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정부시가 10일 인구의 날 맞아 인구정책 강화했다
- 지난해 출생아 수 2천200명으로 10년 만에 늘었다
- 시는 출산지원·인구교육·인식개선 캠페인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생아 수 2,200명, 합계출산율 0.73
맞춤형 사업 지속 가능성 향상 계획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7월 11일인 인구의 날을 계기로 저출생 극복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의정부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69명 증가한 2천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178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10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도 전년보다 0.05명 오른 0.73을 기록해 반등 조짐을 보였다.
시는 출생아 수 증가와 합계출산율 반등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인구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하반기에도 예산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임신부의 이동 불편 해소와 안전한 외출을 돕는 이동지원 서비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 보호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수당 지원과 더불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다양성을 수용하고 포용적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출생아 수 증가세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