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지사 후보 정책질의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 진보당 홍성규 후보만 회신했고 거대 정당들은 답변 시한까지 응답하지 않아 민주노총이 무관심을 비판했다
- 민주노총은 공공성 확대 등 5대 요구안을 공개하고 16만 조합원과 도민의 후보 선택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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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홍성규 후보만 전부 수용 회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무응답
800만 노동자·1460만 도민 삶 직결 공공성 강화 노동권 보장 대책 수립 촉구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 발송한 정책질의서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에 따르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4개 정당 중 진보당 홍성규 후보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은 답변 시한인 지난 16일까지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지난 5월 7일 각 정당 도지사 후보 및 선거대책본부에 정책요구안과 질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요구안은 ▲노동기본권 중심의 노동정책 설계▲돌봄·의료·교통·교육 공공성 확대▲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후정의 실현▲노동자·시민 생명 안전 보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28개 과제로 이루어졌다.
이 단체는 "이번 요구안은 800만 노동자의 문제가 아닌 146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공성 강화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진보당을 제외한 거대 정당들이 여전히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에 대해 과거 이력을 언급하며 노동에 대한 인식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기자회견은 윤호상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김진희 본부장의 취지 발언 조귀제 부본부장과 임진호 금속노조 경기부지부장, 김영애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장의 요구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상진 정책기획국장이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이재민 전교조 경기지부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오는 21일부터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일정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이번 회신 결과를 16만 조합원과 도민에게 공개해 선택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자동차 경찰과 도의회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이 큰 충돌 없이 종료됐다고 전하며 각 정당 선대위는 해당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나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