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가 19일 11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고 반등했다.
- 이보베스파는 0.90% 올라 16만7830.27포인트로 마감했다.
- 뉴욕증시 상승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헤알화도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 주식시장이 19일(현지시각)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2023년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 행진을 멈춘 것으로, 뉴욕증시 상승 덕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날 브라질 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 거래일보다 0.90% 오른 16만7830.2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41% 오른 17만340.60포인트까지 상승했다.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현물 달러 환율은 0.86% 하락한 1달러당 5.1766헤알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와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 공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 국채에 대한 바이백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쿠폰 국채를 대상으로 한 유동성 지원 목적의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조치다.
GT캐피털의 투자배분 책임자이자 파트너인 니콜라스 가스는 브라질 시장이 "일시적으로 숨을 돌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 환경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이날 나타난 것은 대외 환경 개선에 따른 일시적인 안도일 뿐 국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니다"라면서 "8월 증시를 끌어내렸던 요인들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외국인 자금 흐름도 여전히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하락세가 반전됐다고 말하려면 외국인이 브라질 증시로 꾸준히 돌아와 매수하는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형 우량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페트로브라스(PETR4·PETR3) 주가는 국제 유가인 브렌트유 가격 상승과 외국인 자금 유입 신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보통주인 PETR3는 1.28% 오른 48.14헤알, 우선주인 PETR4는 1.20% 상승한 43.11헤알을 기록했다.
보베스파 지수에서 약 11%의 비중을 차지하는 발레(VALE3)는 2.85% 오른 72.16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업 지수(IFNC)는 0.25% 상승했으며, 이타우 우니방쿠(ITUB4)가 0.47% 오른 38.37헤알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7880%로 0.0770%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