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현규가 12일 체코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어 한국 승리를 이끌었다.
- 한국은 이강인·황인범 활약과 오현규 골로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 오현규 부모는 월드컵 응원 위해 식당을 8일부터 30일까지 휴무한다는 안내문을 걸고 현지 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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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 오현규(베식타시)가 체코전 역전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오현규 부모님은 생업인 식당 문을 닫고 현지 응원길에 오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현규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4분에 교체 투입 후 11분 만에 결승 골을 올렸다.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강인의 침투 패스에 이은 황인범의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손흥민(LAFC)에 교체투입된 오현규가 귀중한 역전골을 터트렸다. 덕분에 한국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오현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 '8일부터 30일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잠시 휴무하게 됐다. 헛걸음하게 해 죄송하다'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걸린 사진까지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오현규 부모님은 '오는 30일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응원하기 뒤해 잠시 휴무하게 됐다. 이번 월드컵에 저희 아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가족으로서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한다'는 양해의 글을 온라인 식당 소개 페이지에 게재했다.


한편 오현규는 어린 시절 부모가 운영한 추어탕집 덕분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으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