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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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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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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뉴욕증시는 연준 금리인상에 일제히 하락했다
  • 다우지수 631포인트 급락했고 은행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 국채금리·달러 강세 속 금값과 유가는 동반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1.21포인트(1.21%) 내린 5만1461.9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3.92포인트(0.45%) 하락한 7551.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5포인트(0.01%) 내린 2만5978.42로 장을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3.75~4.00%로 약 3년 만에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강조하자 투자자들은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700포인트 넘게 밀렸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종목별로는 은행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웰스파고는 금리 상승이 대출 증가세와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각각 2.73%, 2.98% 하락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3.63%, 3.88% 내렸다.

로빈후드는 미 상원에서 가상화폐 법안 처리가 무산된 데다 전날 미 법무부가 이 회사 전직 엔지니어 2명을 내부자거래 등 혐의로 기소하면서 5.46% 떨어졌다.

인텔은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놓고 인텔과 협의 중이라는 보도에 4.03% 급등했다. IBM은 반도체 사업부 앤더론이 미국 정부와 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4.34% 하락했다.

◆ 금리 인상에 금값 하락...유가도 '뚝'

국제 금값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추가 긴축 신호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1% 넘게 빠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미국 금 선물은 1.3% 상승한 온스당 438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장중에는 1% 넘게 상승하며 4365.57달러까지 오르다가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후 방향을 바꿔 한국시간 17일 오전 4시 10분 기준 1.2% 하락한 온스당 4240.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오만을 통한 원유 공급 확대 소식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았던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40달러(3.2%) 내린 배럴당 10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은 2.92달러(2.7%) 하락한 105.83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배럴 [사진=블룸버그]

사우디가 오만 소하르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아시아 정유업체들에 공급할 원유 선적 물량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공급 차질 우려를 일부 완화하며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64만 배럴 감소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62만 배럴 감소에 크게 못 미쳤다.

◆ 美 10년물 5% 돌파...달러 강세

연준이 이날 금리 인상에 이어 연내 추가 인상까지 예고하면서 미 국채 단기물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4.744%까지 치솟아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전장보다 6.5bp(1bp=0.01%포인트) 오른 4.725%로 마감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8bp(1bp=0.01%포인트) 오른 5.003%로 마감했다. 이는 2007년 7월 19일 이후 약 19년 만에 가장 높은 종가다. 반면 30년물 금리는 1.7bp 내린 5.346%로 마감했다.

달러도 뛰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3% 오른 99.961로 약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68% 내린 1.146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도 달러 강세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77% 오른 달러당 156.31엔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지폐 [사진=블룸버그통신]

◆ 유럽증시, 유가 하락에 반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틀간의 내림세를 끊고 반등했다.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46%) 오른 637.0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35.47포인트(0.53%) 상승한 2만5537.75, 프랑스 CAC40 지수는 50.31포인트(0.62%) 뛴 8140.59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30.34포인트(0.28%) 오른 1만688.47,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413.93포인트(0.80%) 상승한 5만1969.12로 마감했다.

스페인 IBEX35 지수는 79.90포인트(0.41%) 오른 1만9635.80이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스톡스600에서 가장 크게 밀렸다. 반면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에 여행·레저 업종이 1.2% 올랐다. 유틸리티가 가장 좋은 성과를 냈고 금속 가격 상승에 광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0.5% 올라 전날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자동차 업종은 베렌버그가 지프와 피아트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지수 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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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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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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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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