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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타·루돌프 복장 입고 눈썰매 타러 가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이용권 할인과 우선 탑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에서 산타복장을 한 모델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에버랜드] 행사 기간 머리띠 모자부터 상하의까지 산타 또는 루돌프 컨셉의 복장을 모두 갖춘 고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종일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알파인 빌리지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는 코스튬 착용객 전용 레일이 마련돼 빠른 이용이 가능하며,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도 우선 탑승한다. 대표 스낵인 츄러스 핫도그 레니라라훈제소시지는 30% 할인, 스노우 버스터 인근 직영 매장 일부 메뉴는 20% 할인된다. 에버랜드 산타복장을 한 모델들이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 코스를 즐기는 모습.[사진=에버랜드] 사진 콘테스트도 열리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착용 사진을 게시하면 매주 추첨 7명에게 10만 솜포인트를 준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와 연계해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 '오즈 X-mas 포토타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코스튬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eraro@newspim.com 25-12-15 20:28
용인특례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47명 표창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과 활동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5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했다.[사진=용인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 및 전통 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 서원, 박물관 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한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시민들이 좋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부터 활동 지원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가르침 주시면 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seraro@newspim.com 25-12-15 20:27
용인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타 시 유출 11% 해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기흥역세권 주민들과의 면담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강력 건의했다고 밝혔다. 1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실에서 기흥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입지 재검토 등의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받고 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지난 12월 3일 임 교육감과의 만남에서 기흥1중학군 균형배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학교 재배치나 초중통합학교 설립 방안을 제안했으며 "기흥역세권 중학교를 꼭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 중학교 졸업생 1200명(전체 11%)이 매년 타 시로 유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AI 문화예술 융합 고교 설립과 경기용인반도체고(2027년 개교 예정) 지원도 요청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한얼초 인접 노인복지주택 입지 재검토와 공원(체육시설 포함) 설치 요청으로 1622명 서명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통학 안전 우려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관계 부서에 합리적 검토를 지시했다. 또 대현초 앞 아파트 공사(507세대)로 인한 통학로 안전 문제를 임 교육감과 논의, 승하차베이 조성 등 대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이 긍정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전경희 위원장은 "지역 주민 오랜 숙원"이라며 시장의 교육 소통 노력을 칭찬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39차례 학교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왔다. seraro@newspim.com 25-12-15 20:27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방문한 중국 민정부 관계자들 15일 오후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 제14회 한 중 지방행정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민정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의 선진 장기요양 시스템 및 우수 사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을 둘러봤다. 진행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25-12-15 19:52
수원시·신한은행·경기신보 함께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한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세 기관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소상공인들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대출)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운용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액의 10배인 50억 원을 보증한다. 수원시는 신한은행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P 이자를 지원한다(총 1억 원). 예를 들어 4% 금리로 대출받으면 이자액의 절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이다. 현재 가맹점 수는 7500여 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성호 대표는 "특화 금융서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가 경기도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협약을 체결한 것은 '포용적 금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문턱을 낮춘 금융지원 모델이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15 17:06
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수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 2 3동 및 권선1동)은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범적인 리더십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 2 3동 및 권선1동)은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범적인 리더쉽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실시하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에 솔선수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왔으며, 도민 복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항상 학생의 눈높이에서 경기교육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것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발전과 진정한 도민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12-15 17:03
"고양 쓰레기 300t 반입?"...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눈속임 행정 비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파주1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2시 파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 생활폐기물 하루 300톤 반입 가능성이 포함된 '700톤 규모 광역 소각장' 추진 정황에 대해 파주시에 명확한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파주시 소각장 기자회견.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고 의원은 "파주시는 줄곧 '광역 소각시설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해 왔지만, 문서와 절차를 종합하면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은 전혀 다르다"며 "절차가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파주시가 광역화 추진의 근거로 '예산 절감'을 내세우는 점을 문제 삼았다. 고 의원에 따르면 2024년 10월 파주시 설명 자료에는 700톤 광역 소각장 건설비 3839억 원, 파주 단독 400톤 시설은 2194억 원으로 제시돼 있으며, 지방비를 파주시와 고양시가 4:3으로 분담할 경우 약 306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도시의 수십 년을 바꾸는 중대한 결정을 단순한 예산 절감 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환경, 도시 구조가 걸린 사안을 숫자 몇 개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 의원은 파주시의 재정 운용을 함께 문제 삼았다. 고 의원은 "파주시는 민생회복기본생활안정지원금 등 각종 현금성 지원으로 2025년에만 약 1000억 원이 넘는 재정을 지출했고, 2026년에도 533억 원을 편성했다"며 "그 재정으로 차라리 파주 단독 소각시설을 조기에 확충하는 선택은 왜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을 유치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데, 고양시 쓰레기 하루 300톤을 유치한다는 논의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도시 전략인지 의문"이라며 "파주는 기업을 유치하는 도시인가, 쓰레기를 유치하는 도시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파주시 소각장 기자회견.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고 의원은 광역화 논란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절차상 정황과 자료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년 9월 고시된 전략환경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는 소각시설 용량이 700톤, 입지는 탄현면 낙하리 산10-2번지 일원으로 명시돼 있다. 이후 2024년 10월 '광역인지 단독인지 시민 전체에게 묻자'는 주민청원이 파주시의회에서 불채택됐고, 2025년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3월 파주시 고양시 실무회의, 2025년 10월 국장급 실무회의 등이 이어졌다. 그러나 파주시가 직접 작성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문서에는 '광역 소각장 반대', '고양시 300톤 반입 반대', '환경 교통 확산 피해 우려', '파주시 전체 주민 대상 설명 요구' 등이 다수 '미반영'으로 정리돼 있다는 점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파주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해명하지만, 이는 법이 요구한 최소한의 절차였을 뿐 시민의 반대가 정책 결정에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형식만 갖춘 절차로 소통을 주장하는 것은 눈속임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 의원은 "한강청 환경평가과에 확인한 결과, 현재 광역 소각장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진행 중이며, 파주시가 연내 고시를 목표로 협의를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환경청이 이번 달 내 본안 협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700톤 광역 소각장을 전제로 한 행정 절차는 이미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에 근접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 의원은 파주시가 '미정'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려면, 김경일 시장 명의로 다음 3가지 사항을 문서와 보도자료 형태로 즉시 공식화할 것을 공개 요구했다. ▲고양시 생활폐기물 하루 300톤은 파주로 반입하지 않겠다 ▲파주는 파주 쓰레기만 처리하는 지역화(단독) 방식으로 추진하겠다 ▲지금까지 진행돼 온 광역화 검토와 추진 절차를 전면 백지화하겠다 파주시 소각장 기자회견.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고 의원은 "이 세 가지를 공식 입장으로 밝힐 수 있다면 파주시의 '미정' 주장은 시민 앞에서 즉시 검증될 것"이라며 "이를 회피한다면 '미정'이라는 말은 사실상 시간을 벌기 위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이 사안은 소각장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이 시민을 어떻게 대했는가의 문제"라며 "파주는 누구의 쓰레기장도 아니고, 시민은 결정이 끝난 뒤 통보받는 존재도 아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12-15 16:53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의회의장상 수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안성시 꿈드림)는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활동, 가족정서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의회의장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센터]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실무자들의 아이디어와 청소년 가족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기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lsg0025@newspim.com 25-12-15 15:53
안양시, 수리산 맹꽁이·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국비 4.4억 확보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병목안시민공원 맹꽁이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사업 기본계획도.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는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보행로, 생태학습원,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찾는 산림형 병목안시민공원에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뜻 깊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5 15:49
안성시·민관기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5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안성상공회의소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기업과 함께 제도 확산에 동참하는 공동 메시지를 발표했다. 시는 앞서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바 있다. 안성시-민관기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안성시] 이번 선언은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여 기관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도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시는 기부금 투명 운용과 체감형 홍보를 강화하고,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참여를 위한 안내 홍보 활동을 확대하며 한국세무사회는 세제 안내를 통해 직장인 기업인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안성시 답례품 공급업체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제공 중으로 향후 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자체 전문가 단체 지역 기업이 모여 협력 의지를 다진 것은 큰 의미"라며 "안성시는 제도 홍보와 참여 확대에 앞장서 모범 도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25-1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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