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부가 18일 수서역서 고속철도 점검회의를 연다
- 통합운영 대비 기관사 교육·차량 보완 이행을 살핀다
- 추석 연휴 앞두고 주요 역사 인파·치안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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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구역 철도경찰·AI CCTV 활용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기관사 교육·훈련과 주요 역사 인파 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전 수서역에서 '고속철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고속철도 기관사 교육 현황과 추석 연휴 다중인파 혼잡·치안 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실시한 세 차례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KTX-SRT 교차운행에 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차량·시설 분야를 점검했다. 5월에는 KTX-SRT 차량 중련운행 전에는 차량·승무 분야를 살폈다. 코레일과 에스알(SR) 통합을 앞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우선 고속철도 통합운영으로 열차 운행횟수가 확대되는 데 대비한 기관사 확보 현황을 확인한다. 기관사의 운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 기관사가 함께 운전하며 지도하는 동승 운전 현황도 살핀다.
이례상황 발생 시 승무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한 교육 프로그램의 이행 현황도 점검한다. KTX-SRT 중련연결 시 객차 시설물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와 역사 내 시설 개선 등 차량·시설·신호·통신 분야의 보완 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도 확인한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혼잡 관리도 점검 대상이다.
혼잡이 예상되는 서울·수서·부산역 등 주요 역사에는 코레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서울역 33명, 용산역 14명, 수서역 10명, 영등포역 16명, 청량리역 17명, 부산역 13명 등이다. 승·하차 고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역사 내 질서유지 방안도 강화한다.
절도와 성추행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에스컬레이터와 환승통로 등에는 철도경찰을 증원 배치한다. 현장 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AI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 체계도 살펴본다.
조성균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고속철도 통합이 국민께서 체감하는 편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안전이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코레일이 철도종사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첫 연휴인 추석에는 대규모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혼잡역사 인파관리와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Q. 국토부가 이번 고속철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실시한 세 차례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입니다. KTX-SRT 통합운영 이후 열차 운행 확대에 대비한 기관사 교육과 차량·시설 분야 보완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혼잡·치안 관리 대책도 점검합니다.
Q. 고속철도 기관사와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을 점검하나요?
A. 통합운영으로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나는 데 대비해 필요한 기관사가 충분히 확보됐는지 확인합니다. 숙련 기관사가 함께 운전하며 지도하는 동승 운전 현황과 이례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개선한 승무원 교육 프로그램의 이행 여부도 살펴봅니다.
Q. 차량과 철도시설 분야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A. KTX-SRT 중련연결 시 객차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이와 함께 역사 내 시설 개선을 비롯해 차량·시설·신호·통신 분야에서 기존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보완 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도 점검합니다.
Q. 추석 연휴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이 얼마나 추가 배치되나요?
A.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 코레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합니다. 서울역 33명, 용산역 14명, 수서역 10명, 영등포역 16명, 청량리역 17명, 부산역 13명 등이며 승·하차 고객 동선을 분리하는 등 역사 내 질서유지 방안도 강화합니다.
Q. 추석 연휴 철도역 범죄와 안전사고에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A. 절도와 성추행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에스컬레이터와 환승통로 등에 철도경찰을 증원 배치합니다. 현장 인력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는 AI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 체계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