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주시가 11일 다이브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
- 블랙이글스 에어쇼·드론쇼·불꽃놀이가 첫날 밤하늘을 수놓았다
- 힙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14일까지 이어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의 초여름 하늘이 전투기 굉음과 함께 갈라졌다. 청명한 하늘을 가르며 펼쳐진 고난도 비행에 관람객들은 연신 탄성을 터뜨렸고 축제의 시작은 단숨에 절정으로 치달았다.
11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막을 올린 '2026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장대한 서막을 열었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다이브페스티벌 개막식은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의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는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성악가 손태진,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이 차례로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해가 지자 축제의 무대는 하늘로 옮겨졌다.
수백 대 드론이 밤하늘에 빛의 궤적을 그리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뒤이어 터진 불꽃놀이는 충주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의 첫날을 만끽했다.
운동장 일대에 조성된 K-페스타 거리와 체험·먹거리 부스도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공연장 안팎을 가득 메우며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분위기가 힙합으로 이어진다.
빅나티, 김하온, 애쉬아일랜드, 비와이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며 "남은 기간에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어진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