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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천안지청, 동절기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집중 점검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 운영에 따라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33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건설업 중대재해 상황을 직시하고 동절기에 취약한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밀폐공간 안전조치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 ▲화재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은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전경.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단계별 건설공사 안전보건대장 작성, 공사기간 단축 금지 등 지자체 공공기관 발주자 주요 책무 등이 점검될 예정이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공공기관 긴급교육 등 주체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발주자 설계자 시공사 근로자 모두 생명존중 감수성을 확립하고 발주자로써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6:08
대전보건환경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질병관리청장 표창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 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그간 시가 구축해 온 촘촘한 감시망과 체계적 분석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28 nn0416@newspim.com 특히 연구원은 산업단지 대학가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역별 생활권 특성과 감염 위험요인을 반영해 6곳(총 7지점)의 감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점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2곳 ▲둔산침사지 ▲화암중계펌프장 ▲대덕테크노밸리중계펌프장 ▲신성동 ▲온천2동 등이다. 각 지점에서 채취한 하수 시료는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항생제내성균(CRE)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농도 변화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아울러 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시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시민에게 공개해 지역사회가 감염병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해 온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의 전문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시 범위를 넓히고 분석 정확도를 더욱 강화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과학적 조기경보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8 15:09
코레일, 내달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시각 조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1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 시각표를 전면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각표 조정은 지난달 22일 부품 결함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발생해 일부 차량 장기 수선과 이로 인한 서행운전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 차원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크로를 이용한 기차 승차권 예매 불법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월 24일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yooksa@newspim.com 코레일은 열차 서행으로 늘어난 운행시간(6.5분)을 시각표에 반영해 고객 혼란을 방지하고 차량 정비를 위해 대곡~일산역 간 운행 횟수를 평일과 휴일 모두 14회로 조정한다. 일산역~곡산역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대곡역까지 가면 동일한 승강장의 맞은편에서 서해선 전동열차로 바로 갈아탈 수 있으며 변경된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운행시각표 조정은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며 "열차운행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5:06
행복청, 문화도시 심장 '국립박물관단지'...2031년까지 순차 개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8일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현황'을 발표하며 '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2012년 행복청과 국토교통부, 문화체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가유산청 등 5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추진됐다. 또 2016년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단지 전체의 컨셉을 정하는 등 개별박물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각각 차별화된 설계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도시건축박물관 조감도. [사진=행복청] 2025.11.28 jongwon3454@newspim.com 현재 어린이박물관은 개관해 운영 중이며 도시건축박물관 등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공사와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오는 2027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비롯해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립국가기록박물관 등도 오는 2031년까지 차례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행복청은 설계 및 건립과정에서 국립박물관단지와 조화로운 연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련 법령 개정과 조직 보강을 위해 '행복도시박물관단지법' 개정안 발의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근거 마련 등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범부처 통합지원조직 설치도 협의 중이다. 김주식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직무대리는 "국립박물관단지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를 담은 상징"이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적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4:15
대전경찰청·자치경찰위, 'PM 없는 거리' 시민 설문조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PM(개인형 이동장치) 없는 거리' 시범 시행 정책보완을 위해 시민 의견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시범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PM에 대한 인식도, PM 운행으로 인한 불편사항, 'PM 없는 거리' 지정 적합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유킥보드. [사진=뉴스핌 DB] 대전경찰청은 조사 결과를 시범사업 세부 운영 방안과 추가 안전대책 검토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시경찰청 홈페이지와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유성구 로데오거리 일대 등 20개 지점에 설치된 야외 현수막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아울러 경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 안전과 편리를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문제점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4:09
대전 동구, 고3 맞춤형 부동산 교육...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86.7%가 20~30대 사회초년생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전 월세 계약의 필요한 실용 지식을 사전에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사진=대전 동구] 2025.11.28 nn0416@newspim.com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전 월세 계약 기본 용어 ▲나에게 맞는 주거 유형과 물건 찾기 ▲계약 단계별 필수 확인사항 ▲등기부 등본을 활용한 소유권 근저당 확인 방법 ▲전세사기 실제 사례 분석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경제적 자립 능력과 안전한 주거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전 월세 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부동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동아마이스터고 교육을 시작으로 ▲계룡디지텍고(12월 1일) ▲가오고(12월 3일) ▲명석고(12월 4일) 등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1-28 11:32
대전 서구 '물가모니터요원' 모집...내달 13일까지 접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물가 흐름을 직접 살피는 '물가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선발된 이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서구 내 주요 품목 가격과 서비스 요금을 현장 조사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모집 인원은 21명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한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물가 조사 경험이 있거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를 받는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주요 생필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조사 ▲명절 행락철 성수품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신규 발굴 등 지역 물가와 직결되는 조사를 수행한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홍보와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물가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 물가의 세세한 흐름을 파악해 정책 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물가 안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1:26
대전시교육청 '고교역량강화' 성과 공유회…우수 프로그램 논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일반고 39곳과 대전외국어고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부장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역량강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전도안고, 대전복수고, 대전전민고, 서일고, 유성고, 호수돈여자고 등 6개 학교가 발표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28 jongwon3454@newspim.com 이들 학교는 자율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육활동,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공유회에 참석한 교사들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고민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학교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과정과 교사 협력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1:19
대전교통공사, 'AI CCTV' 중소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7일 '2025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위 수탁기업 간 성과공유제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킨 기관과 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모습. [사진=대전교통공사] 2025.11.28 gyun507@newspim.com 대전교통공사는 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도시철도 역사 내 CCTV에 AI 기반 실시간 얼굴 추적 및 모자이크 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기술은 대전 지역 기업인 앤트랩과 성과공유제 방식으로 공동 개발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얼굴 등 민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비식별화해 민원 사고 대응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며, 지역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축 사장은 "AI와 디지털 등 첨단 기술은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갈 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AI 디지털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해 공공부문의 선도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1:05
금산군, 8개 구간 차선도색 정비…2억7000만 원 투입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도색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1차로 군도 1호선 외 8개 구간으로 총 2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총 27km 구간의 노후 퇴색 차선의 중앙선, 백색선, 노면 문자 및 기호 등을 새롭게 도색해 도로의 교통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차선도색 정비 모습. [사진=금산군] 2025.11.28 gyun507@newspim.com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일시적인 교통 혼잡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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