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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한 달간 시민 탐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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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가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연다.
  •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에서 왕복 3㎞ 코스로 하루 1회 100명씩 운영한다.
  • 생태습지는 연꽃·수생식물 경관과 함께 BOD 등 수질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등학생 이상 시민 참여 제한
자연 정화 효과 수질 개선 기여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한 달간 시민에게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전경[사진=울산시] 2026.07.10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 일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3km를 약 3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하루 한 차례만 진행하며 회당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한다. 탐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로 편성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울산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는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숲과 옛 통천마을의 변화,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의 기능 등을 설명한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약 5만㎡ 규모 연꽃 군락과 12만3000㎡에 이르는 부들·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수생식물 경관과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는 장소다.

탐방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 접속해 '민원서비스→생태습지탐방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회야강 상수원보호구역은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돼 매년 2000명 이상이 회야댐 생태습지를 찾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수질정화 효과 분석 결과 이 생태습지는 수생식물의 자연 정화 기능을 통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46.6%, 총질소 43.2%, 총인 27.3%를 제거하는 등 수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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