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진엘앤디는 13일 상반기 매출 76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 상반기 영업이익 20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 자사주 취득과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전력 인프라 부품 기업 삼진엘앤디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2억7000만원, 영업이익 20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3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 매출액 403억8000만원, 영업이익 13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9%, 5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8%에서 3.4%로 올랐다.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15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87억5000만원으로 18.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억2000만원으로 36.9%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0%에서 4.6%로 상승했다.
자본계정도 늘었다. 2026년 6월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395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378억6000만원 대비 증가했고, 이익잉여금은 5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할 수 있는 회계적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진엘앤디는 지난 6월 삼성증권과 총 8억4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약 두 달 동안 자기주식 약 71만주를 취득했다. 취득 예정 주식 수 100만주의 약 71%에 해당하며, 상장주식수 2495만9232주 대비 약 2.8% 수준이다.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의 지분도 늘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이명종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은 총 614만9722주로 지분율 24.64%다. 직전 보고 기준 23.31% 대비 1.33%포인트 상승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무정전전원장치(UPS) 부품사업과 사무기기(OA)·상업용 인쇄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SS·UPS용 부스바 조립품, ESS 상부 커버, UPS 중간 조립품 등 전력 인프라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사무기기 후처리장치(피니셔) 기반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과 상업용 인쇄기용 부가장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자사주 취득과 최대주주 측 지분 확대 등 책임경영 기조를 지속하는 동시에 ESS·UPS 등 전력 인프라 부품사업과 사무기기·상업용 인쇄기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