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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엿새 만에...대전 롯데 이노베이트서 배터리 추정 화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6일 만에 이번엔 민간 데이터센터에서 또 배터리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4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장동의 롯데 이노베이트 데이터센터(IDC)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4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장동의 롯데 이노베이트 데이터 센터(IDC)서 불이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0.02 nn0416@newspim.com 불은 건물 1층 기계실 내 설치된 무전원 전원공급장치(UPS) 모듈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인력 62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오전 5시 38분쯤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근무자 4명 중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들 모두 자력을 대피했다. 연기흡입한 근무자들도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롯데 이노베이트는 대전과 서울 등에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nn0416@newspim.com 25-10-02 19:38
코레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가동...비상열차·기동정비반 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코레일은 연휴간 열차를 총 7942회, 하루 평균 722회 운행한다. 이는 평시 대비 하루 10회를 추가한 수치다. 좌석은 하루 평균 33만 석으로 11일간 총 364만 석을 공급한다. 비상대기열차를 점검하는 코레일 직원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2025.10.02 gyun507@newspim.com 특별교통대책본부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열차 운행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비상대기 열차를 오송역, 청량리역, 수색차량사업소, 가야차량사업소에 배치된다. 또 기중기 등 사고복구 장비도 청량리, 부곡, 영주, 순천, 강릉 등 전국 차량사업소에 분산 배치해 기상 악화나 사고 발생 시 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비상대기 열차는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11대와 전동열차 15대를 준비하고 견인용 동력차 14대도 전국에 분산 배치됐다. 서울, 수색, 용산 등 49개 주요 역에는 151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전국 16개 차량기지에는 협력업체의 고장 수리 전문가 74명이 이례사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코레일은 지난달 차량과 선로, 역사 설비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비 사전 점검을 마쳤다. 전체 철도차량 5621칸 전원공급장치와 동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검수하고 출입문, 화장실, 난방설비 등 차내 접객 설비가 정상 작동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역사 시설 동해선과 목포보성선 등 무인역 및 신규 역사는 디지털 원격제어 설비를 특별점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원격 개입과 비상대응체계로 고객이 안심하고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여행 선택의 폭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X와 일반열차 잔여석 50% 특가 할인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제휴서비스인 렌터카, 카셰어링 관광택시 할인 등이 진행된다. 승차권 예매 시에는 매크로 사용을 원천 차단하고, 다량의 승차권 선점과 노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명절 대수송 기간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의 환불 위약금도 주말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위해 열차 운행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0-02 17:12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위법·부당 행위' 집중 접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제보 포스터. [자료=대전시의회] 2025.10.02 jongwon3454@newspim.com 제보 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의 우려가 있는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대전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올리거나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민들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문제점 파악에 따른 개선방안을 시와 교육청에 요구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02 16:46
"적금 해지해 생활비"...5000만원 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만기 적금을 해지하고 생활비로 사용하겠다는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이를 막은 은행직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새마을금고 가양2동 신도지점을 방문한 65세 여성 A씨가 생활비로 사용하겠다며 만기적금을 해지를 요구하자 은행원B씨가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직원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도록 한 지시내용을 보고, 즉시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직원은 A씨를 끈질기게 설득했고 동시에 112에 신고해 피싱전담팀의 악성앱 삭제 및 이전 은행에서 출금한 2000만원 등을 재입금하는 등 후속조치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범죄는 '명의가 도용되어 사기범죄에 이용되었다'며 허위로 위장된 '카드회사 금융감독원 1332 검찰 1301'로 이어지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원격 조정앱을 설치해 어디로 전화해도 사기범과 통화가 연결되도록 조작한다. 피싱범들은 "특별히 긴급사안으로 수사를 해야하니 만약 경찰에서 연락이 오거나 집으로 방문할 경우 명의 도용한 대포통장 개설자와 공범이니 믿지 말라"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범행을 시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번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직원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02 16:45
소진공, '대전 원도심 재이전설' 부인…"돌아갈 이유 없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불거진 기관의 '대전 원도심 재이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진공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대전 중구로 복귀한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유성구 사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전국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장과의 만남' 행사에서 "최근 소진공이 원도심으로 다시 복귀하려는 것 같다"며 재이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후 이와 관련한 여러 보도가 쏟아지며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1.02.08 jsh@newspim.com 특히 이 시장은 지난해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을 강하게 비판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소진공이 백화점이 있는 유성 오노마 호텔 건물로 들어가고 싶어 한다는 보고를 전해 듣고 화가 났던 기억이 난다"며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이 어떻게 백화점 있는 곳으로 들어가려는 건지 이해가 안 됐다"고 발언했다. 이날 소진공은 입장문에서 "유성 오노마 건물은 이전 준비 당시 후보지 54개 중 하나로, 특정 장소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다"며 "근무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해 다수의 이전 후보지에 대해 검토하던 중, KB국민은행이 소유 중인 콜센터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와서 종합적인 판단 하에 이전을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진공은 유성구로의 사옥 이전을 결정하면서 ▲안전 확보 ▲업무 효율성 향상 ▲경비 절감 ▲복지 향상 ▲미래 확장성 ▲직원 만족도 등을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복지 향상'과 관련해 사옥 이전은 직원들이 가장 원하는 안건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다수 세종으로 이전했음에도 유일하게 대전에 남아있는 기관이 소진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전국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ng@newspim.com 25-10-02 15:44
대전시교육청,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또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 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아울러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현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02 15:38
행복청, '산울동 공원' 조성 완료...'단계적 개방' 추진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만 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 거점 역할을 맡는다. 산울동 공원 토지이용계획도. [자료=행복청] 2025.10.02 jongwon3454@newspim.com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각 구역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빗돌광장▲소통분수 ▲소통물길▲화합의 길▲배움의 길▲만남의 길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빗돌광장은 원형 녹지섬이 곳곳에 배치된 장방형 광장으로 주민들이 앉아서 휴식하며 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조성됐다. 아울러 소통분수는 빗돌광장 중심에 위치해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움의 길은 재미있고 밝은 학교 가는 길로, 학생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만남의 길은 입구감이 느껴지는 오픈형 광장으로 상징적인 디자인의 시계탑이 조성돼 있다. 행복청은 조성된 공원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산울동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02 15:22
정명국 대전시의원 "장철민 '산단 협약' 유포, 법적조치 나설 것"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명국 대전시의원이 최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기했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재정건선성 등 대전시정 비판에 정면 반박하며 법적조치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정명국(국민의힘) 시의원과 국민의힘 시의원 등은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장철민 의원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사실 관계도 명확치 않은 제보와 의혹을 근거도 없이 늘어놨다"며 "사실 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극비 협약 문서를 유포한 점에 따라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명국(가운데)의원을 비롯한 대전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제기한 대전시정 비판에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2025.10.02 jongwon3454@newspim.com 앞서 장철민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대표 업적으로 자랑해 온 나노반도체국가산단이 좌초 위기"라고 지적하며 "특히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기본협약 내용에는 '사업준공 후 3년이 되는 날 미분양 물량 100%를 대전시가 매입한다'는 조항이 있어 타시도 대비 불리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아울러 장 의원은 해당 협약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대전시 시정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주장에 동구 시의원들은 그저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한 의도적 왜곡 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극비문서'인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기본협약 내용을 SNS에 공개한 점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LH는 재무적 부담을 우려해 지방공사 공동시행과 지자체 미분양 물량 매입보증을 조건으로 요구했다"며 "이는 분양수익금으로 투입한 비용을 회수해야 하는 LH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타시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조건으로 절대 불리한 협약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매입 조건은 전체가 아니라 산업시설 복합용지 등 일부 용지에 해당하며 전체 면적의 절반 수준"이라며 "타 지자체도 1년 50%, 1년 80%, 2년 100% 등 유사한 조건이 많아 대전만 불리한 것이 아님에도 비교절차 없이 대전시정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한 의도적 왜곡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해당 협약은 비공개 관리 대상임에도 동의 없이 SNS 등에 공개한 점은 큰 문제"라며 "빠른 시일내에 장 의원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의원들은 장철민 의원이 주장한 '지방채무 상승'에 따른 재정건전성 훼손 주장에 대해 반박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도시철도2호선 트램을 예로 들며 더불어민주당 시절인 민선7기가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리지 못해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지방채무 상승 이유는 충청권 광역 철도,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등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미루다가 공사비만 상승해 재정만 더 소비하게 된 도시철도 2호선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지방채 제도를 활용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려 한 것으로 이를 재정건전성을 훼손한다는 주장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0-02 15:20
충남도, '국민신문고 임시 창구' 개설·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2일부터 도 홈페이지에 '국민신문고 온라인 임시 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은 '국민신문고' 민원 공백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 운영한다. 충남도 홈페이지에 임시 개설된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수 창구. [사진=충남도] 2025.10.02 gyun507@newspim.com 도는 임시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 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장애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도 누리집 내 임시 접수 창구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0-02 15:07
국힘 대전시당, 추석 귀성인사..."대한민국 든든히 지키겠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장과 시 구의원 등 주요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2일 대전역에서 추석맞이 귀성인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5.10.02 gyun507@newspim.com 이들은 시민들에게 정책홍보물을 배부하며 명절인사를 전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지를 알리는 등 소통에 나섰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오랫만에 찾아온 긴 명절연휴를 맞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나라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겐 "국민을 편가르고 법과 원칙을 무너뜨리는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맞서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책임정당으로 흔들림없이 행동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귀성인사를 마친 후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주요당직자는 아동보호시설인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당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대표로 전달했다. 이후 각 당협별로 지역 터미널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귀성인사를 겸한 장보기 활동을 이어가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첫째주까지 '국민의힘 발룬티어 주간'으로 지정해 광역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에 나서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0-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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