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서울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 공단은 중소기업 1만2000곳에 맞춤형 훈련을 제공했다.
- 태화기업은 AI 훈련으로 생산량을 35.9에서 50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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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 그랜드홀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직원 교육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기업 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에 맞춤형 훈련을 처방해주는 HRD종합서비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훈련과정개발과 성과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개선 솔루션도 제안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30명의 주치의를 통해 지난달까지 기업 약 1만2000곳에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과 공단이 팀을 이루어 참여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태화기업의 경우 최고경영자(CEO)의 인력양성 의지가 높고 조직원의 결속력이 탄탄했지만, 급속한 생산환경 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시급한 문제가 있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 경남지사 주치의는 CEO 및 기업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고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산현장의 단계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단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을 다각적으로 연결했다.
공단은 주치의 사업 이후 태화기업이 인공지능(AI) 중심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장기 AI훈련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직원들의 AI 내재화 및 인공지능 전환(AX)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성장체계 기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1인당 한 시간 생산량(Upph)은 35.9에서 50까지 올랐다.
이병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형 인적자원개발(K-HRD) 선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필요한 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