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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3개 구 장애인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처인 기흥 수지구 장애인복지관 3곳을 방문해 '한 끼의 온기'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이번 활동은 연말 폐회연 대신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각 구 복지관을 나눠 방문해 이용자 급식 지원에 나섰다. 소외계층과의 나눔 실천을 통해 연말 소회를 대신한 취지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봉사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는 소외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생활밀착형 의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9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29일 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했다.[사진=용인시의회] 참여자들은 복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민 일상 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seraro@newspim.com 25-12-29 19:39
LH·삼성전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지 분양계약 체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반도체) 분양계약이 LH와 삼성전자 간 지난 19일 체결됐다. 용인시에 조성되고 있는 이동남사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용인시] 이번 계약은 2023년 6월 체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서' 후속 절차다. LH와 삼성전자가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며 국가산단 조성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LH는 지난 10일 조성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 초 1 2공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1공구(344만㎡, 1조1000억원)와 2공구(433만㎡, 8000억원) 총 1조9000억원 규모로 동시에 진행, PQ 후 시공사 선정해 2026년 하반기 착공 목표다. LH는 6월 보상계획 공고 후 12월22일부터 협의 시작, 닷새 만에 14.4% 진행률을 기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정부 승인 후 분양 보상 공사 발주까지 차질없이 진행 중인 국가 전략 사업"이라며 "반도체는 속도가 생명, 기존 인프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경쟁력 강화"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부지 보상과 분양이 연이어 진행 중"이라며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방 이전 등 정치적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으니 국가 프로젝트를 흔들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seraro@newspim.com 25-12-29 19:36
경기농협·이천축협, 연말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 개최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농협과 이천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가 29일 이천시청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공동 실시했다. 29일 경기농협과 이천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이천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161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사진=경기농협] 이날 행사에서는 바자회 수익금 2161만원 상당과 축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임영묵 이천축협 조합장, 이천시축산발전협의회 회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으로 축산업계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기부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 중이다. seraro@newspim.com 25-12-29 19:18
용인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 신규 개소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기흥구 진산로 124(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 아파트)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9일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 아파트에 개소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 모습.[사진=용인시] 이번 27호점 개소로 용인시에는 처인구 13개소, 기흥구 9개소, 수지구 5개소 등 총 27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된다. 정원 30명 규모인 해당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주하며,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 놀이 프로그램과 급 간식 제공 등 전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다.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 센터는 접근성이 높아 기흥구 수지구 아동 돌봄 수준을 높이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27호점이 기흥구 수지구 생활권 돌봄 서비스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위해 가정 지역사회 협력 돌봄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5-12-29 19:08
임병철 화성폴리텍대학 교학처장, 헌혈증서 100장 전달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임병철 교학처장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 화성폴리텍대학 임병철 교학처장(오른쪽)이 100번째 헌혈증을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장에게 전달했다.[사진=화성폴리텍대학] 29일 화성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이번 전달은 임 교학처장이 지난 8일 헌혈 100회를 달성 후 이뤄진 것으로, 11년간의 꾸준한 헌혈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임 교학처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나눔"이라며 "처음 '봉사 가점' 목적으로 시작한 헌혈이 점차 실제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달 소감에서 "오늘 헌혈증서를 전달하면서 이 시간이 누군가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실감을 했다"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삶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 경기혈액원 원장은 "기부해주신 헌혈증서 한 장 한 장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화성폴리텍대학 임병철 교학처장(오른쪽)이 11년간 모은 헌혈증을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장에게 전달했다.[사진=화성폴리텍대학] 대한적십자사 기증헌혈증서 제도는 치료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수혈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자 1인당 연도별 최대 500매까지 무상 지원한다. 병원 제출 시 수혈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 다만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등은 제외된다. 임 교학처장은 전달 후 캠퍼스 구성원 참여 '헌혈증서 릴레이'를 제안했다. 100명이 1장씩 모아 100장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나눔은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eraro@newspim.com 25-12-29 19:06
용인특례시, 동백신봉선과 연계한 '동천~언남' 노선 추진 결정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동백신봉선과 연계한 신규 도시철도 '동천~언남' 노선 신설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29일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용인시] 시는 29일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동백신봉선과 연계한 '동천~죽전~마북~언남' 노선을 최종 도출, 공개했다. 이 노선은 총 길이 6.87㎞로, 하루 평균 이용 수요 3만1461명, 건설비 797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동백신봉선 연계 전제 하에 비용 대비 편익(B/C)값 1.23으로 경제성이 확인됐다. 시는 2023년 7월 착수한 용역에서 신분당선 분당선 직결 연장(광역철도)을 검토했으나 기술 문제와 사업성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 대안으로 동백신봉선 연계 도시철도를 제안했다. 용인특례시 추진 철도사업 설명도.[사진=용인시] 동백신봉선은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백역~GTX 구성역~성복역~신봉동(14.7㎞) 노선이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 실현에 총력 기울이며 연계 효과 큰 동천~언남 노선 성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노선 신설 시 신분당선 GTX-A 수인분당선 용인경전철 등과의 연계가 강화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도 긍정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raro@newspim.com 25-12-29 18:55
안양시, 내년부터 군·경·소방공무원 체육시설 감면 10% 확대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 근무하는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은 내년부터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 감면을 확대 적용받게 된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하사 이하의 군인만 일부 시설(수영장 빙상장)에 감면이 있었으나 이번에 경찰 소방공무원, 직업군인까지 감면 대상자 및 적용 시설이 확대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관에 근무하는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은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감면이 적용되는 시설은 안양시 공공 테니스장 수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이다. 이는 국가 안보와 치안 유지, 재난 대응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단순한 할인 확대가 아니라 해당 직군을 지자체 조례를 통해 공식 예우 대상으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곽동윤 안양시의원 등의 발의로 추진된 이번 조례는 2025년 12월 31일 공포 예정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안양시는 조례 시행에 맞춰 시민과 대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강화하고 체육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예우하고 복지 여건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9 15:45
수원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올해 시민 2046명에게 총 1만 381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특화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수원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29 15:33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전국 관광안내소 평가서 '우수'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관광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에서 경기도 내 2위에 올라 우수 관광안내소 운영사례로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576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수준과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운영 수준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모니터링은 정보 제공 안내 상담 등 서비스 범위, 전문 인력 운영을 포함한 운영 및 인력, 접근성 방문객 휴게공간 등 공간 구성, 책자 홍보물 관광안내기기, 장비 용품 기반시설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평균 모니터링 지수는 54.2점, 경기도 63개소 평균은 51.2점으로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는 이보다 높은 84.6점을 받았다.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순 안내를 넘어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안녕, 안성' 사진 전시와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 전시, 안성유기 전시 등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안성여행' 공식 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더불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콘텐츠, 지역 행사와 숨은 명소 등을 젊은 세대에 맞춘 감각적 콘텐츠로 인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관광지원센터가 단순 안내 공간을 넘어 안성만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 고유의 문화 관광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안성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12-29 15:20
한경국립대 치유농업사 수료생 2명 수상…치유농업 전문인력 성장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생 2명이 경기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2025년 제5기 수료생 이성희 씨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5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한경국립대(안성‧평택)치유농업사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한경국립대] 또 2024년 제4기 수료생 한수정 씨도 2024년 경기도지사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표창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최 '2025년 제21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경진대회'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 부문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성희 씨는 반려식물의 작은 생태계 공간을 연출해 정서적 안정감과 실내 공기 정화 기능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장(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책임교수)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의 배움과 실천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 강사진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강화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은 올해까지 총 200명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lsg0025@newspim.com 25-12-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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