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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하트세이버 시상식 개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10일 서장실에서 '2026년 상반기 으뜸소방관' 선정과 하트세이버(Heart Saver) 증서 수여식을 열고,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과 하트세이버 대원들.[사진=동해소방서]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119구조대 소속 강형진 소방장이 으뜸소방관으로 뽑혔다. 으뜸소방관은 공직과 일상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을 동료 투표로 선발하는 제도다. 강 소방장은 책임감 있는 근무와 원활한 조직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심정지 환자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세이버 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하트세이버는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강윤혁 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과 구급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8:30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동해시의회, 복지시설 위문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동해시의회 설 위문품.[사진=동해시의회]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방문에는 노인복지시설 4곳, 장애인시설 3곳, 피해자 보호시설 2곳이 포함됐다.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귀희 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8:22
삼척관광문화재단, 신현준·정준호의 로컬 웹예능 '킹 받는 포차' 공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로컬 버라이어티 웹예능 '킹 받는 포차'를 10일과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정신스튜디오(정준호 신현준)'를 통해 순차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킹 받는 포차'는 삼척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로컬 먹거리를 유쾌하게 소개하며 따뜻한 정과 맛있는 음식,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킹 받는 사연'을 풀어내는 힐링 예능 콘텐츠다. 삼척의 다양한 매력과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면서 예능적 요소를 더해 시청자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삼척해변에 '킹 받는 포차'가 떳다.[사진=삼척시]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대한민국 대표 '불화맨스' 조합인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메인 MC로 나서 초반부터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인다. 두 MC는 번개시장과 중앙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삼척 해상 스카이워크(선공개), 새천년해안도로, 나릿골감성마을 등 관광명소를 돌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았다. 미션을 통해 확보한 신선한 재료는 지역 셰프와 함께 조리해 포차를 찾은 시민들에게 대접한다. 시청자는 삼척의 음식과 함께 시민들의 '킹 받는 사연'이 시원하게 풀리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킹 받는 썰' 에피소드에서는 MC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시민들과의 즉흥적인 '대환장' 케미가 어우러져 생생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와 사연을 함께 즐기는 포맷으로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지역 특산물과 관광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웹예능을 통해 삼척의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먹거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삼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영상 공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킹 받는 포차'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회당 30분 내외로 구성됐다. 영상은 정신스튜디오를 비롯해 삼척시, 삼척관광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4:55
삼척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문화부 작은미술관 사업 2년 연속 선정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소규모 미술관으로 조성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는 지난해 10월 정식 개관 이후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삼척 도계작은미술관.[사진=삼척시]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앤드(AND)'라는 이름에는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잇는 공간이 되겠다는 뜻이 담겼다. 미술관은 도계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참여를 넓히고, 도계의 석탄산업 생활사와 연계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계의 역사와 정서를 시각예술로 풀어내 지역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이야기와 석탄산업전환지역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에서는 이달 말까지 '빛으로 피어나는 숨'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황규백 최성균 작가가 협업한 작품 '도계, P.P.F.(과거 현재 미래)'가 제1전시실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도계 지역과 석탄 산업의 기억을 미디어 영상으로 풀어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계의 새로운 미래를 시각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7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4:54
삼척시, '2026 희망수첩' 제작·배부…"생활 속 복지 길잡이 역할 기대"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삼척시 복지정보 안내서 희망수첩'을 제작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희망수첩'은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총망라한 수첩으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의료비 지원,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제도를 수첩형으로 정리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작된 수첩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시설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다. 특히 민 관 방문인력이 가구별 방문 시 수첩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근화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수첩은 단순한 안내책자가 아니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복지 길잡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4:44
삼척시, 노후 슬레이트 103동 철거 지원…"석면 피해 예방·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960~70년대 주택 지붕 자재로 널리 사용된 대표적인 석면 함유 건축자재로 당시에는 내구성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이 쓰였지만 이후 석면이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유입될 경우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슬레이트는 석면 비산 가능성이 커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뉴스핌 DB] 2022.02.23 ojg2340@newspim.com 삼척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000여 동의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해 왔으며, 올해는 국비 등을 포함해 총 4억 원을 투입해 주택 창고 축사 노유시설 등 건축물 지붕재와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고 지붕 개량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86동, 지붕 개량 5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유시설 등) 12동 등 총 103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별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노후 슬레이트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대상 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4:40
원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두 단계 상승…'나'등급 달성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원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점, 민원실 내 각종 편의용품 비치,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갖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2:46
강릉해경 "지난 한해 해양오염사고 5건·유출 96.1ℓ…환경 피해는 경미"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할 해역에서 총 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름 등 오염물질 96.1ℓ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사고 건수는 전년보다 2건, 유출량은 226% 증가했지만, 전체 유출량이 소량 수준에 그쳐 해양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오염 방제훈련.[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2건(40%)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염원별로는 어선과 기타선(준설선)에 의한 사고가 각각 2건씩이었고, 원인별로는 좌초 침수 등 해난사고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각각 2건씩으로 나타났다. 유출 물질은 휘발유 벙커유 등 연료유보다 유압유 윤활유 등 기타유 유출이 2건으로 가장 많았다. 강릉해경은 각 사고 발생 시 오일펜스 설치, 유흡착재를 이용한 기름 흡착 수거 등 신속한 방제조치를 실시하고, 연료탱크 에어벤트 봉쇄와 선박 비상 인양 등 추가 유류 누출 방지조치에 나서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 악화에 대비한 '해양오염 위험예보제'를 지속 시행하고, 해상공사 동원선박과 장기 계류 선박 등 고위험 선박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실전형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선진화된 해양오염예방 시스템과 신속한 방제조치를 통해 국민께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2:41
[신간] "결혼식은 빼도, 간섭은 못 뺀다" 연소민 신작 '노 웨딩' 출간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도서출판 자음과모음이 연소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노 웨딩'을 출간했다. '공방의 계절'로 30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은 연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결혼식 없이 결혼만 하기로 한 20대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내밀함이 제도와 관습 앞에서 어떤 흔들림을 겪는지 예리하게 포착한다. 노웨딩.[사진=자음과모음] 2026.02.10 onemoregive@newspim.com 장편소설 '노 웨딩'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노 웨딩' 현상을 단순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의례에 대한 문제제기로 확장한다. 작품은 결혼 제도가 개인의 자유와 감정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결혼을 선택한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부담과 외부의 시선이 어떻게 사적 관계를 흔드는지를 촘촘하게 드러낸다. 연 작가는 결혼식을 생략하려는 시도가 곧바로 가족 지인 상업적 이해관계의 관여와 지시, 기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현실을 통해 "왜 우리는 결혼 앞에서조차 스스로의 방식으로 사랑하기 어려운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는 주인공 윤아와 해인의 오래된 약속에서 시작된다. 둘은 결혼식을 생략하기로 결심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형식을 벗어나려는 순간 웨딩 촬영 일정, 상견례 자리, 결혼 날짜를 둘러싼 논의 등 수많은 외부의 요구와 상업적 흐름이 '우리 둘만의 시간'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윤아는 드레스의 무게, 촬영장에서 억지로 짓는 미소, 코르셋의 압박 같은 장면들을 통해 '결혼식이 없는 결혼'조차 제도와 규범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체감한다. 작품의 기획 배경에는 연소민 작가 특유의 관심사가 자리한다. 데뷔 이후 내내 '사람이 관계 안에서 어떻게 흔들리고, 다시 자신을 세우는가'를 탐구해온 그는 이번 소설에서도 그 시선을 유지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미세한 감정의 요동,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균열,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 가족'의 틀은 윤아와 해인의 서사 속에서 입체적으로 부각된다. 특히 윤아가 유년의 기억, 부모의 이혼, 엄마와의 긴장된 관계를 다시 마주하는 과정은 결혼이 미래에 대한 약속인 동시에 과거의 감정까지 불러내는 사건임을 보여준다. 연소민 작가는 2022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공방의 계절',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가을 방학' 등을 통해 관계의 상처와 회복, 변화 과정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왔다. 이 가운데 '공방의 계절'이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작가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노 웨딩'은 결혼식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소동극이 아니라, 사랑과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책임질 것인가를 질문하는 작품이며 사회적 의례가 개인의 감정과 선택을 어떻게 뒤흔드는지 섬세하게 포착한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2:37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강사진·신규 단원 모집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와 함께할 강사진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강사진은 교육 총괄 및 지휘를 맡을 음악감독 1명을 비롯해 주강사 10명, 보조강사 1명을 선발한다. 신규 단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호른, 타악기 분야에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원주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4 신나는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서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강사진은 오는 19일까지, 신규 단원은 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이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기획연주회 및 정기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단원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연주회에 참여한 단원에게는 봉사점수도 인정된다. 한편 2012년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매년 공연과 연주회를 이어오며 15년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통해 지역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정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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