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천시가 27일 우리술 품평회 수상 소식을 밝혔다
- 전가네 산정호수동정춘막걸리가 저도탁주 대상을 받았다
- 민주술도가 향미곡주도 고도탁주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포천=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지역 내 업체가 생산한 막걸리가 저도탁주 부문 대상과 고도탁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해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 국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 품평회에는 294개 업체에서 47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제품은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 심사에서는 맛, 향, 색, 질감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수출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외국인 평가단도 참여했다.
저도탁주 부문 대상을 차지한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동정춘막걸리'는 멥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은 뒤 찹쌀 고두밥을 더해 한 번 더 발효한 막걸리로 물을 적게 넣어 진하게 발효해 풍성한 과일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조선시대 3대 명주로 알려진 '동정춘'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2018년 대상, 2024년과 2025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수상하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4회 수상한 유일한 술로 기록됐다.
고도탁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민주술도가의 '향미곡주'는 조선시대 왕의 술을 위한 재료로 알려진 '향미곡'(쌀과 녹두로 만든 특수 누룩)과 포천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을 사용한 삼양주다.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발효로 얻은 산미와 은은한 꽃향, 신선한 과일 향, 곡물 본연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포천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지역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쌀로 빚은 막걸리가 포천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천막걸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막걸리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주말과 공휴일마다 포천막걸리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