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축구협회는 26일 괌에서 열릴 EAFF E-1 예선 참가 여자대표팀 20명 명단을 발표했다
- 지소연·김혜리 등 베테랑이 복귀했고 김지윤·김지현 등 4명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 한국은 6월 3일 괌, 7일 마카오와 예선을 치르며 조 1위가 본선 마지막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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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20명의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신상우 감독은 출전 규정에 맞춰 20명의 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WK리그 무대를 누비는 국내파 선수들이 중심이다. 전력 강화를 위해 베테랑들이 대거 돌아왔다. 지난 4월 소집에서 제외됐던 '에이스' 지소연과 김혜리(이상 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 한수원), 고유진, 김민정(이상 인천 현대제철) 등 뼈대를 이룰 핵심 자원들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새 얼굴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김지윤, 김지현(이상 세종 스포츠토토), 윤수정, 한다인(이상 수원FC 위민) 등 4명이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박예나(문경 상무)와 3년 만에 복귀한 장유빈(인천 현대제철),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남승은(무소속)도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신상우호는 오는 6월 1일 결전지인 괌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본선 티켓 사냥에 나선다.

차기 대회의 본선 무대는 중국에서 펼쳐진다. 개최국 중국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권인 일본(5위), 북한(11위)이 본선 자동 출전권을 선점했다. 반면 한국은 FIFA 랭킹 19위에 그치며 예선 라운드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번 예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괌, 마카오, 북마리아나제도, 대만 등 5개국이 참가한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결승전에서 단 1장뿐인 본선행 티켓을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인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괌, 7일 마카오를 차례로 상대한다. 경기는 모두 괌축구협회 트레이닝 센터 구장에서 열린다.
◆ EAFF E-1 챔피언십 예선 여자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20명)
▲ GK = 김경희(수원FC 위민), 김민정(인천 현대제철)
▲ DF = 고유진, 박혜정(이상 인천 현대제철), 김진희, 장슬기(이상 경주 한수원), 김혜리, 한다인(이상 수원FC 위민), 박예나(문경 상무), 이민화(화천 KSPO), 남승은(무소속)
▲ MF = 김민지(서울시청), 김지윤, 김지현(이상 세종 스포츠토토), 손화연(강진 스완스WFC), 윤수정, 지소연(이상 수원FC 위민), 정유진(경주 한수원)
▲ FW = 강지우, 장유빈(이상 인천 현대제철)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