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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동절기 소방합동훈련…비상 대처능력 향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1일 공사 본관에서 임직원, 대전중앙시장 상인회, 대전동부소방서 원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동절기 '화재대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점과 연막탄 화재상황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과 대피유도 주요물품 반출, 응급구조, 시설복구 등 훈련을 펼쳤다. 화재대비 소방합동훈련 중인 대전관광공사 직원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11.21 gyun507@newspim.com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실전적 합동훈련을 통해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1:37
대전교통공사-굿네이버스 대전충북,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교통공사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본부가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5.11.21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약은 공사의 중장기 ESG 사회공헌 목표인 '사회적 책임 고도화'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인권경영 확산 ▲지역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활동 등의 협력안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국제 아동권리 캠페인 'I Have a Choice'도 전개했다. 이광축 사장의 조혼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릴레이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며, 희망자에 한해 개인 기부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나눔 꿈 지원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축 사장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 교육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ESG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1:33
대전시교육청, 22일 중등교사 1차 시험...공립 8.7대 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 80명 선발에 693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중등교사는 91명 선발에 380명이 지원,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에서 응시생들이 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응시자는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제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6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1:29
대전 중구,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대회서 장려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1월 초 '응답하라 지방자치 30주년'을 주제로 주민자치 실제 현장을 타임슬립 콘셉트의 2분 영상에 담아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주민자치의 의미와 변화를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발표해 현장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중구]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주민자치가 대전 중구의 큰 강점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행사는 지난 20일 울산UECO A홀에서 열렸으며, 수상 영상은 중구 공식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1:27
논산계룡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배움자리'서 노하우 공유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논산 계룡 지역 중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돕기 위해 '중학교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논산 계룡 지역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과정운영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배움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1.21 gyun507@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 학교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운영 안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법 ▲지역에서 개발 운영 중인 지역교과서 '논산 계룡을 담은 배움여행'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두루중학교 이진남 교장을 초청해 실제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노하우, 지역사회 연계 방법,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교 자체의 힘과 현장의 지혜가 모여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난다"며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1:20
가짜 사이트로 108억 원 투자리딩 사기친 118명 검거 ⑶[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내외서 허위 사이트를 제작하고 투자방을 꾸며 100여명에게 108억원 규모 사기를 친 조직원 118명이 검거됐다. 21일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나 서울 강남의 국내 사무실을 거점으로 금, 해외선물 지수 투자 또는 개인정보유출 보상 대가로 코인 투자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108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조직 5개를 집중수사해 총 118명을 검거하고 그 중 총책, 관리책, TM 등 5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에 설치한 투자사기 콜센터 사무실. [사진=대전경찰청]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경찰은 이들이 범죄를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 조직 가입활동' 혐의도 함께 적용하고 범죄수익금 중 48억 4600만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이들은 메신저 앱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접근했다.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 국내 등 거점 별로 사기 종목을 달리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실제로 필리핀에 본사를 둔 조직은 금이나 해외선물 지수 투자를 리딩해주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편취했다. 또 베트남 거점 조직은 비상장 공모주에 투자해주겠다는 수법을, 국내 사무실들은 개인정보유출 보상 대가로 코인 투자 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을 보였다. 이들은 실제 거래소 사이트처럼 제작한 허위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도록 하고 이곳에 실제 투자금이 유치되는 것처럼 꾸며 피해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확인된다. 피해자들은 이 허위 사이트의 계정에 실제 주식, 코인 등이 투자된 것으로 착각해 투자 수익금을 인출하기 위해 '매도' 신청을 하면 사이트를 관리하는 역할의 피의자들이 해당 계정을 삭제시키는 일명 '블랙처리' 해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했다. 피해자들은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상당을 이체하면서도 이를 투자금으로 착각하고 사기를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023년 12월 수사에 착수해 국내외 콜센터 조직 사무실과 구성원 특정한 결과, 콜센터를 조직한 총책과 자금 관리책, 인력 관리책, 유인책 등을 2년여에 걸쳐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해외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이라도 치밀한 수사로 끝까지 추적, 검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익보장, 전문가 추천 문구를 사용하며 SNS, 메신저로 접근해 사이트 가입을 요구하거나 통화나 문자 등으로 주민번호, 계좌비밀번호, 화면공유 앱 설치등을 요구하는 경우 이를 즉시 차단하고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1:12
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기술로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20일 열린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 기업 연구조직에 수여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11.21 gyun507@newspim.com 이번 수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AI 정수장 기술을 전국 43개 광역정수장 구축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휴먼에러 저감 등 현장 인력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AI 정수장은 이미 국제사회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3년에는 공공서비스 분야 세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글로벌 등대'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달 12일에는 OECD의 글로벌 인프라 투자인증인 BDN(Blue Dot Network)을 취득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AI 정수장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AI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장영실상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해온 AI 기반 물관리 혁신이 국가 기술경쟁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대한민국이 AI와 결합한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0:57
대전시 '꿀잼대전 힐링캠프' 22~23일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류 프로그램이다.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11.21 nn0416@newspim.com 이번 3회차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캠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힐링캠프에는 대전시민 20팀과 타 지역 참가자 20팀 등 총 40팀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요리대회, 가족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장기자랑, 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감성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관광지와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머무는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며 "꿀잼대전 브랜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0:50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24일 대전시 특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서예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김인중 신부 특강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김인중 신부는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38개국에 스타인글라스를 설치했고,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으로 손꼽힌다. 김인중 신부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5.11.21 nn0416@newspim.com 그 예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프랑스 앙베르에 '김인중 미술관'을 개관하는 등 60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빛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선착순 500명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예진흥원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nn0416@newspim.com 25-11-21 10:47
보령 삽시도 인근서 어선 전복…60대 선장 심정지 [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오전 5시 54분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6.67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인근 어선의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양경찰서는 구조세력을 급파해 선체를 절단한 후 오전 7시 21분쯤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 충남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아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다만 60대 선장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된 나머지 승선원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보령해경 인근 어선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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