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5일 인도네시아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해 2연승을 기록했다
- 한국은 블로킹에서 17-3으로 압도했고 강소휘가 16점 나현수가 1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 대표팀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3차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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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30위)이 '높이의 힘'을 앞세워 인도네시아(61위)를 꺾고 평가전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세트 점수 3-1(25-21 25-22 19-25 25-20)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1차전 3-1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완승이다.
이날 승부를 가른 핵심은 블로킹이었다. 한국은 팀 블로킹에서 17-3으로 인도네시아를 압도했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나현수(현대건설)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3점을 보탰다.

한국은 세터 이고은(흥국생명)을 비롯해 강소휘, 박여름, 정윤주(흥국생명), 정호영, 김세빈(한국도로공사)을 선발로 내세웠다. 1세트에서는 박여름이 6점을 책임지고 강소휘와 김세빈이 각각 4점씩 보태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중반까지 밀리며 고전했으나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21-20에서 정호영의 중앙 속공이 터지며 달아났고, 23-21에서는 강소휘가 결정적인 득점을 꽂아 넣어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3세트를 19-25로 내준 한국은 4세트에서 바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초반 육서영의 공격과 블로킹, 상대 범실을 묶어 5-2로 앞서며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나현수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15-13에서 이주아의 이동 공격과 속공으로 승기를 굳혔다. 19-15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20점에 먼저 도달한 한국은 세터 김다인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가전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