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대전에서 행정통계 활용 가치 확산 포럼을 열었다
- 포럼에서 AI시대 행정통계 발전방향과 정책맞춤 통계 작성·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 국가데이터처는 행정통계 생산 확대와 데이터 연계 강화로 맞춤형 통계 제공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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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활용 사례 등 공유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행정자료 기반 통계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행정통계의 생산·활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정책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국가데이터처는 18일 대전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행정통계 활용 가치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행정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데이터처 차장을 비롯해 학계,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그동안 정책 수요를 반영한 행정자료 기반 경제·사회통계를 개발·제공해 왔다. 특히 현장조사 없이 행정자료를 활용해 국민 응답 부담을 줄이고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조강연에서는 정용찬 홍익대 교수가 '데이터 중심 AI시대, 행정통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통계 작성 혁신 방안과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전략, 행정자료 기반 통계 생산 체계의 발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책 맞춤 행정통계의 작성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행정통계 현황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최재혁 국가데이터처 과장은 사회보험, 신용정보, 각종 통계등록부 등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행정통계 작성 현황과 향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홍영택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은 기업통계등록부와 전국사업체조사를 활용한 중소기업기본통계 작성 방법과 주요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행정통계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최혜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주배경 가구 보육 분석을 중심으로 신혼부부통계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최재성 성균관대 교수는 아동가구통계등록부, 취업통계등록부, 인구통계등록부를 활용한 사회과학 연구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앞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통계 생산 확대, 통계등록부 고도화, 기관 간 데이터 연계 강화를 통해 행정통계 활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정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데이터 제공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은 "이번 포럼이 행정통계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에서의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