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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누구던 북구 좀 살리소" 하·박·한, 민심도 세 갈래...'인물론' 승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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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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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북구 민심이 한동훈·하정우·박민식 3파전으로 요동쳤다
  • 한동훈은 인지도와 자영업자 호감, 하정우는 AI 전문가·변화 기대, 박민식은 전통 보수·지역 연고로 지지층을 모았다
  • 세대·가족 내에서도 지지 후보가 엇갈리며 부동층이 적지 않아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양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3 부산 북갑 보선 D-6...덕천·구포시장 가보니
한동훈·하정우·박민식...'2강 1중' 절대 강자 없어
바닥 민심 요동...당보다 북구 재건 시킬 '진짜 일꾼' 원해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리가 남이가' 하던 시절은 지났지예. 인물이 똑똑해야 동네가 사는 법 아입니까."

28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만난 야채가게 상인 김모(51)씨는 "이바구(이야기의 부산 사투리) 들어보면 이번엔 다 제각각"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29~30일)를 하루 앞둔 낙동강 벨트의 중심, 부산 북구의 바닥 민심은 그야말로 펄펄 끓고 있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들은 이곳의 복잡한 전선을 그대로 투영한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며 그 뒤를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추격하는 '2강 1중'의 양상이다. 야권 표심이 한 후보와 박 후보로 양분되면서, 여당 후보와 혼전이 벌어지는 형국이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한동훈 인스타그램]

◆ "한동훈 인지도" vs "하정우 인공지능(AI)" vs "박민식 지역 연고"

지난 27일 오전 찾은 덕천시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는 후보들의 지지율 만큼이나 갈렸다.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여성 상인(69)은 "똑똑한 한동훈이 덕분에 북구가 전국에 많이 알려졌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실제로 시장 왔을 때 보니 활달하고 젊어서 참 좋더라"라고 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한 후보에 대한 호감이 적지 않았다. 구포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이모(35)씨 역시 "한 후보가 몇 달 전부터 자영업자를 위해 힘써준 게 체감된다"며 "한 후보를 지지하는 주부들이 와서 단골이 되는 경우도 있어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7일 오후 부산 북구 백양대로에서 유세 중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05.27 allpass@newspim.com

◆변화 요구 목소리는 하정우…전통적 보수는 박민식 고수 

반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하 후보로 쏠렸다. 덕천시장 분식집 사장(43)은 "부산 출신인 하 후보는 다른 이들과 달리 북구를 어떻게 살릴지 계획이 구체적"이라며 "AI 전문가로서 걸어온 길이나 스펙이 확실하지 않나. 새롭고 신선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뽑은 인물이라 더 눈이 간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인 보수 결집 세력은 여전히 '기호 2번'과 박민식 후보를 고수하고 있었다.

같은 날 저녁 6시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장시장 지원유세 현장에서 만난 주민 김모(74)씨는 "국민의힘을 밀어야 흔들리는 이 나라를 잡을 수 있다"며 "무조건 박민식이랑 박형준(부산시장 후보)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포시장의 과일가게를 운영 중인 현모(70)씨도 "내일 사전투표하러 가는데 선거공보물도 안 보고 무조건 2번 찍을 거다. 투표하는 데 1분도 안 걸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부산 기장시장에 방문해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유세를 돕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끈끈한 연고 속 엇갈리는 평가…가족 내 지지 후보 다 다르기도

지역 연고가 가장 강한 박 후보를 두고는 지역 내 애증이 교차했다.

구포초 출신이라는 50대 택시기사는 "박 후보가 내 후배인데 부모님이 참 잘 키웠고 지역 형편을 제일 잘 안다"면서도 "아직 크게 마음에 드는 후보는 없다. 하정우나 한동훈은 정치 경험이 너무 적어서 아쉽다"며 복잡한 속내를 비췄다.

세대 간 엇갈린 표심도 끝까지 결과를 예상하기 쉽지 않게 만드는 포인트다. 구포시장 인근 카페에서 만난 20대 대학생 박모씨는 "엄마는 한동훈, 아빠는 박민식을 뽑는다는데 나랑 동생은 아직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지 정당도 없고 공약을 훑어봐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후보가 없다"고 말해 부모 세대와는 동떨어진 부동층 기류를 보여줬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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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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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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