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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0일 잠실 LG-SSG전, 웰스 벽 넘어야 하는 SSG 5선발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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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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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10일 잠실서 SSG와 맞붙었다
  • 선발은 SSG 최민준, LG 웰스다
  • 선발 우위와 타선 힘은 LG가 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분석 (6월 10일)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SSG 최민준, LG는 좌완 라클란 웰스로 예고됐다. 전날(9일) 8–2 승리로 2연패를 끊은 1위 LG와, 신인 김민준을 내세웠다가 완패한 SSG가 재대결에 나서는 구도다.

[서울=뉴스핌] SSG의 최민준이 10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SSG 랜더스] 2026.06.10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SSG 랜더스(26승 1무 33패, 8위)

SSG는 5월 중순 13연패라는 대형 슬럼프를 겪었지만, 이후 선발진의 반등과 타선 회복으로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시즌 전반을 통틀어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 기복이 여전히 약점으로 남아 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최민준도 이번 시즌부터 정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선수라 이닝 소화에 애를 먹고 있다.

-LG 트윈스(37승 23패, 1위)

LG는 37승 23패, 승률 0.617로 리그 1위를 달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 NC와의 창원 시리즈 등에서 2연패를 당하며 잠시 흐름이 꺾였고, 9일 SSG전 8–2 승리로 연패를 겨우 끊어냈다.

9일 경기에서 임찬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타선이 8득점으로 터지며 흐름을 돌린 만큼, 10일 경기는 "분위기를 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느냐"를 확인하는 경기다. LG는 이날 아시아쿼터 좌완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승리와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최민준 (우투)
최민준은 2018년 데뷔 후 긴 기간을 불펜으로 보내다, 2026년 선발로 기회를 잡은 우완 투수다. 4월 2일 인천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무려 1640일 만의 선발승을 따냈다.

하지만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민준은 이번 시즌 11경기 49.1이닝을 소화하며 1승 4패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단 한 번도 6이닝 이상 소화해 본 적이 없다.

평가: 최민준은 5이닝 2~4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토종 4~5선발 카드다. 구위 자체가 리그 상위권은 아니지만, 존에 공을 넣는 능력이 있어 자기 실력만 던지면 5이닝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다만 LG처럼 상·중위 타선이 강한 팀 상대로는 초반 1~2회 제구 안정 여부가 관건이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 (좌투)
웰스는 호주 국적 좌완으로, 2025년 키움의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KBO 무대를 경험했다. 키움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2025시즌 종료 후 LG가 그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하며, 2026시즌 LG 선발진의 한 축으로 낙점했다.

웰스는 140km대 초중반 직구에도 각도 좋은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섞는 좌완 정통파로, 커맨드와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이다. LG는 톨허스트·임찬규·송승기와 함께 웰스를 선발 뎁스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

웰스는 이번 시즌 9경기 50.1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1.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승운은 없는 편이지만 LG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수 중 한 명이다.

평가: 웰스는 6~7이닝 2~3실점이 기본 기대치인 안정형 좌완 선발이다. 잠실이라는 투수 친화 구장까지 감안하면, SSG 타선을 상대로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가까운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 주요 변수
'경험 부족한 토종 5선발' vs '아시아쿼터 좌완'
최민준은 1640일 만의 선발승으로 부활 신호를 보였지만, 아직 풀 로테이션에서 검증된 단계는 아니다. 웰스는 KBO 경험(키움)과 호주리그 에이스급 커리어를 가진 좌완으로, LG가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확실히 믿고 쓰는 카드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LG가 우위이며, SSG는 최민준의 호투와 타선의 도움까지 겹쳐야 승산이 높아지는 구조다.

[서울=뉴스핌] LG의 웰스가 10일 잠실 SS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10 wcn05002@newspim.com

SSG 타선 vs 웰스의 좌완 정교함
웰스는 직구 구속이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존 구석을 찌르는 제구와 커브·슬라이더 각도가 좋아, 타자들이 정타를 만들기 쉽지 않다. SSG는 에레디아·김재환·박성한 등 장타·콘택트 자원이 고루 섞여 있지만, 좌완 정통파에게 타이밍을 뺏기는 경기가 자주 있었다. 공략 포인트는 "높은 직구·몰린 변화구만 친다"는 단순한 원칙이다. 초반 1~2회에는 웰스의 존과 궤적을 파악하고, 3~5회 두 번째 타순에서 카운트 유리할 때 들어오는 높은 직구·커브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LG 타선 vs 최민준의 이닝 소화
최민준은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어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는 박해민–문성주–오스틴–문보경–박동원–오지환으로 이어지는 1~6번이 리그 최상위급 응집력을 자랑한다. 전날에도 SSG를 상대로 8득점을 올리며 타선이 정상 궤도로 돌아온 모습이다.

LG의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공격한다"는 것. 최민준이 긴장 속에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게 가져올 가능성이 있어, 1회부터 상위 타선이 초구·2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선제점을 뽑는 것이 이상적이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변수
잠실은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으로,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대신 외야 수비·주루·내야 실책이 승부에 큰 영향을 준다. SSG는 13연패 구간에서 불펜·수비가 모두 붕괴했지만, 이후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다. 그러나 선발이 길게 던져주지 못하는 날에는 불펜 소모가 커지는 약점이 그대로다. 최민준이 5이닝을 못 채우면, 6~7회를 버텨야 하는 중간계투가 부담을 크게 떠안게 된다.

LG는 이미 "막강 불펜·완벽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전날에도 선발 임찬규 이후 불펜이 리드를 잘 지켜냈다. 웰스가 5~6이닝만 책임져줘도, LG는 7~9회를 필승조로 운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 종합 전망
6월 10일 잠실 SSG–LG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SSG 최민준과 호주리그·KBO 경력을 갖춘 LG 좌완 라클란 웰스가 맞붙는 경기다.

SSG는 최민준이 5이닝 2~4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웰스의 정교한 좌완 피칭 속에서 3~5회 한 번 나올 높은 직구·실투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2~3점을 뽑아야 한다. LG는 웰스가 5~6이닝 2~3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해주고, 전날 되살아난 강타선이 최민준의 초반 제구·긴장감을 파고들어 한 이닝에 집중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뒤, 막강 불펜과 수비로 잠실에서 승부를 굳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결국 최민준의 초반 제구와 이닝 소화, 웰스의 좌완 정교함과 피홈런 관리, SSG 타선의 좌완 공략·장타 연결 능력, LG 타선의 토종 5선발 상대로 한 이닝 폭발력, 그리고 잠실 특유의 투수 친화 환경 속에서 양 팀이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10일 SSG–LG 잠실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0일 잠실 LG-SS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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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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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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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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