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하이마트가 7일 1분기 순매출 6.1% 감소와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
-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가전 수요가 줄어 상반기까지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 중고 사업과 PB 강화, 매장 혁신 등 4대 전략으로 매출 비중 45% 확대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시장 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여파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다만 중고 사업과 PB(자체브랜드) 강화, 매장 혁신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순매출 49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매출은 6368억원으로 4.3% 줄었고, 영업손실은 148억원으로 적자 폭이 37억원 확대됐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204억원으로 66억원 늘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가전 수요와 밀접한 부동산 경기 둔화가 직격탄이 됐다. 1분기 주거 이동 감소로 이사 수요가 줄면서 가전 교체 수요도 위축된 영향이다. 이러한 비우호적 환경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상품 구조 개편과 신규 수요 창출로 불황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가전을 중심으로 한 고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해외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확대한다. 동시에 이사·입주청소·홈설비 등 가전과 연계된 생활 서비스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수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4대 핵심 전략'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롯데하이마트가 제시한 4대 핵심 전략은 ▲고객 평생 케어(Care) ▲자체 브랜드(PB) 플럭스(PLUX) ▲스토어 뉴 포맷(Store New Format) ▲가전 전문 이커머스(E-Commerce)로,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관련 매출들이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인증 중고 Reuse' 사업을 통해 고객이 사용하던 가전 매입부터 재판매, 보증까지 책임지는 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PB 플럭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300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어 뉴 포맷 전략은 '지역 허브(Hub) 매장' 육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 2월 초 리뉴얼 오픈한 잠실점을 시작으로 PB, 중고, 체험형 카테고리, 홈서비스를 결합한 지역 허브 매장을 확대한다. 이커머스는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를 도입해 검색 중심에서 대화형 추천 플랫폼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는 4대 전략 관련 매출 비중을 지난해 38%에서 올해 약 45%까지 끌어올려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rd@newspim.com












