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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극협회 2026년 총회 및 제15대 지회장 선거...제15대 김정훈 지회장 선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년 (사)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제44차 정기총회가 24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5대 임원개선 선거와 제40회 강원연극예술상을 겸해 진행됐다. 24일 강원연극협회에 따르면 제15대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선거는 이석표 제14대 지회장과 김정훈 춘천지부장이 경합을 펼쳤다. 이들 후보자들은 지난 선거기간 도내 8개 지부 대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5대 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에 선출된 김정훈 후보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2027년 춘천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거는 강원도내 연극인 36명의 유권자 중 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정훈 후보가 23표를 얻으며 12표를 득한 이석표 후보를 11표 차이로 제치고 제15대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에 선출됐다. 제15대 이정훈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원 연극인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도내 연극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7년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의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은 물론 도내 향토기업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의 수 많은 연극인은 물론 전 국민이 강원도의 멋과 예술의 깊이를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도록 강원 연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극단 김씨네컴퍼니 김민경 대표가 제40회 강원연극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제40회 강원연극예술상은 신인상, 대상, 공로상 등 3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신인상은 태백시 극단 동그라미 진연지 배우가 수상했다. 대상은 동해시 극단 김씨네컴퍼니 김민경 대표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연극 인생 50년을 달려온 춘천시 극단 ART3 김경태 대표가 수상했다. 제15대 한국연극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감사는 권오현 정경숙씨가 선출됐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15:23
강원지사·교육감 선거비용 13억8500만 원으로 제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관위는 2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 인구 수와 읍 면 동 수에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8.3%)을 적용해 증감한 뒤,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분과 산재보험료를 더해 산정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5.06.02.gdlee@newspim.com 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각각 13억 8500만 원으로 제8회 지방선거 때보다 2900만 원 증가했다. 비례대표 강원도의회의원 선거는 1억 3500만 원으로 직전 선거보다 190만 원 늘어났다. 도내 18개 시 군 단체장 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 43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원주시장 선거가 2억 3800만 원으로 가장 높고, 화천군수와 양구군수 선거가 각각 1억 1700만 원으로 가장 낮게 책정됐다. 춘천시장선거는 2억2005만9000원, 강릉시장선거 1억9329만8504원, 동해시장선거 1억4320만7140원, 삼척시장선거 1억4158만7388원, 태백시장선거 1억2782만6892원, 속초시장선거 1억3682만6892원, 정선군수선서 1억2901만7016원, 고성군수선거 1억1825만6520원, 양양군수선거 1억2044만6644원, 인제군수선거 1억2144만6644원, 홍천군수선거 1억3820만7140원, 횡성군수선거 1억3201만7016원, 영월군수선거 1억3001만7016원, 평창군수선거 1억2782만6892원, 철원군수선거 1억2563만6768원 등이다.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은 강원도지사 교육감 7만7099부, 원주시장 1만7671부, 춘천시장 1만3873부, 강릉시장 1만532부, 동해시장 4355부, 삼척시장 3329부, 태백시장 2011부, 속초시장 4127부, 정선군수 2004부, 고성군수 1534부, 양양군수 1498부, 인제군수 1663부, 홍천군수 3511부, 횡성군수 2418부, 영월군수 2093부, 평창군수 2209부, 화천군수 1201부, 양구군수 1044부, 철원군수 2034부 등이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후보자가 금전이나 물품 등으로 선거운동에 쓸 수 있는 비용의 상한선을 의미하며 이를 초과해 지출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른 제재를 받게 된다. 강원선관위는 "선거비용 한도 설정은 과열 금권선거를 예방하고 자금력에 따른 선거 경쟁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2025년 10월 23일) 등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각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변경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선거비용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10:51
동해해경, 표류 중국 작업선 조기 발견…선제적 안전조치로 사고 막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외국적 작업선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안전조치와 입체적 감시로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임원항 동방 약 3해리 해상에서 러시아로 항해 중이던 중국선적 작업선 A호(승선원 7명, 전원 중국인)의 비정상적인 항적을 포착했다. 동해해경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이 선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선박에 오르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A호는 당시 기관 고장으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해상에 표류 중이었다. 사고 해역은 파고 2.5m 이상, 풍속 초속 10m에 달하는 악천후로 자칫하면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이에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긴급 섭외해 선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불안을 진정시켰다. 특히 동해해경은 야간 악천후 속에서 다른 선박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A호에 조종불능(조난) 등화를 즉시 점등하도록 지시했다.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이 A호를 미리 식별해 회피 기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선제적 조치로 실제로 주변 선박의 항적에도 안전 거리가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육군 제23경비여단과 공조 체계를 가동해 레이더 관측장비 등을 활용, A호의 위치와 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동시에 3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배치해 주변 해역을 밀착 감시하며 기상 악화 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동해해경은 거친 파도와 강풍 속에서 해상 수리를 진행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A호를 인근 안전 묘박지로 인도해 긴급 투묘 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A호는 안정된 상태에서 자체 기관 수리를 마쳤으며 연료 유출 등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호는 동해해경의 관리 아래 묘박 중이며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목적지인 러시아로 출항할 계획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기상 악화와 언어 장벽 등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등화 점등 지시와 묘박지 인도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선박이 안전하게 출항할 때까지 감시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10:21
강릉시, 30년 만에 새 '강릉시사' 발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강릉시사'를 출간하고 지난 23일 시청에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 시사 편찬 이후 30년 만의 작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지역의 역사 문화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강릉의 정체성과 새로운 도시 가치를 세우기 위한 취지다. 강릉시사 발간 기념식.[사진=강릉시]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2023년 9월 27일 시사 편찬의 법적 근거인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30일 출범한 시사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12차례 회의를 열어 편찬 방향, 책명, 편제, 집필진 구성, 발간 시기와 권수 등을 확정했다. 이후 강릉을 꾸준히 연구해 온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 78명에게 집필을 의뢰해 A4 기준 8260매 분량의 원고를 접수, 상임위원과 검토위원이 수차례의 교정 윤문을 거쳐 지난 1월 9일 1차분 3권(1편 자연 인문환경 1권, 2편 역사 상 하 2권)을 우선 발간했다. 강릉시는 앞으로 2026년에 문화유산 민속 문화 예술 등을 다루는 3~5편 5권, 2027년에는 관광 체육, 교육 종교, 행정 사회 복지, 산업 경제, 성씨 인물 등을 담은 6~7편 5권을 순차 발간해 총 10권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존 분량까지 합하면 모두 13권 규모로, 강릉의 자연 역사 문화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대형 시사 편찬 사업이 마무리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의 역사를 13권의 책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강릉시사》 속에는 강릉 시민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이번 편찬 작업이 강릉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제대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09:57
동해모범운전자회 '장학금 100만 원' 기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3일 동해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교통 봉사단체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향토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동해모범운전자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사진=동해시]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박성일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한 부분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동해시민장학재단 심규언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09:25
동해시,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연 2회 확대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를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직원 제안 정책 발굴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접수된 55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10건을 신규 시책으로 실제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정책아이디어 페스타.[사진=동해시] 2026.01.24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말 열린 페스타에서는 총 26건의 제안 중 '바다를 보며 뛰자' 등 5건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현재 사업화 검토가 진행 중이다. 단발성 공모에 그치지 않고 제안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동해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를 상 하반기 연 2회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참여 대상도 기존 시청 직원에서 산하기관인 공단 재단 직원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정책 제안 단계부터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완성도, 가산점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시민 직원 투표, 토론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특히 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예산 편성과 신규 사업에 우선 반영되며 제안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동해시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는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제안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와 최종 우수 시책 선정은 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09:23
원주시, 수출 5대 품목과 맞물린 '헬스케어 도시' 도약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면류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음료 등 5대 수출 효자 품목을 기반으로 수출 도시 위상을 굳히는 가운데,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약 80%가 원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헬스케어 ICT 융합헬스 R D 지원과 해외 시장 다변화가 더해지면서 '수출 첨단산업 일자리 인구 증가' 선순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의료기기 기업, 강원 225곳 중 177곳이 원주 의료기기 기업 수 현황을 보면 2024년 기준 강원도 전체 의료기기 기업은 225개로 2020년 223개와 비교해 큰 변동은 없지만, 원주시는 177개로 도내 비중이 78.7%에 달한다. 원주 비중은 2020년 79.8%, 2022년 79.0%, 2023년 77.3% 등 5년 내내 80% 안팎을 유지하며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실질적인 중심지임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수는 178개(2020년)에서 2023년 208개까지 늘었다가 2024년 177개로 조정됐지만, 이는 도내에서 영업을 중단했거나 뒤늦게 정리된 기업들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평균 성장률(CAGR)도 0.14%에 그쳐 '수치상의 감소'에 불과하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삼양식품 원주공장.[사진=삼양식품] 2026.01.13 onemoregive@newspim.com ◆면류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원주 수출 5대 효자 품목 품목별 5개년 수출 실적을 보면, 원주 수출의 한 축은 면류(MTI 016400)가 담당한다. 면류 수출은 2021년 1억 9047만 6000달러에서 2025년 4억 3096만 8000달러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물량도 5558만kg에서 8929만kg로 늘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용 전자기기(MTI 814790)와 의료용기기(MTI 733100)도 원주의 대표 수출 효자다. 의료용 전자기기 수출은 2021년 8198만 2000달러에서 2025년 8789만 9천달러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고, 의료용기기는 2021년 160만 6000달러 수준에서 2024년 급증을 거쳐 2025년 507만 8000달러까지 확대되며 신사업으로 부상했다.​ 자동차부품(MTI 742000)은 제조업과 고용을 지탱하는 굵직한 산업이다. 수출액은 2021년 2억 4973만 9000달러에서 2022년 2억 7372만 5000달러로 늘었다가 이후 2억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물량과 수지 모두 규모가 커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화장품(MTI 227320)과 음료(MTI 015990)도 원주의 'K-라이프' 수출을 떠받치는 품목이다. 화장품은 2021년 4337만 2000달러에서 2025년 4346만 1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기저를 형성하고 있고, 음료는 2023년 4612만 5000달러까지 올라섰다가 2025년 3448만 6000달러로 조정되며 체질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 엔디비아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 칩 [사진=업체 제공]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시장 다변화 디지털헬스케어 R D도 '탄탄' 국가별 5개년 수출 실적 자료에는 미국 중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교역국별 추이가 정리돼 있다. 원주 수출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시장을 다변화해 온 흐름을 보여준다. 각 국가별로 세부 품목 구성은 다르지만,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K-푸드 등이 공통적으로 포함되며 리스크 분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수출 기반 위에 디지털헬스케어와 ICT 융합헬스를 중심으로 한 R D 지원이 더해지고 있다. 강원지역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은 2021년 이후 주력산업 전 분야, ICT융합헬스, 디지털헬스케어 등을 대상으로 R D 비R D 지원을 확대해왔고, 2023년에는 지역혁신클러스터 R D에 57억 80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치료기기와 AI 기반 의료기기 등을 지정 과제로 지원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GMES 2025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 2025.09.18 onemoregive@newspim.com ◆수출 클러스터 인구가 맞물리는 '헬스케어 도시' 그림 수출 효자 품목과 의료기기 기업 집적, 디지털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이 맞물리면서 원주는 수출 산업도시를 넘어 인구 선순환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대학, 연구기관이 밀집한 원주에 고급 연구인력 엔지니어 의료전문 인력이 유입되고,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까지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정주 인구와 소비 기반이 확대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원주시가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자동차부품 고도화, K-푸드 K-뷰티 수출을 한 축으로 삼고, 주거 교육 문화 의료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일자리가 있으니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니 기업이 투자하는 구조"를 완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강원 의료기기의 80%가 모인 원주시의 특성을 살려, 관련 규제특구와 공공의료 데이터 인프라, 외국인 정주 지원 정책을 패키지로 묶을 경우 '수출과 인구를 동시에 키우는 헬스케어 도시'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의 원주 진입으로 'AI 헬스케어 경제도시' 도약에 속도가 붙고 있다. 수출 실적과 산업단지, 엔비디아 교육센터 AI 데이터센터가 서로 맞물리며 일자리와 인구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를 그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4 09:00
동해·묵호항 물동량 2812만t…전년 대비 4.2% 증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25년 동해 묵호항에서 처리된 항만물동량은 총 2812만t으로, 2024년 2700만t보다 112만t(4.2%) 증가했다. 항만 물동량 증가는 주로 화력발전소의 유연탄 수입 증가와 시멘트 수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유연탄을 하역하는 화물선. 2023.07.18 onemoregive@newspim.com 품목별로는 석탄이 654만t으로 전년 대비 173만t(36.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시멘트 반출량도 해외 수출 물량 확대에 힘입어 5만t(0.5%) 증가했으나, 설비 수리와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석회석 반출량은 12만t(1.2%) 감소했다.​ 2025년 동해 묵호항에서 처리된 주요 화물은 석회석 969만t, 시멘트 841만t, 석탄 654만t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석회석 34.5%, 시멘트 29.9%, 석탄 23.3%로 세 품목이 항만 물동량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김채균 청장은 "동해 묵호항의 물류 편의성과 항만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물동량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멘트업계는 내수 부진을 메우기 위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라시멘트 기준 수출 물량의 90% 이상이 페루 칠레 등 중남미로 나가고, 최근에는 카메룬 기니 등 아프리카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다.​ 쌍용C E는 '저탄소 석회석 시멘트'를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해 대미 수출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3 18:25
원주시, 강원도내 첫 한옥 행정복지센터 개청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3일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청사의 새 출발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사진=원주시] 2026.01.23 onemoregive@newspim.com 새로 문을 연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한옥 양식을 적용한 공공청사로, 한옥 건물인 행정동과 현대식 양옥 건물인 자치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1,520㎡ 규모에 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노후 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공간 한계를 해소해 민원 업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인근 원주향교와 어우러지는 한옥 디자인을 통해 명륜동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행정복지 기능과 주민문화 자치 활동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복합 청사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동네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3 18:19
강릉의료원·강릉원주대 "지역 의료인재 키운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은 23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안나 원장과 총무과장 총무팀장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 등 강릉의료원 관계자, 박덕영 총장과 교학부총장 학생처장 기획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사진=강릉의료원] 2026.01.2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인재 육성과 취업 활성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의료기관과 지역 국립대학이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의료 교육 연구를 아우르는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 체제 구축 및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취업 연계 노력 ▲연구 교육 인프라 상호 교류 ▲강릉원주대 교직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원은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은 산학협력 기반에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대학과 연계한 임상실습 공공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에 필요한 간호 보건 행정 분야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역시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넓히고 취업 연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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