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특위가 10일 국내 원자재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핵심 원자재·나프타는 전년 대비 85% 이상 확보됐고 석유류 소비 감소와 단속 강화로 수급 애로는 크지 않다고 했다
-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 건수는 줄었고 물류·수출 바우처 등 정부 지원으로 현장 어려움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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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가 10일 중동전쟁 장기화에도 국내 산업 전반의 핵심 원자재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핵심 원자재의 6~7월 보유 물량은 전년 대비 85% 이상 확보한 상태"라며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도 5~6월 물량 기준 전년 대비 85% 이상 확보됐다"고 말했다.
특위는 나머지 부족 물량도 수출 물량 조정과 국내 소비 감소를 통해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안 의원은 "특히 석유류의 국내 소비는 휘발유가 약 2%, 경유는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건 의료 분야와 핵심 산업 소재 분야, 민생 품목 등 필수 분야에는 나프타 등 원료를 최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점매석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단속도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어 수급 애로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특위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안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및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구의 접수 건수가 3월 초 일평균 14건에서 6월 첫째 주 현재 5건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애로 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변화는 정부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또 "추가 경정 예산을 통해 마련된 물류 바우처는 현재까지 2814건, 350억 원 규모가 집행됐다"며 "수출 바우처 역시 총 3130건에 1346억 원이 지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도걸, 유동수, 홍기원, 오기형,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 고재신 기획재정부 재정 투자 심의관,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기획관,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자원 안보 실장, 권혁민 한국경제인협회 성장 전략 실장 등이 참석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