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10일 수도권 운반비와 교섭방식에 대해 제조사와 잠정 합의했다
- 양측은 유류비 제외 운송 1회당 4200원 인상과 수도권 12개 권역 통합교섭을 수용하기로 했다
- 노조는 이날 오전 조합원 찬반투표로 합의안 여부를 결정하며 가결 시 파업은 즉시 종료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날 전운련 조합원 찬반투표...파업 종료 여부 결정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이 레미콘 제조사 측과 수도권 레미콘 운반비 및 교섭 방식에 대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전날 시작된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은 이르면 이날 종료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운련과 레미콘 제조사 측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8일 1차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후 2차 교섭에 돌입한 것이다. 제조사 측에서는 유진기업, 아주산업, 한일레미콘과 중소레미콘사 2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노조 요구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섭 결과 양측은 유류비를 제외한 운송 1회당 단가를 4200원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제조사 측은 노조가 요구한 수도권 12개 권역 통합교섭 방식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수도권 12개 권역에서 운반비 협상이 각각 진행됐으나, 이번 합의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단체 협상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노조의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성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월 서울행정법원은 레미콘 운송사업자를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제조사 측은 항소를 진행 중이다.
전운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조합원 약 7500명 중 과반의 동의율을 확보하면 휴업은 즉시 종료된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