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6일 잠실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 KT는 고영표 호투와 초반 득점을 노린다.
- 두산은 최승용의 버티기와 집중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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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6월 16일)
6월 16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고영표, 두산 최승용으로 예고된 '정교한 베테랑 에이스 vs 성장형 좌완' 매치업이다.

◆ 팀 현황
-KT 위즈(38승 1무 25패, 2위)
KT는 리그 2위를 지키며 LG를 뒤쫓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 보쉴리와 소형준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선발진에 금이 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서는 고영표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6월 들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잠실 두산전은 "2위 수성+에이스 회복세 확인"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경기다.
-두산 베어스(33승 2무 31패, 5위)
두산은 상위권과 중위권 경계에서 5할 승률 안팎을 오가는 팀이다. 2026시즌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에는 곽빈·잭 로그, 벤자민, 최승용, 최민석으로 세대교체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최승용은 12경기에 출전해 58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4.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투수가 토종 에이스이기에 최승용은 최대한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 것이 필요하다.
◆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고영표 (우투)
고영표는 대표적인 '정교한 제구형 에이스'로, 변화구와 코스 공략에 강점이 있는 베테랑 우완이다. 고영표는 6월 3일 수원 LG전에서 승리, 6월 9일 수원 삼성전에서 또 승리하며 6월에만 2연승을 달리고 있다.
9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고영표는 통상적으로 140km 초반대 직구에 투심·체인지업·커브를 섞고, 볼넷이 적은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평가: 고영표는 6이닝 2~3실점이 기본 기대치인, 리그 최상위급 제구형 선발이다. 잠실처럼 큰 구장에서는 피홈런 리스크도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만 유지되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매우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두산 선발: 최승용 (좌투)
최승용은 2000년생 좌완으로, 두산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58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4.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컨디션이 좋을 때는 퀄리티스타트도 기대할 수 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조기 강판도 종종 당하며 기복이 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가: 최승용은 4~5이닝 2~4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성장형 좌완 선발 카드다. 직구·커브·체인지업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이닝이 늘어날수록 제구와 피장타 관리가 숙제다. 잠실이라는 구장이 장타 리스크를 줄여주긴 하지만, 볼넷과 실투가 겹치면 한 이닝에 3~4점도 각오해야 하는 편이다.
◆ 주요 변수
'완성형 에이스' vs '기복 있는 성장형 좌완'
고영표는 6월 3일 LG전, 9일 삼성전 모두 승리를 거두며, 6월 현재 4승 4패로 다시 에이스다운 흐름을 탔다.
최승용은 2026시즌 여러 팀 상대로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승패와 내용이 크게 엇갈리는 중이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안정감·검증·최근 폼에서 KT가 확실히 우세한 구도다. 두산은 최승용이 예상 이상으로 잘 던지거나, 타선이 고영표를 일찍 끌어내려야 승산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두산 타선 vs 고영표의 제구·볼배합
고영표는 140km 초반대 직구와 변화구(체인지업·커브 등)를 코너에 정확히 꽂아넣는 유형이라, 타자가 성급하게 나서면 평범한 땅볼·뜬공만 양산되기 쉽다.
두산 타선은 카메론·정수빈·양의지·박찬호 등 콘택트와 장타를 겸비한 타자들이 있지만, 제구 좋은 우완에게는 타구 질이 떨어지는 경기들이 종종 있었다.
두산의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공을 많이 보며 고영표의 투구 수를 늘리고, 3~5회 두 번째 타순에서 카운트 유리할 때 들어오는 높은 직구·실투 체인지업을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다. 볼넷+단타로 만들어지는 한 번의 빅 이닝에서 2~3점을 뽑을 수 있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다.
KT 타선 vs 최승용의 좌완 패턴
최승용은 좌완 치고는 나쁘지 않은 구위를 갖고 있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볼넷+장타 허용이 겹쳐 실점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KT는 김현수, 힐리어드, 허경민, 장성우 등 좌우 장타 자원이 고루 포진한 팀이다.
KT의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압박"이다. 1회부터 상위 타선이 초구·2구 스트라이크를 놓치지 않고 공략해 득점권 상황을 만든 뒤, 최승용이 흔들릴 때 한 번에 2~3점을 뽑아내야 한다. 최승용이 2~3회까지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하게 만들면, 4~5회 이전 강판 가능성도 높아진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변수
잠실은 리그에서 가장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으로,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대신 수비·주루 플레이가 승부를 좌우한다.
KT는 최근 한승혁이 무너졌지만 박영현, 손동현 등 불펜진이 아직은 단단하기에 고영표가 6이닝만 책임져줘도 7~9회를 확실한 불펜 운영으로 막을 수 있다.
두산은 곽빈, 벤자민, 최민석 나오는 날에는 불펜 부담이 줄지만, 최승용이 짧게 끊기는 날에는 중간계투 소모가 커지는 패턴이 있었다. 잠실 홈이긴 해도, 4~5회에 선발이 내려가면 필승조까지 도달하기 전 2~3이닝을 버틸 투수가 관건이다. 수비 실책이 나올 경우, 저득점 경기 특성상 치명적이 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6월 16일 잠실 KT–두산전은 제구형 에이스 고영표와 성장형 좌완 선발 최승용이 맞붙는 경기다.
KT는 고영표가 6~7이닝 2~3실점으로 에이스다운 피칭을 이어가고, 타선이 최승용의 제구가 흔들릴 수 있는 초반 1~3회 사이에 볼넷+장타를 묶어 한 번의 빅 이닝(2~3점)을 만들어야 한다. 두산은 최승용이 최소 5이닝 2~4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고영표의 한 번 흔들릴 이닝에서 투구 수를 늘리며 2~3점을 뽑아내야 승산을 높일 수 있다.
결국 고영표의 이닝 소화와 피홈런 관리, 최승용의 초반 제구와 멘털, KT 타선의 좌완 조기 공략 능력, 두산 타선의 제구형 에이스 상대로 투구 수 싸움과 한 이닝 집중력, 그리고 잠실 특유의 투수 친화 환경 속에서 양 팀 불펜·수비가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16일 KT–두산 잠실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6일 잠실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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