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티로보틱스가 10일 서울 코엑스 '2026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산업형 피지컬 AI 기술을 공개했다.
- 전시에서 박스 포장·이송 로봇 시연으로 정밀 제어와 빠른 동작 등 실제 제조 공정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 카이로스 사업 참여, 일본 특허 등록·AGV 수출로 글로벌 다크팩토리·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진공로봇 및 피지컬 AI 전문기업 티로보틱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로봇이 박스를 집어 포장하고 지정 위치로 이송하는 작업 과정을 시연한다. 미세한 흔들림을 최소화한 정교한 제어 기술과 빠른 동작 성능을 기반으로 실제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구현했다.
티로보틱스는 최근 카이스트(KAIST)가 주도하는 피지컬 AI 기반 다크팩토리 실증사업 '카이로스(KAIROS)'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AI와 로봇 기반의 24시간 자율형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일본 화낙(FANUC), THK 등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 스마트팩토리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반도체 유리기판 이송용 진공로봇 관련 기술의 국내 특허에 이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미국 에너지 전문 회사 포드에너지로부터 무인운반로봇(AGV)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987만달러(약 150억원)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전시에서는 춤을 추거나 달리는 퍼포먼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형 휴머노이드가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밀성과 안정성, 반복 작업 수행 능력"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실제 제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산업형 피지컬 AI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