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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103억 사전예방…검거율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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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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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찰청이 27일 보이스피싱 예방·검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다
  • 타겟형 예방활동과 광역예방순찰대로 상반기 142건 103억7000만 원 피해를 사전 차단했다
  • 상반기 피의자 718명 검거·56명 구속으로 발생건수와 피해액이 각각 39.8%·53.9%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현장 중심의 보이스피싱 예방활동과 집중 수사를 병행해 예방과 검거 전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장경찰 보이스피싱 예방역량 강화 계획'을 추진하고 올해 2월부터 '피싱범죄 타겟형 예방활동'을 시행하는 등 예방체계를 대폭 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42건, 103억7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예방액은 전국 전체의 19.5%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예방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피싱범죄 타겟형 예방활동'은 악성 앱 설치나 악성 사이트 접속에서 보이스피싱이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광역예방순찰대를 축으로 한 현장 중심 예방에 방점을 찍은 것이 특징이다.

광역예방순찰대는 그간 412명을 당일 확인 조치했으며 이 중 실제 범죄가 진행 중이던 94명에 대해 즉각 범죄 연계를 차단하고 피해를 막아 6월 말까지 51억8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는 피해 발생 이전 골든타임을 확보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효과가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 신고에 출동한 긴박한 상황에서 지역경찰의 기지와 집요한 설득으로 대규모 피해를 막아낸 사례도 잇따랐다.

80대 노부부의 경우 전 재산 15억 원을 송금하기 직전까지 금감원·검찰 사칭 일당과 수일간 통화하며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심리적으로 완전히 지배 받았다. 이들 노부부 피해자는 경찰의 접근을 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이었지만 광역예방순찰대가 오랜 시간 끈질기게 설득해 피해 사실을 인지시키고 15억 원 송금을 위해 한 계좌에 모아 놓은 계좌를 지급정지 조치 해 사전에 피해를 막았다.

또 다른 사례로는 은행으로부터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두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정황을 포착한 뒤 곧바로 노인 부부의 주거지로 찾아갔다. 당시 검찰을 사칭한 피싱범 일당이 "경찰을 피해 집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해 피해자가 급히 귀가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오히려 경찰에게 수표 1억9200만 원을 송금해야 한다며 항의했다. 경찰은 장시간 설득 끝에 피싱범죄 진행 상황을 인지시키고 송금을 막았다.

예방뿐 아니라 수사역량도 강화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의자 718명을 검거하고 56명을 구속했으며 검거율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상승했다.

특히 구속 인원은 전년보다 30명 증가해 115.4% 증가율을 기록해 수사의 순도를 높였다. 의정부경찰서는 다년간 수사기관을 사칭해 국내 피해자 224명을 상대로 약 245억 원을 편취한 해외 거점 콜센터 조직 35명을 검거하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

파주경찰서는 피싱 범행에 이용된 휴대전화(공기계 포함) 449대와 유심 329개를 기반으로 중계소를 운영한 총책 등 5명을 전원 구속하고 계좌 분석 등을 통해 11억60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추징해 경찰청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 같은 예방·검거 활동에 힘입어 올해 1~6월 경기북부 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925건에서 557건으로 39.8% 감소했고 피해액은 294억4000만 원에서 135억6000만 원으로 53.9% 줄었다.

특히 피해액 감소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 경기북부경찰의 선제적 예방과 집중 수사가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시너지를 내며 실질적인 범죄 억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은 '경제적 살인'이라고 불릴 만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갈수록 지능적이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민생치안에 끼치는 해악이 큰 만큼 범죄예방부터 신고 대응, 수사까지 전 과정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피싱범죄 타겟형 예방활동'은 경기북부 도민들이 실제로 직면한 피해를 막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도민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asj737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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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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