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자수첩]"사천서 국힘 공천 갈등에 묻힌 민생, 시민은 피로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사천 정치권이 3일 지방선거 공천 후폭풍으로 술렁인다.
  •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탈당, 무소속 출마가 이어진다.
  • 공정성 논란 속 민생 현안이 밀려 정치 불신이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민두 차장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사천 정치권이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공천 후폭풍으로 연일 술렁이고 있다.

공천 결과 발표 이후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불법 정치자금 의혹 제기 기자회견까지 이어지며 지역 정가 전체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공천 잡음이라고 보기엔 이번 후유증이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곳곳에서는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후보 측은 "공천 기준이 불분명하다", "경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어떤 선거구는 경선을 치르고 또 다른 선거구는 단수 추천으로 결정되면서 형평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결국 특정인을 위한 공천 아니었느냐"는 말까지 흘러 나온다.

물론 선거철에는 온갖 정치적 해석과 억측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주장을 하느냐보다 시민들과 당원들이 공천 과정 자체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반복되고, 공천 과정이 매번 논란에 휩싸인다면 정당 정치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다.

정당 공천은 단순히 후보 몇 명을 정하는 절차가 아니다. 지역을 대표해 시민 삶을 책임질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정당의 가치와 기준을 보여주는 정치적 메시지다. 시민들은 누가 공천됐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사람이 선택됐는지, 어떤 기준과 원칙이 적용됐는지를 함께 지켜본다.

하지만 지금 사천 정치권의 모습은 정책 경쟁보다 공천 갈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누가 탈락했고 누가 반발했고 누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이야기만 지역 정가를 뒤덮고 있다. 정작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나 인구 감소 대책, 청년 일자리, 관광 회복 같은 민생 현안은 뒤로 밀려난 분위기다.

더 우려되는 것은 시민들의 정치 피로감이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계파 갈등과 공천 잡음, 탈당과 분열은 시민들에게 정치 혐오와 냉소만 키울 수 있다. 결국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가 아니라 지역 시민들이다.

정당은 공천권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그러나 권한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공천 결과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단순한 불복으로만 치부해서는 갈등을 봉합하기 어렵다. 시민과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최소한의 공정성 확보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절차대로 했다"는 말만으로는 흔들린 민심을 되돌리기 어렵다.

결국 선거의 최종 판단은 시민이 한다. 공천장은 정당이 줄 수 있지만 민심의 도장은 결국 시민 손에 있다는 사실을 정치권은 잊지 말아야 한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