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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청소년단, '소방관의 날' 앞두고 세종북부서에 '수제 팔찌' 전달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는 119청소년단 조치원청소년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소방관의 날'을 앞두고 직접 만든 팔찌를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면서 감동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치원청소년센터 어린이들은 조치원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각자 정성껏 만든 팔찌 102개를 소방관들에게 건네며 감사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세종북부소방서에 전달된 수제 팔찌. [사진=세종북부소방서]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팔찌는 어린이들이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 입체미술 시간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소방관들의 이름을 영문 머리글자로 새겨 넣었다. 팔찌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응원합니다' 등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청소년단원들이 전해준 정성 어린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북부소방서는 119청소년단을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6 18:36
법무보호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해 법무보호 유공자 6명에게 대전시장상을 전달했다. 법무보호 유공자는 출소자의 사회복귀와 직업 및 취업 훈련, 주거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 25-11-06 17:29
건협 대전충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후원금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대전자원봉사연합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는 12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대전자원봉사연합회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5.11.06 gyun507@newspim.com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gyun507@newspim.com 25-11-06 17:24
조원휘 대전시의장 "사회복지사, 대전 복지의 '심장'"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6일 조원휘 의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기관장,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등 본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대전시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40%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규모"라며 "이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랑으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은 가장 빛나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변화의 씨앗이 되도록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6 17:13
소사공노 "소방고위직 '전국 순환근무' 즉각 도입해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소사공노)은 제63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6일 '소방정(서장급) 이상 고위직 전국 순환 전보 제도'의 즉각적인 의무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소사공노는 현재 소방 고위직(소방정 이상) 인사기 대부분 시 도 단위 내에서만 이뤄지면서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정 지휘관이 한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지역 정치 및 유관기관과의 유착 가능성을 높이고, 소방 조직 내부의 경직성을 초래해 조직 문화를 저해한다는 주장이다.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들 모습. [사진=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2025.11.06 gyun507@newspim.com 또 전국적인 재난 양상 변화에 발맞춘 지휘 역량 발전이 제한돼 우수한 인재들이 광역 단위의 인사 틀에 갇혀 더 넓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짚었다. 뿐만 아니라 승진 및 주요 보직 임용 시 투명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일부 소수에게만 혜택이 집중되는 '불공정 인사'를 야기해 일선 소방관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소사공노는 전국 순환 전보를 통한 소방 역량 강화를 요구했다. 소사공노 관계자는 "소방정 이상 고위직에 대한 전국 순환 전보 의무 시행이야말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을 명실상부한 '국가재난대응기관'으로 도약시키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방의 날을 맞아 겉치레뿐인 찬사가 아닌, 현장 소방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 개혁을 정부가 약속하고 즉각 행동에 옮길 것을 촉구한다"며 "소방의정 이상 전국 순환 전보 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에 강력한 입법 및 정책 추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5-11-06 17:08
"도로 위 살인 근절해야"...충남경찰청, 음주운전 집중 단속 추진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지역 내에서 음주운전 의심 교통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금산군 이슬공원 회전교차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서] 지난 5일 새벽 시간대 공주에서는 음주운전 의심 승용차량이 과속 중앙선 침범해 맞은편 버스와 충돌,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 출입로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교통경찰 지역경찰 기동대 기순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집중단속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한 가정을 파괴 할 수 있는 도로 위 살인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사회악"이라며 "도민들도 나의 가족이 음주운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해 술 약속이 있거나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반드시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25-11-06 16:56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경찰서 '치안현장' 방문...협력치안 활성화 논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경찰청은 6일 둔산경찰서를 시작으로 지역 내 6개 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둔산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민 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둔산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이어 경찰서장 및 과 계 팀장들이 참석하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갈마지구대 김진산 경위 등 5명에게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현장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대전경찰청의 치안 방향 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 추동력을 확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위해 경청과 신뢰, 공정한 법집행, 배려와 존중 세 가지 원칙을 지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는데 대전경찰 모두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6 16:50
대전 동구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사업 가속"...역량강화 교육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 요양 돌봄 통합 지원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자치구 담당자, 거점복지관 통합돌봄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대전 동구]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송우용 유성구 사회돌봄과 팀장과 김명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추진 방향 ▲의료요양돌봄 연계 서비스 구조 ▲민 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요양 돌봄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 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군 구가 중심이 돼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로 다음해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6 16:50
유성구, 대전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획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아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직원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독서를 통한 조직 문화 개선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정용래(가운데) 유성구청장과 직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지난 2023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원이 추천 도서를 행정시스템 게시판에 소개하고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독서 릴레이 캠페인(내 인생 한 권의 책)을 진행해 총 23권 도서가 추천됐다. 또 바쁜 업무 환경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8개 공공도서관의 책을 사무실로 배송하는 '북켓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352명의 직원이 658권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직원휴게실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직원 기부로 도서를 확충하고 자율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독서경영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새로운 공직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독서경영을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6 16:24
충남대, '세종도서' 6권 선정...한국 저널리즘 조명 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소속 연구자들의 저서 6권이 '2025년 세종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2025년 세종도서를 선정 및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연구자들의 저서 『문화냉전과 知의 전개』, 『법과 종교』, 『스포츠 교육모형』, 『AI 리터러시』,『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자기인식과 리더스피릿』(도서명 가나다순) 등 6권이 선정됐다. '2025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 [사진=충남대] 2025.11.06 gyun507@newspim.com 차재영 명예교수가 공동 저술한 『문화냉전과 知의 전개』(솔과학, 2024)는 동아시아와 서구의 지식 문화 교류를 비교 분석한 연구서로, 지역 연구 과학기술 저널리즘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특히 차재영 교수는 냉전기 미 국무부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 언론계의 미국식 저널리즘 수용과 변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동아시아 비교를 통해 한국 저널리즘의 특수성을 조명한다. 윤종행 교수가 저술한 『법과 종교』(피앤씨미디어, 2024)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법제 판례 학설을 중심으로 종교와 법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서로, 종교의 자유와 민 형사 분쟁 등 주요 쟁점을 다루며 국내 종교 관련 법적 분쟁의 예방과 합리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이주욱 교수가 공동 번역한 『스포츠 교육모형』(레인보우북스, 2024)은 30여 년간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반영해 스포츠 교육모형을 새롭게 정리한 최신 개정판으로, 기능 학습을 넘어 스포츠의 가치 역할 문화까지 아우르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체육교육 환경에 맞춘 번역을 통해 현장 교사와 연구자들이 스포츠 교육모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천 지침서다. 김용성 교수가 저술한 『AI 리터러시』(프리렉, 2024)는 인공지능의 원리부터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전 역량을 안내하는 입문서로, 59종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직업별 활용 전략을 제시해 누구나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형 AI 교과서다. 이지훈 전임연구원이 저술한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푸른역사, 2025)은 조선 시대 관료제와 속담을 연결해 벼슬을 둘러싼 옛사람들의 삶과 인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 에세이로, 14개의 속담 사례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적 현실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암기식 역사에서 벗어나 '즐기는 역사'의 방식을 제시한다. 서영식 교수가 공동 저술한 『자기인식과 리더스피릿』(박영사, 2025)은 자기 인식을 리더십의 핵심 조건으로 바라보며, 성찰 윤리 책임을 갖춘 리더의 조건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저작으로, '자기인식과 리더십의 변증법' 개념을 통해 사유와 실천이 결합된 성숙한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학술 발전과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76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전국 초 중 고교 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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