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당선에 즉시 축전 보낸 시진핑, 올해 언제 방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올해도 중러 양국의 정상회담이 여러 차례 진행되며,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은 18일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당신이 다시 당선된 것은 당신에 대한 러시아 인민의 지지를 충분히 보여줬다"며 "당신의 리더십 아래 러시아가 더욱 큰 성취를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하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러시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린젠(林劍)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축하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는 시 ... 시진핑, AI전·사이버전·우주전·무인전·해양정찰 능력 강화 촉구 중국 양회 다음주 개최...시진핑 정부 업무보고 검토 시진핑, 세계경제 언급하며 "오직 이 곳 풍경만이 아름답다"
[GAM]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③ 기관이 평가하는 성장성 이 기사는 2월 28일 오전 09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 특징주]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① 최우수 실적 3대 포인트>, <[홍콩 특징주]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② 4가지 우위 경쟁력 진단>에서 이어짐. ◆ 기관 "성장성 낙관, 두 자릿수 수익률 지속" 24-03-19 01:34
[GAM]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② 4가지 우위 경쟁력 진단 이 기사는 2월 28일 오전 09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 특징주]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① 최우수 실적 3대 포인트>에서 이어짐. ◆ 성장가도 탄 리오토의 4대 경쟁력 분석 ① 중·고가 프리 24-03-19 01:34
한국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장관급 인사 참석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국 정부가 주최한 제3회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의 장관급 인사인 오드리 탕 대만 행정원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탕 정무위원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린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마지막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1월 대만 총통 선거과 대만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 발언했다. 24-03-18 22:17
[오늘 A주] 경기회복 기대와 외인 매수에 상승...촹예반 2.25% 급등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8일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으로 출발한 이날 중국증시는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면서 장 마감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의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5.5%, 산업생산이 7.0%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예상치 5.2%)와 산업생산(예상치 5%)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큰 폭의 경기 호전이 데이터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0.99% 상승한 3084.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는 앞으로 3100선을 돌파할 수 있다 24-03-18 16:22
화웨이 AP 판매액, 삼성 엑시노스 제치고 글로벌 4위 올라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화웨이(華爲)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중문명 하이쓰, 海思)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판매액 순위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조사업체인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하이실리콘의 AP 출하량은 전년대비 5121% 급증한 680만개였고, AP 판매금액은 2만4471% 급증한 70억달러에 달했다고 중국 매체 금융계가 18일 전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대만 TSMC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제조)를 이용하지 못하는 하이실리콘은 지난해에야 비로소 5G 스마트폰용 AP를 출시했던 만큼, 2022년의 출하량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24-03-18 14:19
中 1~2월 소매판매 5.5%↑, 산업생산 7.0%↑ "회복세 지속"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1~2월 소매판매가 5.5%, 산업생산이 7.0% 각각 상승했다. 소매판매(예상치 5.2%)와 산업생산(예상치 5%)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의 공업생산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대비 0.2%P 높아졌다. 제조업 생산액은 7.7% 증가했다. 이 중 첨단기술제조업은 7.5% 증가했다. 3D프린터 산업이 49.5%, 충전설비가 41.8%, 전자부품이 41.5% 각각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사회소매판매총액은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요식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 24-03-18 11:39
화웨이 "전기차 사업부 올해 흑자 전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화웨이의 전기차 사업부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 전기차 사업부는 화웨이의 사업부 중 유일한 적자 사업부로, 과거 매년 100억위안 이상의 적자를 기록해왔으며, 지난해 60억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위청둥(餘承東) 화웨이 스마트카 사업부 CEO는 17일 한 포험에 참석해 "올해 1분기에 전기차 사업부는 흑자 전환에 근접했으며, 4월 이후에는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18일 전했다. 화웨이는 현재 싸이리쓰(賽力斯), 치루이(奇瑞), 베이징치처 산하 베치란구(北汽藍谷), 장화이(江淮)치처 등 4곳의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 자동차를 판매 혹은 개발하고 24-03-18 10:14
앙골라 대통령, 中 기업들 대상 전 영역 투자 세일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 영역에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앙골라 비즈니스 서밋 포럼에 참석해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18일 전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중국과 앙골라는 40년 이상 오랜 우정을 맺어왔다"며 "중국은 앙골라의 주요 수출품인 석유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라고 소개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앙골라의 곡물, 설탕, 축산물, 수산물 등은 중국 기업이 투자할 만한 잠재적인 분야"라고 말했고, 이어 "앙골라에서는 전기차와 태양광 전지 수요가 늘고 있는 점 역시 중국 기업에 24-03-18 08:31
[길위의 중국] <18> 쿠팡잡는 알리, 中현지 스마트물류 차이냐오에 비결이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에는 온라인 쇼핑, 이커머스 거래가 한국보다 훨씬 일상화돼 있다. 기자는 코로나 3년 동안 특파원으로 중국에 체류하면서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이용했다. 중국내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꼽으라면 배송료가 없고 가격이 오프라인 상점보다 저렴하며 배달이 총알같이 빠르다는 점이다. 우리돈 600원(약 3위안)짜리 손톱깍기 하나를 구입해도 단품 주문이 가능하고 배송료 없이 익일 또는 당일에 물건이 배달될 정도다. 기자의 경우 주문한 물건을 배송 받고 난 뒤에 '이러고도 남는게 있을까'하는 느낌을 받은 게 한두번이 아니다. 알리바바와 징둥(京東)을 위협하는 중국 빅3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한국 명칭 테무)는 특히 가성비 24-03-16 13:12
[오늘 A주] 6일째 외인 순매수에 4일만에 지수 반등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5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3거래일 연속 하락한 후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오전장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이미 예상된 바였지만, 조정장에서 호재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인의 매수가 가세하면서 지수는 반등했다. 특히 외인 순매수는 6거래일 연속되는 것이어서 장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 24-03-1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