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양특례시가 18일 공영주차장 41곳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했다.
- 41곳에 8875kW를 설치하면 연 20억 원 수익이 예상됐다.
- 시는 2027년 시범사업 뒤 시민참여형 햇빛연금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양=뉴스핌] 이준영 기자 = 시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는 '고양형 햇빛연금'의 모델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공영주차장 41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양시 공영주차장 중 태양광 설치 의무화 대상은 총 41개소(약 3만5500㎡)로 설치 가능 용량은 약 8875kW에 달한다. 41개소 전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할 경우 총 300억 원을 투입하면 발전 수익이 연간 약 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예상되는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1.6GWh이며 평균 전력사용량 350kWh 기준 일반가정 32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연간 535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소나무 약 58만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2027년 1㎿ 규모의 시범사업을 통해 경제성과 운영 체계를 검증한 뒤 사업 대상을 자유로 도로법면과 체육시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의 투자 범위와 수익률, 수익 배분 대상 및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연구 용역을 거쳐 결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등 공공시설 7곳에 총 2902㎾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민경선 시장은 "공공부지를 활용해 시민이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되고 발전 수익도 함께 나누는 고양형 햇빛연금 모델을 만들겠다"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yim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