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넷마블이 18일 올해 유일한 MMORPG 신작 '솔: 인챈트'를 출시했다.
- 올해 1분기 신작들이 부진한 가운데 '솔: 인챈트' 흥행이 넷마블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 증권가는 흥행 중요성엔 공감하지만 자체 IP 부재와 빠른 매출 하락 가능성 등으로 이익 기여는 제한적이라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작 흥행 부진 속 출시 후 성적 주목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넷마블이 올해 가장 대형 신작인 'SOL: enchant(솔: 인챈트)'를 18일 출시했다. 1분기에 출시된 신작들의 인기가 주춤한 가운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인 '솔: 인챈트'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솔: 인챈트'는 넷마블이 올해 출시하는 신작 가운데 유일한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MMORPG 게임인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를 앞세워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5% 늘었다.
앞서 2024년에 출시된 레이븐2부터 보면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까지 MMORPG 장르의 게임 3작품이 연속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넷마블은 올해에도 총 8종의 신작을 출시한다. 앞선 1분기 말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이어받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출시했고 4월에는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시했다.
이들 신작들은 초기에는 흥행하는 듯 했으나 6월 18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순위 20위권에 한 작품도 올라 있지 않다.
이에 신작 '솔: 인챈트'의 흥행이 넷마블의 연간 실적을 판가름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넷마블은 '솔: 인챈트' 외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 등의 신작을 출시 예정이지만 MMORPG 장르는 '솔: 인챈트' 뿐이다.
이는 넷마블이 출시 게임들의 장르를 다양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기준 넷마블의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였다.
하지만 올해 출시한 게임들의 흥행이 예상보다 이어지지 않으면서 올해 유일한 MMORPG 장르인 '솔: 인챈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MMORPG 장르의 특성 상 출시 이후 흥행에 성공하고 라이브 서비스 지원이 이뤄진다면 장기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도 '솔: 인챈트'의 흥행이 넷마블의 실적 향방에 있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3~4월 출시작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나 대박이 나지는 않았다"라며 "5~6월에 출시하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솔: 인챈트'의 성과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솔: 인챈트'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지은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국내 대형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신작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5년 신작 성과에 따른 기저 부담이 존재한다. 이미 상반기 기대작들의 흥행 성과는 기대치를 하회했다"라며 "솔: 인챈트의 초기 흥행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출시 직후 흥행을 가정하더라도 빠른 매출 하락 가능성, 자체 IP가 아닌 점, 대규모 마케팅비를 고려하면 실질적 이익 기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