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중국 본토 A주 4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 엔비디아 호실적에 AI·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 거래대금 2조 위안 회복에 성장주 쏠림이 뚜렷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048.88(+207.55, +1.50%)
촹예반지수 3473.35(+58.47, +1.71%)
커촹50지수 1693.48(+61.46, +3.7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7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3% 상승한 3956.57, 선전성분지수는 1.50% 오른 14048.88, 촹예반(創業板)지수는 1.71% 뛴 3473.35, 커촹50(科創50)지수는 3.77% 급등한 1693.48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2조1409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3191억 위안 증가한 동시에 일일 거래액 2조 위안을 회복했다. 전체 종목 가운데 3400개 이상이 상승했다.
업종·테마별로는 PCB, CPO 등 AI 연산 인프라 관련 하드웨어주가 강세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고, 액체냉각 서버 관련주도 활발히 거래됐다. 금 테마주와 종자·식량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시장의 상승 동력은 단연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엔비디아의 우수한 실적이 중국 증시에서는 AI 컴퓨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됐다.
중국 매체들도 엔비디아의 예상치를 웃돈 실적 가이던스와 중국 국무원의 'AI플러스(+)' 정책이 맞물리면서 PCB·CPO·광섬유 등 컴퓨팅 하드웨어 체인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은행과 백주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은행주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함께 경기·금리 및 순이자마진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면서 약세를 보였고, 백주 역시 업황 부진과 실적 부담이 겹치면서 매수세가 기술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소외됐다. 그 결과 이날 은행·주류 업종이 하락한 반면 AI 하드웨어와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는 뚜렷한 성장주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결국 이날 A주의 특징은 '시장 전체의 강세'라기보다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재평가'에 가깝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실적으로 입증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이 PCB·CPO·반도체·메모리 등 관련 공급망으로 매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일 거래대금까지 2조1000억 위안을 넘어선 만큼 단기적으로는 AI·반도체 중심의 성장주 장세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840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829 위안) 대비 0.0011 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6%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