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1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 조규일 시장은 중앙상권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샀다.
- 시는 환급행사와 이벤트로 전통시장 소비를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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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장바구니를 챙겼다. 장보기 행사를 앞세워 상권을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6일 중앙상권 시장(중앙·논개·청과·비봉시장, 로데오상점가)을 시작으로 17일 새서부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중앙상권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며 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조 시장은 점포를 돌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20일과 21일에는 각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고객 이벤트를 열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상인들의 판매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중앙시장과 비봉시장 북편 대통로에 아케이드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고 논개시장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주중앙시장 백년시장 육성사업'과 '본성동 로데오거리 로컬테마상권 조성사업'을 진행해 전통시장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진주시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도 참여해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제수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 소비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