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식 국회의장은 18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보고 국회 역할을 강조했다
- 여야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조사와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를 구성해 공정한 조사를 예고했다
- 조 의장은 민생법안 조속 처리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를 촉구하며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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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국정조사 착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8일 "국민께선 이번 참정권 침해에 분노하고 답답해 하신다"며 "이제 국회가 나서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처리됐다.
조 의장은 본회의에서 "빠르게 합의해 주신 여야 지도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정조사특별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될 의원님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도 국회의장으로서 국정조사가 공정하고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진상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국정조사로 원인을 밝혀내고, 선거관리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됐다. 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2주 만에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게 됐다"면서도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57건은 이번에 함께 매듭짓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조 의장은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들"이라며 "다음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협의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조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모든 민생입법의 시계가 온전히 가동되기 위해서는 후반기 원 구성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야 한다"며 "현재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기다리는 법안이 140여 건"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도 굉장히 많다"며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후반기 국회가 시작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국회는 아직 일할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며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일하는 국회, 성과 내는 국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여야 원내지도부에서는 원 구성 협상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