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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소화기 교체…화재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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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공사는 28일 매입임대주택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1803세대에 새 소화기를 지급하고 노후 소화기는 6월까지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 세대별 소화기 교체 이력을 DB로 관리해 내용연수 전에 미리 교체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세대의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가구·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그간 입주민 개별 요청에 의존하던 소화기 관리를 공사가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부산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 세대의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화재 예방 강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2026.05.28

공사는 관련 법령상 내용연수 10년이 도래한 소화기가 설치된 매입임대주택 1803세대에 신형 소화기를 지급했다. 노후 소화기는 6월까지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폐소화기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해 입주민이 자체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스프링클러 설치가 구조적으로 쉽지 않은 매입임대주택에서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의 핵심 수단이다. 공사는 정해진 내용연수에 맞춰 소화기를 적기에 교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방책이라고 보고 이번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공사는 이번 교체 작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세대별 소화기 교체 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내용연수 도래 전에 미리 교체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노후 소화기 현황과 교체 시기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화재 안전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입주자분들이 화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책무"라며 "앞으로도 구조적 한계나 관리 공백으로 인해 안전에서 소외되는 세대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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