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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철강·석유화학 불황 영향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경북 포항과 충남 서산에 대한 각종 고용 관련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 철강 및 석유화학 업계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사업주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올리고, 재직자 등을 위한 생계비 대부 한도도 상향한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포항과 서산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이들 지역의 주된 산업이 겪는 고용 둔화 현상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포항과 서산의 주된 산업은 각각 철강, 석유화학이다. [자료=고용노동부] 2025.11.18 sheep@newspim.com 지원 기간은 이달 말부터 내년 5월 말까지 6개월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심의회 확정 이후 바로 고시한다"며 "규제가 아니기에 고시는 바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정된 지역 내 재직자 실업자 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된다. 구체적으로 직업훈련생계비 대부한도는 1인당 2000만원(월 200만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한도는 1인당 2500만원으로 올라간다. 체불근로자생계비융자는 1인당 1500만원까지 허용한다.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는다. 기존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받을 수 있는 고용유지지원금이 휴업수당의 60~70%이라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휴업수당의 80%를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고용 사정이 급격하게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역 전체 사업장의 10% 이상에게 예상하지 못한 휴업 등이 발생하거나, 주된 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3개월 연속 감소한 지역 등이 지원 대상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19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제철소 2고로와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스마트 제철공정, 근로자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9.19 dream@newspim.com 노동부는 지난 8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사례로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선정한 바 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고용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을 적시에 포착해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5-11-18 18:00
대전시의회 조원휘·이금선 "탑립·전민지구 산단 주민 불편없이 조성해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지역 중장기 전략사업인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의견청취에 나섰다. 18일 대전시의회는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3)과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18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산업단지 개발이 지역 교통 주거 환경 생활 여건 등에 미칠 영향을 놓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대전시 산업입지과와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단계별 추진 일정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계획 ▲보상 및 이주 대책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먼지 등 생활환경 악화 우려, 생활 편의시설 및 공원 녹지 확보, 실질적인 보상과 이주 대책 필요성을 지적하면서도 "주민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는 세밀한 보완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금선 의원은 "탑립 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과 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이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례 정비 등 의정활동 전 과정을 통해 오늘 제기된 요구 사항이 실제 정책과 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대전의 중장기 전략사업인 만큼 시의회가 주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18 17:44
한국헤어디자인협회, KHDA 국제대회 시상식 성료..."기술로 하나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단법인 한국헤어디자인협회 KHDA 국제뷰티아트컬렉션 조직위원회는 18일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2025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 국제뷰티아트컬렉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 국제뷰티아트컬렉션(이하 대회)은 한국헤어디자인협회와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해 진행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육부, 통일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송대, 창신대, 백석문화대 등이 후원했다. 18일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2025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 국제뷰티아트컬렉션' 시상식. [사진=한국헤어디자인협회] 2025.11.18 gyun507@newspim.com 대회는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분산 개최됐다. 9개 국에서 참여한 1168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를 경신했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 9개국 외국인 20명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학생 등도 대거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시상은 뷰티산업콘테스트 (기능경기대회) 뷰티아트컬렉션 (작품 공모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염호섭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자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종합대상에는 박경아(경기) 홍수진(대전) 씨가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상 종합대상에는 고등부 종합 대상 김예빈(제일여자상업고) 학생이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시상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홍수진 수상자와 최기수 대회장, 정갑순 포상, 정갑순 지도교사, 박경아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헤어디자인협회] 2025.11.18 gyun507@newspim.com 통일부 장관상 종합대상에는 이영진(대전)씨가 받았으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종합대상에는 오형자(전북), 심경남(경북), 정미경(경남)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에는 모녀 디자이너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에 박 모씨(어머니) 박세빈(딸)씨가 동시 종합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북한이탈주민인 어머니 박 모씨는 지난 2024년에는 통일부 장관 종합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기수 대회장은 "뷰티 산업을 통해 한반도 남북 평화에 도움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회를 진행했다"며 "뷰티 기술을 통해 남북 평화 시대를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뷰티인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18 17:40
대전시교육청, 2026년도 '학교공간혁신' 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해 학교공간혁신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 학교장을 비롯한 업무담장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 801호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18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방향과 절차, 공간혁신 우수사례, 교육과정 연계 수업을 통해 사용자참여 의견 수렴 과정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전문가지원단 컨설팅과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백승영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단순히 오래된 학교시설을 고치는 사업이 아니라 학교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을 공간에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18 16:56
대전 서구체육회, 구청장기 궁도·수영대회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서구청장기 궁도대회와 수영대회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6회 서구청장기 궁도대회는 지난 15일 월평 궁도장에서 열렸으며 다음날인 16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제15회 서구청장기 수영대회가 개최됐다. 제15회 대전 서구청장기 수영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2025.11.18 gyun507@newspim.com 양일간 나누어 개최된 대회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의장, 박범계 장종태 국회의원, 서구체육회 김정귀 부회장, 김명섭 서구체육회 부회장, 시 구의원이 참석했다. 궁도대회는 개인전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노년부에서는 김유중이 1위, 박종열과 오재협이 2위, 유웅선과 이종욱, 오현영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서석범이 1위, 최헌용과 민병준이 2위, 정종근과 이승인, 조종우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이재현이 1위, 조은영과 임효진이 2위, 강인숙과 오순열, 안재남이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회덕정 A가 1위, 보문정 B가 2위, 대동정 A와 무덕정 A가 각각 3위 성적을 거뒀다. 수영대회는 개인경기(자유영,배영,평영,접영,개인혼영)와 단체경기(남 여혼계영, 남 여계영, 남 여8인 릴레이발차기)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평송해마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CTE 클럽이 종합 2위, 샤큐 클럽이 종합 3위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는 보람을 느껴달라"며 "최고 기록을 갱신하지 않더라도 동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18 16:56
세종경찰청,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홍보를 집중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경찰은 일주일 간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해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홍보 활동과 고위험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세종경찰청 전경 [사진=세종경찰청] 이에 세종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서는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 점검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안전 수칙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홍보한다. 한상오 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작은 의심과 관심이 한 아이의 삶을 지킬 수 있다"며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불안해하거나 두려움을 호소하는 모습,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 과도한 위축 등 징후 발견 시 바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18 16:11
LH 대전충남, 하도급 간담회..."공정·투명 파트너십 구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하도급사와 수평적 상생 협력 관계 유지 및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 및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하도급사가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 날 논의된 안건들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수용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하도급 주택건설 분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5.11.18 gyun507@newspim.com 특히 최근 변경된 하도급 제도 등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행정사항을 점검하고 현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전자카드-전자대금지급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관련 기술 활용방법을 공유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LH는 시공사, 하도급사 및 협력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18 15:25
"낯선 사람 따라가지 마세요" 대전시교육청, '아동유괴' 예방 캠페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맞아 복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시청을 비롯한 복수동 자생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대전 복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18 jongwon3454@newspim.com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도록 안내하고 스마트폰 신고 앱인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방법 등 유괴 예방 수칙 홍보물과 호신경보기를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현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어린이 유괴예방 인식이 높아지고 아이들 안전지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18 15:10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산업에 앞장...안정 공급망 확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한민국 국방우주반도체 발전에 대전시가 선봉에 나선다.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 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주)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장우 대전시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사진=대전시] 2025.11.18 nn0416@newspim.com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 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반도체 국산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공정개발 및 제조를 위한 공공팹(fab) 구축▲전문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세계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목표로 급성장 중인 K-방산 산업과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우주산업에서 핵심 반도체의 외국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국방반도체사업단을 대전에 개소하고 국방반도체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골자로 한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또 우주항공청 역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은 반도체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이 탄탄하고 국방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국방 우주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8년 대전으로 이전을 완료할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공공팹 구축, R D 사업,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과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통해 석 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등 인력 기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ETRI는 레이더, 유도무기, 위성통신용 고출력 질화갈륨(GaN) 반도체를 연구 중이며, 올해 우주항공반도체 전략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으로 선정됐다. 한화시스템㈜은 차세대 전투기 KF-21의 AESA(능동형 위상배열) 레이다와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국산화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반도체 개발과 공급 기반을 가장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곳은 기술․자본․인재가 집적된 대전"이라고 강조했고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국방반도체 최대 수요기업으로서 국방반도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전지역 산․학․연 기관들과 함께하며 국방반도체 내재화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방․우주반도체가 대전에서 개발되고 제조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국방 우주반도체 생태계가 대전에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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