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SS가 11일 다산네트웍스 안건에 찬성 권고했다
- ISS가 덕산하이메탈 자회사 상장도 타당하다고 봤다
- 리앤모어는 쪼개기와 자회사 상장을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기업 지배구조·의결권 확보 자문사 리앤모어는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다산네트웍스와 덕산하이메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이 상정한 정관 변경 및 자회사 상장 승인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ISS는 다산네트웍스와 덕산하이메탈의 경영진이 제안한 정관 변경의 건과 자회사 상장 승인의 건에 대해 주주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일괄 찬성 권고를 내렸다.
ISS는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다산네트웍스와 관련해 지난 4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 안건 찬성을 권고했다. 이번 다산네트웍스의 정관 변경안에는 회사 상장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 승인을 의무화하는 등 상법 개정 요구사항을 반영한 내용이 포함됐다. ISS는 이를 바탕으로 상정된 자회사 디티에스(DTS Inc.) 상장 승인 안건 역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ISS는 지난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덕산하이메탈에 대해서도 5월 14일 보고서를 통해 사측 안건 전부에 대한 찬성을 권고했다. ISS는 회사가 발행한 총 보통주식수의 30% 이상을 보유한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정관 변경의 건과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승인의 건이 모두 주주 이익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이 중복상장 관련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존 핵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 M&A 등을 통해 편입된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를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리앤모어 관계자는 "중복상장이 분명 모회사 주주가치에 훼손을 야기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은 타당하다"며 "다만 기존 핵심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 자회사 중복 상장을 동일한 기준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쪼개기 상장'이 아닌 자회사 중복 상장에 대해서는 일률적인 규제보다는 차별화된 기준을 적용해 보다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