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 노조가 13일 임협 난항 속 사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 사측 제시안과 노조 요구의 격차로 임금·성과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 노사는 완전월급제 도입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해 생산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조,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요구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노사는 중장기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완전월급제 공동 연구에도 착수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하루 2시간씩 생산을 중단하는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생산라인 기준으로는 하루 최대 4시간, 사흘간 총 12시간의 가동 차질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약 5000대의 생산 차질과 2000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16시간 부분파업 당시 생산 차질과 매출 손실 규모를 단순 환산한 추정치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규모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금 350%와 1000만원, 자사주 15주 지급안을 제시했다.
다만 노사는 완전월급제 도입을 위한 공동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업량 변동과 관계없이 매월 일정한 고정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생산 자동화와 로봇 투입 확대 등 제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로 풀이된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