 산업의 고품질화와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총 6억5800만 원을 투입, 스마트 재배 기술 도입 확대에 나섰다. 시는 고품질 삽목육묘 생산 기반 구축, LED 적용 다단 재배 기술 보급, 신품종 확대 보급 등 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딸기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홍규 시장이 강릉에서 수확된 신품종 딸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현재 강릉시 딸기 재배 규모는 33농가 9.5ha(시설 8.73ha, 육묘 0.77ha)이며, 주요 품종은 설향(67%), 홍희(19%), 금실(5%) 등이다. 연간 생산량은 3.3㎡당 12~20kg 수준으로, 직판과 로컬푸드 매장, 제과점, 체험농장,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강릉 딸기연구회는 23농가, 8.3ha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 재배 기술과 체계적인 육묘 기반을 도입해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연구회를 거점으로 신품종 시범 재배와 스마트팜 교육 컨설팅,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연계해 '강릉딸기'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5일 연곡면 동덕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강릉 딸기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딸기 스마트 재배시설 견학, 신품종 재배 특성과 스마트 농업 기술 적용 사례 공유, 우량묘 생산 육묘시설 운영 현황 점검, 재배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홍규 시장은 "재배 농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강릉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강릉 딸기를 미래형 유망 작목으로 육성해 지역 대표 과수 원예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01
서원주 '제2의 판교'로…구자열 "의료AI 도시로 원주 성장엔진 다시 돌리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서원주를 의료AI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는 '제2의 판교' 구상을 공식화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서원주역 일대를 찾아 "서원주는 단순한 개발지구가 아니라 원주의 미래 산업이 뿌리내릴 성장기지"라며 "기업과 연구, 창업과 투자가 순환하는 의료AI 산업도시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첨단원주' 비전을 위한 정책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구 예비후보는 원주가 이미 국내 대표급 의료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는 20여 년 동안 160여 개 기업과 40여 개 연구기관이 입주한 의료기기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했고,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과 산 학 연 병 협력체계도 구축된 상태다. 그는 이러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해 원주를 '의료AX(의료 AI 대전환)'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서원주 일대에 2기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의료AI 디지털헬스 바이오헬스 기업이 집적되는 연구 중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서원주 의료AI 앵커연구 산업단지'를 축으로 제2의 판교급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대학 병원 연구기관과 연계한 공동연구 및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창업 허브와 벤처투자 연계를 강화해 "원주에서 연구하고, 실증하고, 투자받아 성장하는 의료AI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원주를 자립형 기업도시의 성장축으로 육성해 멈춰 선 원주의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3:55
원주시, 내년 국도비 9200억 확보 총력전…미래 성장·생활 인프라 두 토끼 잡는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92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사진=원주시]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 주재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 도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강원도 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주시는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약 8400억 원)보다 약 9.5% 상향한 9200억 원으로 설정,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의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국도비 사업은 원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조성▲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허브 조성 ▲강원 의료 인공지능 대전환(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 등 첨단산업 프로젝트와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서부권역 광역 교통망 확충▲어린이 예술회관 건립▲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등 교통 문화 인프라 사업이다. 원주시는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세종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기획재정부 소관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로 찾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선제적으로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부처 심사와 국회 심의 과정 전반에 걸쳐 '예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 사업들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3:51
전국 광역단체장 3월6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마을행정사 위촉식(10:00 신관 소회의실) - 도민공감 행정 2탄, 파크골프편 (10:50 춘천 파크골프장) - 동계올림픽 도 선수단 환영식 (14:00 강원체육회관)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꿈씨패밀리x충남지방우정청 '꿈돌이 느린우체통' 추진 협약식(10:00 응접실) - 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11:00 상이군경복지회관) - 대전 대학새마을동아리 연합회 워크숍(16:00 호텔선샤인) ▲최민호 세종시장 - 새활용센터 1주년 기념 순환경제 사회 포럼(14:00 대회의실) ▲김태흠 충남지사 - 싱가포르 순방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구례군 상생토크(10:00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세미나실) - 광주전남 통합 담양군 상생토크(14:00 담빛농업관) - 임용장 수여식(17:30 비즈니스룸) -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취임식(18:00 대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행정통합 초청 타운홀미팅(10:30 광주 북구청) ▲김영환 충북지사 - 단양군 순방(11:00 단양군)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대리구장 취임 미사(19:30 포항 죽도성당) ▲박형준 부산시장 - 2026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10:00 부산시교육청) - 접견-차세대기업인클럽(14:00 의전실) - 지역 인플루언서 부산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14:40 의전실) - 언론 인터뷰-아주경제(15:40집무실) - 접견-지역아동센터 부산시협회(16:30 의전실) - 연산교차로 빛정원 개장식(17:30 연산교차로) ▲박완수 경남지사 - 보훈회관 방문 및 차담회(13:30 경상남도 보훈회관) - 경남지역혁신대학 지원위원회(16: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세계음식문화관 현장 점검 (10:30 울산교)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 RISE 위원회 (14:00) -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 (15:00)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등 하굣길 안전시설 점검 캠페인(08:00 제주시 오라동) - 제78주년 4 3희생자 추념식 준비사항 중간보고회(09:30 도청 탐라홀) - 제주한라-세브란스 공동진료센터 개소식(11:00 한라컨벤션센터) - 프로당구 PBA-LPBA 월드 챔피언십 개막식(13:30 한라체육관) -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14:00 제주문학관 대강당) - 제주지방공공기관 현장간담회(16:30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국종합=뉴스핌] 26-03-06 06:48
강원 산지·북부내륙 대설주의보…동해 앞바다 너울·강풍 주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기상청은 5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강원산지와 강원북부내륙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춘천 홍천평지 횡성 평창평지에는 이날 밤(18~24시) 사이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후 8시 40분 현재 강원 중 북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광덕고개 말고개 등 해발고도가 높은 강원 내륙 고갯길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쌓이고 있다. 강원 동해안에는 시간당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관측되고 있다. 강원 고성군 건봉사.[사진=고성군] 2025.03.18 onemoregive@newspim.com 기상청은 6일 밤(18~24시)까지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북부동해안은 7일 새벽(00~06시)까지 강수가 남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 기간 내리는 비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 군 내에서도 고도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량 편차도 클 것으로 보여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강원 산지와 강원 중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일 밤(18~24시)부터 6일 새벽(00~06시) 사이 시간당 1~3cm, 일부 산지에는 시간당 5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도로 결빙과 시야 장애,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상 바다날씨도 거칠겠다. 동해 중 북부 해상에는 북서~북동풍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1.5~3m 안팎으로 높게 일겠고, 일부 해역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서는 작은 어선과 레저선박의 출항 자제, 항 포구 계류선박 결박 상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5 21:11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첫 행보로 '청년 농부'와 만남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청년 농부'를 찾아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우 예비후보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춘천시에 위치한 '알로록 딸기농장'(대표 조효명)을 방문해 청년 농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임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강원 농업의 뿌리를 지키는 청년 농부들과 함께하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농부와 수확한 딸기를 분류하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05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청년 농부 4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 ▲영농 초기 자본과 기술 부족 ▲유통 판로 개척의 진입장벽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우 예비후보는 "청년 농부들의 생존권이 보장돼야 강원 농업의 미래도 있다"며 "도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원도 농산물의 수출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단순 생산 지원을 넘어 재배 유통 수출을 아우르는 '강원 농업 미래 비전'에 대해 청년 농부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 예비후보는 청년 농업인 전용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강화 등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 이후 우 예비후보는 약 1시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포장 작업에 참여하며 청년 농부들의 노동 환경을 몸소 체험했다. 이후 '춘천지역먹거리지원센터'로 이동해 지역 농산물의 수확,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지역 기반 먹거리의 순환 체계를 살펴봤다. 우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또 전국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부들이 '지역에서 세계를 꿈꿀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드는 데 도지사 후보로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 농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강원도 내 청년,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주체 등 다양한 도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지역 발전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5 21:09
임미애 의원 농협 개혁 위한 '공직선거법·농협법 개정안' 발의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농협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위탁선거법 당선 무효자 공직출마 제한'과 '비상임 조합장 사퇴 의무화'를 담은 이른바 '김병원 방지법'이 발의됐다. 임미애 국회의원(국회 농해수위, 비례대표)은 조합이 취급하는 대규모 금융 자산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 운영의 책임성과 정치적 중립성 강화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국회 농해수위, 비례대표)[사진=임미애 의원실]2026.03.05 nulcheon@newspim.com 이번 두 건의 개정안은 농협 개혁의 핵심 과제인 '조합 신뢰 회복'과 '도덕적 해이 차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에 발의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일명 '김병원 방지법'으로,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이후에도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었던 법적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임 의원에 따르면 "2016년 3월 취임한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은 2015년 12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투표장 안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2016년 7월 기소돼 1심에서는 벌금 150만 원의 당선 무효형을, 항소심에서는 90만 원 벌금형으로 회장직을 유지하다가 2021년 4월 29일 대법원에서 항소심 판결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서울고등법원은 2021년 7월 7일 파기 환송심에서 김 전 회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해 확정이 되어 당선 무효가 됐다." 당선 무효 확정까지 5년이라는 장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때는 이미 김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친 이후였다. 특히 김 전 회장은 당선 무효 확정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 출마를 강행했고, 함께 기소된 인물 또한 재판 진행 중 선거에 출마하는 등의 일이 이어지며 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공직선거에서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한편, 비상임 조합장도 상임 조합장과 마찬가지로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도록 해' 선거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 '농협법 개정안'은 조합과 농협중앙회가 상호 금융 등 대규모 자금을 취급하는 공적 성격이 큰 조직인 만큼, 조합 및 중앙회의 사업과 관련해 사기 횡령 배임 배임수증재 등의 죄를 범하거나 금융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뒤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조합장 등 조합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임미애 의원은 "농협 개혁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조합원의 재산과 신뢰를 지키는 제도부터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조합선거 과정에서 위법을 저지른 자의 공직 출마를 제한하고, 조합이 상호금융 등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중대 비위 전력자의 임원 진입을 차단해 도덕적 해이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3-05 17:28
박홍식 강릉해경서장, 파출소·출장소 현장 점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파출소 출장소 등 최일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홍식 서장은 지난 4~5일 이틀간 소속 파출소와 출장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과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기 인사 이후 일부 인원이 교체된 파출소의 임무 수행 능력과 상황 대응 태세를 조기에 점검해 팀워크를 다지고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다.​ 박홍식 서장이 파출소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3.05 onemoregive@newspim.com 박 서장은 주문진 강릉파출소와 관할 출장소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과 구조 즉응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연안구조정 등 구조장비 관리 상태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의 협력체계도 살폈다. 그는 "육 해상 순찰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릉해경은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어선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승선 인원 2인 이하 어선의 구명조끼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2026년 7월 1일부터 모든 어선 승선원이 갑판에서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과 어선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가 지연될 우려가 큰 1인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원거리 조업 어선에는 출항 전 자체 점검과 선단 조업을 당부하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육 해상 불시 단속을 통해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다. 아울러 3월부터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새벽 시간대 어선 레저보트 간 충돌사고를 우려, 사전 기상정보 제공과 주의 문자 발송 등 안전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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