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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 발의로 출장 규칙 개정안 가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1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윤미 용인특례시의원.[사진=뉴스핌DB] 이 개정안은 공무국외출장의 사전 심사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주민 참여 및 정보 공개를 확대하여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준에 '용인시의회 의정과의 관련성' 신설 ▲심사위원회 구성 시 공모 절차 도입, 대면심사 원칙 명문화(불가피 시 서면심사 허용) ▲출장계획 변경 시 주민 의견 수렴과 재의결 절차 규정 ▲출장계획서 출국 45일 전 공개 및 10일 이상 주민 의견 청취 ▲출장보고서 심의 절차 신설 및 결과 공개 ▲출장경비 집행 범위 명확화, 추가 비용 제공 수수 금지▲부적정 출장에 대한 징계 및 징계현황 공개 규정 신설이 포함된다. 출장계획서와 보고서는 용인시의회 홈페이지와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되어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한다. 이윤미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시민 세금으로 수행되는 공적 의정활동"이라며 투명성 강화와 시민 눈높이 맞춘 제도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6-02-12 11:04
수원도시재단, 소상공인 300만원 지원사업 실시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6년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사진=수원도시재단]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 운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옥외 간판 및 썬팅 교체 ▲점포 내부 인테리어(도배 장판 조명 공사 등)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맞춤형 경사로 자동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 등 3가지로, 참여 업체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300만원(공급가액 90% 이내)이며, 부가가치세와 한도 초과분은 사업자 부담이다.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 분야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사업 연계로 업력 제한 없이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간판 및 내부 인테리어 분야는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상(2023년 2월 12일 이전 창업) 업체만 해당된다. 접수 전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유튜브 '수원도시재단TV' 채널로 생중계된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포털 '경기바로(ggbaro.kr)' 온라인 또는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100개소 내외를 선정하고, 3월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 업체는 3월 24일 '회계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이병진 이사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출 회복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sscf2016.or.kr) 또는 수원시장허브(swsijanghub.kr)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26-02-12 10:56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실시 계획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험은 현장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공업 직렬을 대상으로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시설 8급 12명(건축)과 공업 8급 10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8명)이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임용 예정 직급을 8급으로 설정했다. 이는 시설 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응시자는 관련 서류를 기한 내에 반드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은 4월 25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추가로,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0일 진행되며,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 직원 및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각각 8월 29일, 10월 31일 시행할 계획이다. 신규 임용시험의 직렬별 인원과 세부 사항은 3월 초 게시될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26-02-12 10:55
경기도교육청, 고양·의정부 권역 현안 보고회 성황리 종료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월 28일부터 시작해 고양 및 의정부 권역 현안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6개 권역 학부모, 지역 인사와 소통한 업무보고회, 11일 대장정 마쳤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학부모와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촉진했으며,경기도교육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400여 명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고교학점제 도입 관련 문제, 교육격차 해소 등을 포함한 여러 교육 과제를 제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참석자들은 인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 기초 학력 향상,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각 권역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배치 문제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도교육청은 '2026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에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여러 과제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one team)'이 돼서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긴밀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가정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이 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eignn@newspim.com 26-02-12 10:53
김길수 용인시의원 대표발의 '시 자치법규 정비 조례안' 본회의 가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 상갈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치법규 정비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시의원. [사진=뉴스핌DB]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거나 입안 기준을 위반한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법령 정합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자치법규 정비계획 수립, 정비 대상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소관 부서의 수시 점검 정비, 전문기관 의뢰 조사 연구, 정비 결과 점검 및 보고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김길수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 미반영이나 실효성 떨어지는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6-02-12 10:52
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직업계고 학점제 이해 연수' 비대면 개최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직업계고 학점제 이해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고1~2학년까지 도입됨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공 과목에 통합한 '인공지능 융합(AI+X) 교육과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융합(AI+X) 교육과정'은 AI 기술을 산업 분야에 적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개념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AI 융합 교육과정 총론 및 편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평가 운영 등으로, 학교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포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2026년은 'AI+X' 융합 교육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도가 도입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AI를 결합해 학생들이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점제를 안정화하고, 경기도형 AI 기반 직업교육 브랜드를 확산할 계획이다. beignn@newspim.com 26-02-12 10:51
'크루즈컨트롤' 맹신이 부른 비극…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 '가장 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주행보조장치인 크루즈컨트롤(ACC) 기능을 켜고 운전하다 전방에 멈춰 선 차량이나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2차 사고'가 고속도로 안전의 최대 위협으로 떠올랐다. 경찰은 첨단 기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행보조장치인 크루즈컨트롤(ACC) 기능을 켜고 운전하다 전방에 멈춰 선 차량이나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2차 사고'가 고속도로 안전의 최대 위협으로 떠올랐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방향에서 1차 사고로 정차 중이던 화물차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차량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추돌을 일으킨 차량은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달 4일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분기점 인근에서 ACC 주행 중 졸음운전을 하던 차량이 사고 수습 중이던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를 충격해 사망케 하는 등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경기남부권 고속도로 사망 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110명 가운데 2차 사고로 숨진 인원은 34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특히 크루즈컨트롤 관련 사고의 치사율은 공포스러운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의하면 최근 6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ACC 사용 중 발생한 사고 31건에서 무려 21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크루즈컨트롤이 정지된 차량이나 고정 물체를 인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운전자가 이를 맹신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거나 휴대폰 사용, 졸음운전 등을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때 본선이나 갓길에 머무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하며, '비트박스' 행동 요령으로, ▲ 비(B): 비상등 켜고 ▲ 트(T): 트렁크 열고 ▲ 박(B): 밖으로(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 대피 후 ▲ 스(S): 스마트폰(112 119 등)으로 신고 순으로 전파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시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장치'일 뿐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다"라며 "운전자는 항상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보다 사람이 먼저 대피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12 10:49
용인FC 서포터즈와 시장의 '성장 비전' 논의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용인FC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운영진 5명과 간담회를 갖고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11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장실에서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 운영진들을 만났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 비전을 강조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단주지만 전문가가 아니기에 선수단 구성에 간섭하지 않고 약속을 지켰다"며 "언론의 '다크호스' 평가를 받고 있다. 3월 1일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서포터즈와 직접 만나 준비 상황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K리그2에서 용인FC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용비어천가는 삼가역-미르스타디움 특화 거리 조성과 경기장 내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삼가역부터 경기장까지 깃발로 꾸미는 아이디어가 좋다"며 "팝업 스토어도 경기 일정에 맞춰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11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장실에서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 운영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용인시] 서포터즈 관계자는 "시장님 덕에 프로축구단 창단 소원이 이뤄졌다"며 "선수단 구성이 긍정적이며, 첫 시즌 선수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3월 1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미르스타디움까지 행진 계획"이라며 "개막전 승리로 관심이 폭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비어천가는 회원 1300여 명 규모다. seraro@newspim.com 26-02-12 10:48
화성시, 효행구보건소 신설…생활권 중심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4개 구청 체제 개편에 따라 효행구보건소(효행구 봉담읍 동화새터길 109)를 신설하고,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 행정 및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현판 이미지. [사진=화성시] 효행구보건소 개소로 지역 내 보건의료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효행구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봉보건지소(효행구 비봉면 비봉로71번길 1) 내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돌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원스톱 서비스를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 안심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한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배회 감지기 배부 등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파트너 모집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효행구보건소 개소에 따라 구민에게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치매 예방부터 돌봄, 생활 안전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12 10:47
경기실학박물관, '조안 다산의 정원'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조안정원네트워크는 '2026 조안 다산의 정원'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산정원 정경. [사진=경기문화재단] '2026 조안 다산의 정원'은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실학박물관 다산정원 내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정원사 양성을 통해 정원문화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실학박물관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연계 활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2025년 1월, 실학박물관이 개최한 지역 활동가 네트워크 파티를 계기로 주민과 활동가 간 협력 기반이 형성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5월 조안정원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두 주체는 그간 잔디 중심으로 사용되던 다산정원 일부 공간을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정원'으로 새롭게 구성해, 조안면 일대 정원문화 확산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조안면 주민 및 조안면에서 활동하거나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총 11회차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뒤 수료 후에도 마을정원사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수료 이후 진행되는 마을정원사 활동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실학박물관 김필국 관장은 "정약용 선생은 관직에 몸담았던 시절은 물론 유배와 해배 이후 고향 남양주 마재마을로 돌아온 뒤까지, 머문 곳마다 정원을 일구었다고 전해진다"며 "정원을 가꾸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였던 다산의 지혜를 오늘의 삶으로 잇고자 한다. 이번 정원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과 배움이 되고, 함께 가꾸는 과정 속에서 더 행복한 삶의 풍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실학박물관 누리집의 링크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 기획운영팀(031-579-6015) 또는 조안정원네트워크(010-5017-8706)으로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 26-0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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