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62일 만의 귀환... 안현민 돌아오자 KT 타선 완성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 안현민이 16일 두산전 복귀전에서 1안타 2타점으로 KT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 안현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62일 만에 돌아와 결승타 포함 2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임을 재입증했다.
  • 장타 자원이 부족했던 KT는 거포 안현민의 합류로 상위 타선 무게감을 되찾아 선두 LG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KT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완전체 타선'의 퍼즐을 되찾았다. 그리고 그 주인공 안현민은 복귀 첫날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증명했다.

안현민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62일 만에 복귀전서 1안타 2타점 기록한 KT 안현민. [사진 = KT 위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단순한 복귀전이 아니었다.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정확히 62일 만에 돌아온 첫 경기였다. KT가 선두 LG를 추격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복귀한 안현민은 결승 타점과 추가 적시타를 기록하며 왜 자신이 팀 공격의 핵심인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경기 후 안현민은 "부상으로 오랜 기간 엔트리에서 빠져 팀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라며 "복귀 첫 경기에서 몸에 특별히 불편한 부분 없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한 것 자체가 가장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상황에서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제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온 만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현민의 복귀는 KT가 두 달 가까이 기다려온 순간이었다. 그는 지난 4월 15일 창원 NC전에서 안타를 친 뒤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초 5월 말 복귀가 예상됐지만 재활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6월 중순이 돼서야 1군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62일 만에 복귀전서 1안타 2타점 기록한 KT 안현민. [사진 = KT 위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KT 입장에서는 뼈아픈 공백이었다. 안현민은 지난해 112경기 타율 0.334, 132안타(22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18로 신인왕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차지한 KT의 미래이자 현재였다. 올 시즌에도 부상 전까지 14경기에서 타율 0.365, 19안타(3홈런) 11타점, OPS 1.161을 기록하며 지난해 활약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었다.

특히 개막 이후 줄곧 3번 타자로 기용되며 KT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강한 타구 생산 능력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안현민의 존재는 상대 배터리에게 큰 부담이었다.

다행히도 안현민의 부상 이후에도 KT는 무너지지 않았다. 최원준이 리그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타율 선두 경쟁을 펼쳤고, 김현수, 허경민, 힐리어드 등이 꾸준히 활약했다. 실제로 KT는 안현민이 빠진 기간에도 팀 타율 0.284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움은 있었다. 바로 장타력이었다. KT는 리그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했지만 안현민이 빠진 동안 팀 홈런 29개로 이 부문 최하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 힐리어드가 분전했지만 경기 흐름을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장타 자원은 부족했다. 때문에 안현민의 복귀는 단순히 한 명의 주전 선수가 돌아온 의미를 넘어 KT 타선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62일 만에 복귀전서 1안타 2타점 기록한 KT 안현민. [사진 = KT 위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실제로 복귀 직전까지 안현민의 준비 과정도 순조로웠다.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삼성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7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우익수 수비까지 소화하며 실전 감각과 몸 상태 모두 문제없음을 증명했다.

KT 이강철 감독도 복귀전부터 그를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경기 전 이 감독은 "수비도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오랜만에 뛰는 만큼 무리시키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초반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경기 상황에 따라 일찍 교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현민은 계획대로 결정적인 역할만 해내고 일찍 경기를 마쳤다.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KT가 1-1로 맞선 3회초 1사 2, 3루. 안현민은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강한 타구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3루수 땅볼을 통해 3루 주자 권동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의 결승 타점이었다. 이어 힐리어드가 곧바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KT는 4-1까지 달아났다.

5회에는 더욱 깔끔했다. 1사 1, 3루 상황에서 최승용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결대로 밀어쳐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복귀전 첫 안타이자 두 번째 타점이었다. KT는 이어 김민혁의 적시타까지 더해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안현민은 곧바로 대주자 안치영과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62일 만에 복귀전서 1안타 2타점 기록한 KT 안현민. [사진 = KT 위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3타수 1안타 2타점. 기록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타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이었다. 팀 동료들도 반겼다. 이날 선발로 나서 시즌 5승째를 따낸 고영표는 "안현민이 타순에 들어가 있으니까 상대 투수들이 느끼는 압박감이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현민이 중심 타선에 배치되면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로 이어지는 KT 상위 타선의 무게감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T는 안현민이 빠진 두 달 동안에도 2위를 지키며 선두 LG를 추격했다. 긴 연승도, 긴 연패도 없이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버텨냈다. 그리고 이제 가장 강력한 공격 카드가 돌아왔다. 복귀전부터 결승 타점과 적시타를 기록한 안현민은 단순히 건강하게 돌아온 수준을 넘어 곧바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역할까지 수행했다.

KT가 올 시즌 내내 보여준 강점은 안정적인 마운드와 리그 최고 수준의 정확한 타격이었다. 여기에 지난해 22홈런을 기록한 거포 안현민이 다시 중심에 서게 되면서 KT는 선두 LG를 압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