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10일간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를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국내외 8개 완성차와 육·해·공 미래 이동수단을 실감형 전시·체험으로 선보였다.
- 부산시는 행사를 계기로 부산모빌리티쇼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모빌리티 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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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구조로 관람객 참여 확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도심과 해변을 무대로 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10일간의 일정으로 미래 이동 수단의 지형을 바꾸는 실감형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부산시는 '내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최근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행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벡스코 본전시와 해운대 구남로, 수영구 도모헌 등 도심 공간을 연결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램 등 국내외 완성차 8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각 사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신차를 세계 최초 또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향후 모빌리티 시장 전략을 공유했다. 관람객들은 차량 탑승과 포토존을 활용한 촬영 등으로 브랜드별 전시를 직접 체험했다. 첫 참가 브랜드를 포함한 신규 완성차 업체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단순 차량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체험형 구조로 꾸렸다. 지상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전기 비행기, 요트, 스포츠·레저 모빌리티, 대형 캠핑카 등 육·해·공을 포괄하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한 공간에 모였다.
관람객은 일부 기기에 직접 탑승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이동수단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캠핑카쇼, 로봇엑스포, 오토매뉴팩, 빅테크쇼 등 동시 개최 행사도 관람 동선을 넓혔다. 코리아캠핑카쇼에서는 전기 캠핑카, 모터홈 등 친환경 레저 모빌리티를, 로봇엑스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오토매뉴팩과 빅테크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물류 자동화 시스템, 무인지게차, 드론 등을 통해 제조·물류 분야의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 공간 확장은 벡스코를 넘어 도시 전반으로 이어졌다. 도모헌 특별전시관은 국내 최초 자동차와 국내 최고 소방차 등 역사적 차량과 예술품을 전시해 모빌리티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소로 운영됐다.
해운대 구남로 도심 특별전시관은 캠핑카, 레저차량, 튜닝카 등을 배치해 해변과 도심을 함께 배경으로 한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일상 생활권에서 모빌리티 전시를 접하며 휴식과 관람을 동시에 즐겼다.
전재수 시장은 "다양한 이동 수단이 경계를 허물고 기술 혁신과 융합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번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부산모빌리티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