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가 7월21일 수입 의약품 관세 계획을 밝혔다.
- 해외 생산 비중 큰 XPH·IHE·IXJ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 미국 내 생산·바이오 중심 XBI·IBB는 상대적 영향이 작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 및 자료 수집을 통해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년 뒤 수입 의약품에 100% 관세를 물린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충격이 예상된다.
다만, 펀드의 운용 구조에 따라 직접적인 타격 여부와 변동성 노출의 정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상품 선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월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제네릭 의약품 제조업체들이 향후 2년 내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2028년 8월부터 100%의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9년 8월부터는 관세를 200%로 올린다고 말했다. 제조업에 이어 제네릭 의약품 섹터의 '리쇼어링'을 의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미국 내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 공급을 유지해 온 글로벌 공급망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진통제와 항생제부터 콜레스테롤 치료제,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은 대부분 중국과 인도, 유럽 소재 공장에서 생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관세 계획을 전격 발표하자 관련 업계는 물론이고 ETF 시장도 술렁이는 모습이다.
월가는 XPH(SPDR S&P Pharmaceuticals ETF)와 IHE(iShares U.S. Pharmaceuticals ETF), IXJ(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등 특허 의약품을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대형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들여오는 기업의 비중이 높은 펀드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제약주를 동일 비중에 가깝게 편입하는 XPH는 해외 생산 공장 보유 비중이 높은 제약사들이 관세 부담이나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협상 압박으로 작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일라이 릴리(LLY)와 존슨앤드존슨(JNJ), 화이자(PFE) 등 초대형 제약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IHE 역시 관세 리스크와 가격 통제 압박에 직접 노출될 여지가 높다.
IXJ는 스위스 노바티스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 등 유럽 대형 제약주의 비중이 높은 펀드로, 수입 관세 타격에 강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다.
완제 의약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가 아니라 초기 기술 개발 위주의 바이오테크나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춘 종목의 비중이 높은 펀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을 전망이다.
관련 상품에는 XBI(SPDR S&P Biotech ETF)와 IBB(iShares Biotechnology ETF) 등이 꼽힌다. 특히 XBI의 경우 임상과 연구개발(R&D) 단계의 중소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비중이 높아 관세나 약가 인하 문제에서 한 발 비켜나 있다는 분석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