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선관위가 1일 충북·세종 공정선거참관단과 선거 준비 과정을 공개 점검했다.
- 참관단은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인명부 출력·보관 절차와 정확성·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 오후에는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시험운영을 참관하며 해킹·조작 불가능한 구조를 확인하고 신뢰 제고에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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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인명부 작성과 투표지분류기 시험운영 과정을 공개 점검했다.
세종시선관위는 1일 충북·세종 공정선거참관단과 함께 세종시 일원에서 선거 준비 과정을 참관하며 선거인명부 관리와 개표장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참관단은 반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자가 반영된 선거인명부 출력 및 보관 과정을 확인했다.
참관단은 선거인명부의 정확성과 보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철된 선거인명부의 등재번호 순차 연결 여부, 투표구별 표지와 내지의 편철 상태, 출력 누락 여부, 사전투표자·거소투표자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확인 절차가 끝난 선거인명부를 반곡동선거관리위원장이 봉함·봉인한 뒤 금고에 보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오후에는 세종정부청사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로 이동해 투표지분류기 시험운영을 확인했다.
세종시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가 개표 과정에서 투표지를 정당 및 후보자별로 분류하는 보조장치일 뿐이며 외부 통신망과 연결되지 않아 해킹이나 외부 조작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관단은 투표지 정리와 고무밴딩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개표 절차를 체험했다.
시험운영에 참여한 한 참관위원은 "외부와 차단된 시스템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분류 업무에도 참여해 보니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한 개표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과정 전반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