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FCI 국제 도그쇼 18일 개막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8~19일 모현공원 잔디구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19회 익산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한다. 특히 '익산 FCI 국제 도그쇼'와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에서 펼쳐지는 반려동물 축제 한마당[사진=익산시] 2025.10.13 lbs0964@newspim.com 행사는 1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캠페인, 체험, 전시 판매 등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 아마추어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장기자랑, 음악에 맞춰 원반을 던지며 반려견과 호흡하는 '독디스크'가 운영된다. 또 도그 스포츠 훈련 시범, 펫티켓 강의,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과 건강검진,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캠페인 등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 현장에서는 애견미용, 반려견 모양 달고나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인식표 제작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료, 간식, 의류, 보험, 장례용품 등 반려동물 관련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 19회를 맞은 익산 FCI 국제 도그쇼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13 11:12
익산시, 산북천 유역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산북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시는 연동지구를 중심으로 총 55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연동지구는 2023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낮은 높이의 연동제수문으로 인한 홍수 역류와 배수펌프장 부재로 발생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동지구 재해위험 개선 계획도[사진=익산시]2025.10.13 lbs0964@newspim.com 주요 사업 내용은 분당 6060㎥ 규모의 대형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배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550억 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 비율로 마련된다. 시는 2026년 24억 원을 우선 투입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산북천 유역 침수방지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2077억 원을 투입해 연동지구를 비롯해 대조지구, 난포지구, 연동제수문 재설치 등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구조적 개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대조지구는 현재 설계 중이며 2030년까지 총 535억 원을 투입해 제방 보강과 교량 17개소 재가설을 추진한다. 올해 우기철 이전에 임시저류지 조성을 선제적으로 완료했다.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은 334억 원 규모로 지난 5월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난포지구는 179억 원 규모의 난포교 재가설사업이 국가하천인 금강 배수 영향 구간 정비사업에 포함돼 금강유역환경청 설계 단계에 있다. 연동제수문 재설치 사업(478억 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세부설계를 진행 중이다. 익산시는 산북천 종합계획의 각 사업이 대규모인 만큼 국비 확보 등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 동시 준공을 통해 침수 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동지구 정비사업은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산북천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13 11:08
진안군 '낭만주막' 북부 마이산서 24~25일 개최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주막'이 24~25일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는다. 낭만주막 포스터[사진=진안군]2025.10.13 lbs0964@newspim.com '낭만주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진안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주류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및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 '낭만주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 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 구매 시 세트로 제공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하며, 셔틀버스 비용은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환급된다. 이재동 (사)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감성적인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 곳곳에 청사초롱과 한지 장식, 포토존을 마련해 SNS 인증샷 명소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낭만주막'을 자연과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감성 주막형 축제로 육성해 앞으로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해 진안의 대표 야간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5-10-13 10:53
전북교육청, 중1 인성교육 '마음별 프로젝트' 운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뇌과학 기반의 찾아가는 인성교육 '마음별 프로젝트'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뇌의 전두엽과 변연계 활동을 활용해 감정조절 능력을 높이는 명상수업으로 △Stop(멈춤-집중과 알아차림) △Think(생각-관찰과 객관적 관찰) △Action(행동-실행과 의식적 선택) △Review(검토-성찰과 성장) 등 4차시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표지[사진=전북교육청] 2025.10.13 lbs0964@newspim.com 특히 '마음별 프로젝트'는 학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갈등 해결, 자기관리 습관 형성, 디지털 기기 사용 균형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조절력과 자기정체성, 존중과 배려 등 전북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을 함양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마음건강과 긍정적 자존감 회복을 돕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작용과 자기 성찰을 배우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감정을 인식 조절하고 갈등 상황에서 사실에 기반한 대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13 10:49
완주군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국비 지원 선정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농식품부의 '산업단지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6곳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주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사진 왼쪽)가 천원의 아침밥을 배식하고 있다.[사진=완주군]2025.10.13 lbs0964@newspim.com 완주군은 현재 산단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완주산업단지사무소) 1층에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편식을 1000~2000원에 판매해왔다. 그러나 이번 정부사업 선정으로 10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 품목을 1000원으로 통일해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컵밥' 메뉴도 새롭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하며 지역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정책으로, 농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내년 시범사업에 앞서 올해 두 달간 파일럿 사업을 운영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완주군이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로자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13 10:42
전북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70억원 규모 접수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270억 원 규모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원,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억 원이 배정됐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0.13 lbs0964@newspim.com 지원 대상은 전북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벤처기업 등이 포함된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시설자금 최대 15억 원, 경영안정자금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우대기업은 7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최대 6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도에서 2~3.18%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3일부터 17일, 경영안정자금 20일부터 24일, 벤처기업 육성자금 27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https://jbok.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으로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10-13 09:59
고창 주류창고서 화재…복분자 1000여병 불에 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주류창고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119소방 로고 [사진=뉴스핌 DB]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29분쯤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주류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 있던 복분자주 1000병과 냉장고 등이 타 3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72@newspim.com 25-10-11 10:46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3대 가을축제 16일 개막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포함한 가을 3대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시는 드론과 로봇, 전통문화, 국가유산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를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가 국제드론제전을 개최하며 드론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비상하고 있다.[사진=남원시]2025.10.10 gojongwin@newspim.com 올해 축제의 중심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로봇 융복합 행사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원은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서 드론레이싱 국제연맹 공식 출범을 통해 국내 드론레이싱 표준 규격과 경기체계를 확립하고 세계대회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대표 경기인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국산 드론 Class 3(500mm급, 10인치)과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제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또한 드론 배송 실증도시로서 드론배송 기체 국산화와 배달앱 연동 시스템 구축 등 실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에서 AI 기반 첨단 물류 서비스 모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드론 로봇 전시관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국내 드론기업과 실증도시 지자체가 참여해 자율비행 시스템, 드론스포츠 장비, 로봇기술 등 최신 산업기술을 공개한다.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가 발표돼 산업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돼 드론 날리기 체험, 드론축구, 드론농구, 로봇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싱어롱 공연과 팝업 놀이터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흥부제 포스터[사진=남원시]2025.10.10 gojongwin@newspim.com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봄에 춘향제가 있다면, 가을에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 야행이 있다"며 "전통과 첨단이 조우하는 남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5-10-10 16:14
순창 장류축제 17일 개막…이벤트·할인 행사 '다채'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오는 17~19일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에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전국 방문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순창장류축제 홍보 2025.10.10 lbs0964@newspim.com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 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인기 명소에서 축제 리플릿과 각종 안내물을 배부하며 일정과 프로그램 소개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 정보를 직접 설명해 방문객들의 호응도 이끌어냈다. 순창군청 각 부서는 광주, 전주, 담양, 곡성, 남원 등 인근 시군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까지 찾아가 현장 중심의 홍보를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를 통해 지역뿐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순창장류축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소원 달기 골드바 추첨), '나와 나 20주년 이벤트'(2006년생 1997년생 경품 추첨), '장추왕을 찾아라'(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하 공연과 발효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특별히 올해는 축전 사상 최초로 장류 제품 할인 행사를 비롯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장르 제품은 최대 20% 할인 판매되고 구매액의 10%를 상품권 형태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lbs0964@newspim.com 25-10-1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